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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07-02 09:17 조회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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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1일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가 투자원금 전액을 투자자들에게 반환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2일 금융업계와 소비자에 파란이 일고 있다.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분쟁조정에서 사상 처음으로 100% 반환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최근 잇따르는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고에서 판매사의 책임을 엄중히 물은 결과로 해석되며 다른 상품 배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사상 최초 100% 전액 배상 결정···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 사유돼
금융당국이 라임무역금융펀드 판매사에 대해 초유의 ‘100% 전액 배상’ 결정을 내린 것은 이번 사태를 단순 ‘불완전 판매’가 아닌 사실상 ‘애초부터 잘못된 판매’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국은 판매 시점에 이미 펀드 수익률이 곤두박질치고 있었음에도 운용사와 판매사가 이 같은 핵심정보를 투자자들에게 허위로 전달한 점을 문제 삼아 계약 자체를 취소시켰다.

실제로 금감원은 1일 무역금융펀드 분쟁조정 신청 4건에 대해 “지난달 30일 진행된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서 지난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라임 무역금융펀드 분쟁조정 신청 4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민법 제109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란 애초에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을 만큼 중요한 정도의 사항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계약 자체를 취소시킬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 분조위에 따르면 무역금융펀드의 경우 계약체결 시점에 이미 투자 원금의 상당 부분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운용사는 투자제안서에 수익률 및 투자위험 등 핵심정보를 허위·부실 기재했으며 판매사는 투자제안서 내용을 그대로 설명했다. 그 결과 투자자의 착오를 유발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손실 난 펀드에 허위 정보 덧씌워 판매··· 판매사 최대 1,611억원 반환할 듯


분조위가 투자자들에 과실을 물기 어렵다고 판단한 구체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플루토 TF-1호 펀드’ 투자금과 신한금융투자의 총수익스와프(TRS) 자금을 ‘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그룹(IIG) 펀드’ 2개 등 해외무역금융펀드에 투자했다. 라임운용과 신금투는 2018년 6월께 IIG 펀드의 부실을 최초로 인지했고 같은 해 11월 펀드 사무관리사로부터 펀드의 부실과 청산절차 개시 통지를 받았다. 분조위에 따르면 2018년 11월 이후 무역금융펀드의 손실률이 76~98%까지 곤두박질친 상황에서 라임운용 측은 핵심 정보인 수익률 및 투자위험과 관련해 총 11가지의 중요 내용을 투자제안서에 허위로 기재했다. 또 판매사들은 이를 검증 없이 그대로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판매했다. 김철웅 분쟁조정2국장은 “판매사들이 펀드 부실을 인지했는지 여부는 착오취소 판단의 요소가 아니다”라며 “만약 인지하고 팔았다면 검사 제재나 형사처벌로 다룰 문제”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미래에셋대우와 같은 판매사들조차 속아서 판매했다고 하더라도 계약취소를 해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신금투의 경우 검찰 수사 등을 통해 ‘부실을 알고도 팔았다’는 사실이 입증되면 형사처벌 및 행정제재를 받게 된다.

또한 판매자의 허위 투자정보 설명, 투자자 성향 임의 기재 등으로 투자자들이 합리적으로 투자판단을 할 기회를 박탈한 만큼 투자자에게 중과실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판매사가 투자 원금 전액을 반환할 것을 결정했다. 금감원 측은 “조정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최대 1,611억원(개인 500명, 법인 58개사)의 투자 원금이 반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모펀드 투자자 100% 배상 목소리 커질 듯
이번 결정은 상품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 없이 판매에만 급급했던 관행에 경종을 울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지만 앞으로 손실이 난 사모펀드 투자자들의 원금 보전 요구가 거세질 것이라는 금융권의 우려도 만만치 않다.

라임펀드 사태만 하더라도 이번 조정안은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라임 플루토 TF-1호에 대한 결정이다. 판매사가 권고안을 수락할 경우 반환되는 금액은 약 1,611억원으로 이는 라임자산운용이 판매한 펀드 1조6,7000억원의 10%가 채 되지 않는다. 실제로 ‘신한은행라임CI펀드피해자연대’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판매사가 수용할 경우 피해자 전원에게 배상해야 하므로 금감원의 계약 취소 결정을 환영한다”면서도 “전액 배상 권고안이 지난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무역금융펀드에만 한정돼 아쉽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감원은 이번 배상안이 다른 사모펀드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선을 긋고 있다. 판매 당시 설명대로 펀드가 투자한 자산 가격 하락으로 손실이 날 경우에는 불완전 판매를 다툴 여지는 있어도 계약 취소 대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라임의 다른 사모사채펀드나 메자닌펀드의 경우 손해 미확정으로 분쟁조정이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손실이 발생한 사모펀드들과 이번 무역금융펀드와는 사례가 다르다”며 “다른 펀드들의 경우 손해가 확정되면 불완전 판매 여부를 다툴 수는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잇따라 환매가 중단된 옵티머스 사모펀드의 경우 계약 체결 시점에 이미 운용사가 사기를 치고 있었다는 점과 판매사 역시 중요사항에 있어 투자자들의 착오를 유발했다는 점이 입증되면 무역금융펀드의 선례를 따라 100%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김 국장은 “옵티머스 펀드는 검찰 수사 등이 진행되고 있고 실제 투자설명서가 어떻게 작성됐는지 등의 사실관계가 확정되지 않아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계약 이전에 불법행위가 있었고 투자자의 중과실이 없다면 당연히 (이 사안이)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실 사모펀드 판매사들 난색···실제 배상 이뤄질까
피해자들은 이번 분조위 결정이 현재 판매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다른 피해자들에게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은행라임CI펀드피해자연대는 “사모펀드 사태가 운용사뿐 아니라 판매사의 책임임이 명백히 인정됐고 현재 진행 중인 사모펀드 피해 해결을 위한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라며 “금융회사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조정안은 강제성이 없어 판매사가 이를 수락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판매사들은 “결정문을 수령한 후 법률 테두리 안에서 고객들 입장을 최대한 고려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그러나 이번 배상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많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경영진과 이사회에서 법원으로 가서 판단을 받아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20일 이내 판매사들이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결국 투자자들은 소송을 통한 구제에 나설 수밖에 없다.
구 대표, ‘GTI 서밋 2020’에서 국내 유일 기조연설…‘5G 현주소와 전략’ 주제
"5G는 B2B에서 비전 만들어야"…미디어·의료·교육 등 다양한 KT 5G 적용사례 공유
코로나19로 통신사의 중요성과 역할 부각…새로운 경험에서 다양한 사업기회 등장
5G는 가치 창출의 플랫폼…"KT가 AI·빅데이터 결합으로 폭발적 잠재력 보여줄 것"

"지금까지는 모바일 통신이 B2C(소비자간거래) 중심이었다면, 5G의 중심은 B2B(기업간거래)로 전환될 것입니다. 5G(5세대) 이동통신은 단순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AI(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와 함께 결합해 폭발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KT가 5G로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구현모 KT 대표(사장)는 지난 1일 저녁(한국시간) ‘GTI 서밋(summit) 2020’에서 전 세계 통신업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5G 기회의 땅은 B2B에 있다고 이같이 역설했다.

KT(030200)는 구현모 대표가 ‘GTI 서밋’에서 ‘5G 현주소와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2일 밝혔다. ‘GTI 서밋’은 GTI1) 주최의 행사로 매년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주관의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의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행되어 왔다.


구현모 사장의 기조연설 영상이 GTI 서밋 2020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중계되고 있는 모습. /KT 제공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MWC 바로셀로나가 전격 취소된 것에 이어 MWC 상하이도 개최가 무산되면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형태의 이벤트 ‘GSMA 쓰라이브(Thrive)’로 대체 진행됐다. ‘GTI 서밋 2020’도 GSMA 쓰라이브 행사의 일환으로 ‘모두를 위한 5G(The 5G for ALL)’를 주제로 1일 저녁과 2일 오후에 걸쳐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GTI 서밋 기조연설자로 참여한 구현모 대표의 발표 영상은 행사 첫날인 1일에 온라인 중계됐다. 이날 구 대표와 함께 GTI 의장 크레이그 에를리히(Craig Ehrlich),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사무총장 자오호우린(Zhao Houlin), GSMA 사무총장 마츠 그란리드(Mats Granryd), 차이나모바일 CEO 동신(Dong Xin), NTT도코모 CEO 요시자와 카즈히로(Yoshizawa Kazuhiro) 등이 자리를 빛냈다.

구 대표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한국에서 5G 상용화 1년이 지난 현재 B2C 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결국은 B2B 시장에서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운을 땠다.
5G의 B2B 시장은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수없이 많은 차별화된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기업 고객은 통신서비스를 최종 소비재가 아니라 설비 투자와 인프라 고도화의 요소로 보기 때문에 서로가 윈윈(win-win)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5G기반 디지털 혁신(DX)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다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KT가 발굴한 다양한 5G B2B 적용사례를 공유했다.

영화 촬영 현장에 5G를 적용한 사례를 첫 번째로 꼽았다. 중소 디지털 영상 제작업체가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 파일을 사무실로 운반해서 작업하려면 기존 3~4일이 소요됐는데, 5G를 활용해 현장에서 1시간 안에 영상 파일을 전송할 수 있게 되면서 영화 제작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중소 영화제작사의 열악한 업무 여건을 감안하면 엄청난 비용절감과 생산성 증가를 가져온 결과다.


구현모 사장의 기조연설 영상이 GTI 서밋 2020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중계되고 있는 모습. /KT 제공

의료분야에서도 환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지난 해 9월부터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을 위해 5G 의료서비스를 공동 개발해왔다. 5G 디지털 병리 진단을 통해 수술 중 발생하는 병리 데이터를 장당 4GB(기가바이트) 수준으로 병리과 교수진에게 전달해 신속하고 정확한 병리 분석이 가능해졌다. 또한, 5G를 이용한 싱크캠(Sync Cam)을 통해 수술 중인 교수 1인칭 시점의 고품질 영상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복잡한 수술실의 공간 제약을 극복한 원격의 환경에서 많은 수습 의료진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VR·AR 등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각 교실에 구축된 WiFi 등의 인프라로는 대용량 콘텐츠를 수용하기 어렵게 때문에 5G가 필수라는 설명이다. KT는 천재교육과 실감미디어 기반 교육 서비스를 공동개발 중이며, 양질의 교육 콘텐츠에 5G 기술을 접목해 몰입도 높은 차세대 교육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학교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온라인 교육 분야의 B2B 시장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구 대표는 이 같은 5G B2B 확산을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짚었다. 5G 모듈이 탑재된 B2B 단말 확대, 각 산업 영역에 대한 정확한 이해, 기존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가치 창출 등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AI·빅데이터·클라우드와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 시점에서 코로나19가 불러온 5G를 비롯한 통신시장의 기회를 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유지 인프라로서 통신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미디어·데이터 소비가 급증하는 등 통신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어 통신사의 역할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존 관행을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통해 파생되는 사업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코로나 이후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교육, 재택근무, 원격의료 등 전 산업에 걸친 디지털 혁신과 비대면은 일시적인 사회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될 커다란 변화의 흐름이 될 것이며, 이 속에서 통신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사업기회가 등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근 KT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위해 모바일 ‘1분 주문 & 1시간 배송’, 도심속 무인 스마트 물품 보관함 등 스마트 물류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구현모 KT 사장은 "5G는 네트워크를 뛰어넘는 플랫폼이라는 시각으로 여러 사업자 및 소비자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통신사업자들의 역할"이라며 "세계 최초 5G를 주도해온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적용사례를 발굴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KT가 5G B2B 영역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 "저의 부족함을 통감한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린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국난극복위원장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민국 재도약의 길'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남자들은 그런 걸(엄마가 되는 순간을) 경험 못 하기 때문에 나이 먹어도 철이 안 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오늘 아침 제가 강연 중 했던 일부 발언이 많은 분들께 고통을 드렸다"며 "저의 부족함을 통감한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앞서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민국 재도약의 길' 강연에서 "인생에서 가장 크고 감명 깊은 순간은 소녀가 엄마로 변하는 그 순간"이라며 "가장 감동적인 변화의 순간에 뭔가 대접받으며 배려받으며 변화를 겪고 싶다는 건 지극히 당연한 욕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1982년 어느 날 한 생명을 낳고 탈진해 누워있던 아내를 보면서 든 생각이었다"며 "누군가를 아프게 하거나 불편하게 하려는 뜻이 있을 리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모성의 소중함에 대해 말씀드리며 감사드리고 싶었다"며 "정작 어머니를 비롯해 세상의 여성들이 겪는 고통과 희생을 제대로 들여다보려는 노력은 부족했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이 의원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이 여성만의 몫일 수 없다"며 "부모가 함께해야 하고 직장, 마을, 국가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가 30대이던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삶의 모습과 선택은 다양해졌다"며 "성숙한 사회란 다양해진 선택들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일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제게 깨우침을 주셨다"며 "잘 듣고, 더 가깝게 소통하겠다"고 했다.

이어 "저만의 경험으로 세상을 보려 하지 않는지 경계하며 더 넓게 우리 사회를 보겠다"며 "시대의 변화와 국민 한분 한분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낙연 의원이 "친문과 반문 사이에서 눈치만 보는 등 친문 표를 의식, 지나치게 몸을 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낙연 의원이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 문제에 적극적 입장을 냈던 사람들(을 향해) '이미지 마케팅한다'고 비판했다"라는 사실을 알린 뒤 "이낙연 의원님 그러시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대권 후보는 비전으로 승부해야지 여전히 여러 부처 조정하던 총리처럼 거중 조정만 해서는 자격이 없다"며 "좋은 말로 거중 조정이지 실내용은 친문과 반문 사이 눈치 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대권 후보라면 정면 승부해야 한다"는 점을 주문하면서 "인국공 문제에 대한 본인의 해법을 제시하고 그것으로 대중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이 의원이 생각하는 인국공 문제 해법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면서 "인국공 사태는 단순한 이슈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복잡한 문제가 압축적으로 표출된 상징적 사건으로 이 의원이 인국공 문제에 침묵한다는 비판이 신경 쓰인다면 대안을 제시하면 된다"고 이 의원 옆구리를 찔렀다.

하 의원은 "문재인식 비정규직 정규화에 찬성하자니 청년들이 반발하고 반대하자니 친문들 표가 날아가지요?"라고 이 의원을 꼬집은 뒤 "그래도 지지율 1위의 대권 후보가 침묵하는 건 당당하지 않기에 인국공 사태에 대한 이 의원의 해법을 듣고 싶다"고 재차 요구했다.
김호중X영기X안성훈, ‘창원시민의 날’ 축하음악회 출격
특급 흥으로 미니 콘서트 방불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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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경남 '제 10회 창원시민의날-축하음악회' 방송화면. /사진=MBC


트로트 가수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이 경남 창원에 떴다.

김호중과 영기, 안성훈은 지난 1일 창원 광장에서 진행된 ‘제10회 창원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영기는 ‘동네오빠 (Prod. 플레이사운드)’와 ‘찐이야’, ‘동전인생’을 선곡하며 특급 흥을 방출했다. 안성훈은 신곡 ‘공주님 (Prod. 플레이사운드)’과 ‘10분 내로’ 등으로 구수한 음색을 유감없이 뽐냈다.동행복권파워볼

특히 엔딩무대를 장식한 김호중은 ‘태클을 걸지마’부터 ‘때’, ‘너나 나나’, ‘고맙소’까지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를 선사했다. 이어 독보적인 가창력과 깊은 울림으로 진한 여운을 안겼다.

한편 김호중, 영기, 안성훈은 현재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1>오늘 다시 날이 더워집니다. 며칠간 장맛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졌었죠. 어제는 서울과 대전 24도 선에 머물렀는데, 오늘은 서울 29도, 대전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2>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양은 5~40mm가량이 되겠습니다. 경기북부와 영서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위성>지금 내륙 곳곳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아래로 좁혀진 곳이 있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걷히겠지만, 서해 5도와 중부서해안에서는 오전까지도 안개가 남아 있겠습니다.

<중부>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남부>낮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 많이 지나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서울 20.9도, 대구 19.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9도, 춘천 30도, 광주와 대구 29도로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내일도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정체전선이 잠시 올라와 영향을 줄 텐데요. 주말에는 잠시 쉬었다가 휴일에 다시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에서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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