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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07-28 16:57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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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법안 상정에 반발해 퇴장…기재·국토·행안 '반쪽 진행'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0.7.28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전명훈 이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부동산 관련 법안들의 상임위원회 상정을 일제히 시도하고 나서면서 국회 곳곳에서 소란이 벌어졌다.

이날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선 민주당이 통합당의 반대에도 이른바 '부동산 3법'으로 불리는 종합부동산세법·소득세법·법인세법 개정안 상정을 강행하자 파열음이 터져나왔다.

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기재위에서 가장 시급히 처리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법안 상정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그러나 통합당 추경호 의원은 "기재위에 회부된 234건의 법률안 중 부동산 증세법안 단 3건만을 상정해 논의하는 것은 국회의 논의를 원천 봉쇄하는 것"이라고 항의했다.

결국 통합당 소속 위원들은 회의 진행 방식에 반발해 모두 퇴장했다.


기재위 중도 퇴장하는 미래통합당 김태흠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미래통합당 김태흠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퇴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의 법안만 상정하고 미래통합당 법안은 상정하지 않는다"며 항의했다. 2020.7.28 jeong@yna.co.kr


국토교통위원회에서도 주택법 개정안 등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뒷받침할 법안을 먼저 상정할지, 부처 업무 보고를 먼저 받을지를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민주당 간사인 조응천 의원은 "6·17, 7·10 부동산 대책에 대해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후속 입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정부 대책이 힘을 못 받는다"면서 빠른 법안심사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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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통합당 간사인 이헌승 의원은 "아직 법안심사 소위도 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법안을 상정하고 토론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반발했다.

결국 진선미 위원장은 민주당 진성준 의원 등이 발의한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 등을 안건에 추가하는 표결을 진행했고, 이에 통합당 의원들은 모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회의장을 나섰다.


행안위 전체회의 퇴장하는 박완수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행정안전위원회 미래통합당 박완수 간사가 28일 법안상정에 반대하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퇴장하고 있다. 2020.7.28 jeong@yna.co.kr


행정안전위원회 역시 민주당이 정부조직법 개정안, 지방세법 개정안, 지방세 특례제한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 부동산 등 관련된 법안 4건을 상정하면서 이에 반발한 통합당 의원들이 회의에서 퇴장했다.

통합당 행안위원들은 회의 퇴장 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적 합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나쁜 부동산법'의 날치기 상정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따라서 불가피하게 오늘 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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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의 현역시절.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대회가 한창인 목동, 신월 구장에 낯익은 얼굴이 등장하자 선수들이 웅성거린다. TV에서 보던 ‘만루홈런의 사나이’가 말끔한 사복 차림으로 차세대 프로야구 스타들을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다. 그는 지난 15일 충북 보은에서 열렸던 전국 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메이저리그(ML) 필라델피아로 코치 수업을 받으러 갔던 ‘꽃’ 이범호(39)가 친정팀 KIA 스카우트로 돌아왔다.

활동무대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가 아닌 아마추어 대회가 열리는 구장 스탠드로 옮겼다. 지난해 20년간 선수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팀에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 지 1년여 만에 원석을 발굴하는 것으로 재기를 시작한 셈이다. 지난 27일 스포츠서울과 통화가 된 이범호는 “보는 눈을 키우고, 귀를 열고 있다”는 말로 복귀 인사를 대신했다.

애초 구상대로라면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필라델피아 산하 루키 팀에서 젊은 ML 유망주들과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난 1월 태평양을 건넌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 대유행(팬데믹)에 빠졌고, 3월 말까지만 해도 “아직은 괜찮다”던 플로리다주도 확산세를 막을 수 없었다. 가족과 상의 끝에 예정됐던 10월보다 5개월이나 앞당겨 귀국하기 한 이범호는 가장 먼저 친정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뭘 할 수 있는지 여러 가지를 고민했다. 두루두루 배우고 싶다고 하니 스카우트 업무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원석을 고르는 일부터 시작해 프런트든 코치든 제2의 인생을 단계별로 설계하라는 구단의 배려였다. 자신도 “구단에서 경험을 쌓는 게 큰 힘이 될 거다. 프런트 업무를 하면서 구단이 어떤 고생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KIA에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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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이범호는 “대구고 재학시절을 돌아보면 야구를 썩 잘하는 선수는 아니었다. 그런데 스카우트가 온 날은 이상하게 날아다녔다. 나는 스카우트가 온줄 몰랐지만, 감독님께서 어느 날 ‘너 프로 가겠다’고 말씀하시더라. 억세게 운이 좋은 편인데, 당시 한화 스카우트께서 나를 좋게 봐주신 덕분에 그래도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프로 선수로 많은 것들을 누렸다”고 돌아봤다. 누군가의 선택을 받아 인생이 완전히 바뀐 셈인데, 이제는 자신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역할을 하게 됐다.

지난달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 관전을 시작으로 고교, 대학야구 무대를 누비고 있다. 현역 시절에도 후배들의 장단점을 꿰뚫어 보는 혜안으로 존경을 한 몸에 받았지만 “선수 보는 눈을 키우는 과정이다. 아마추어를 스카우트는 어떻게 바라보는지 보는 눈을 키웠고, 좋은 팀은 어떤 마인드를 갖고 선수를 발굴하는지 공부하기 위해 귀를 열어놨다”며 자신을 낮췄다.

작은 눈을 한껏 키워 집중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그는 “가능성을 찾게 되더라. 프로 무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따라갈 역량이 되는지를 판단하는 게 스카우트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좋은 선수가 있으면 직접 학교에 가서 훈련도 볼 계획”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생각보다 잘하는 친구들이 많다. 어이없는 플레이도 많지만 학생선수라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어린 선수를 지켜보는 게 나에겐 새로운 재미”라며 웃었다.

두 달이 채 안 되지만 스카우트의 고충을 벌써 느끼는 듯했다. 이범호는 “옛날에 나를 뽑았던 분들이 이렇게 고생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최근 우리 후배들이 자리를 잡아가는 걸 보니 또 다르게 보인다. 스카우트 팀에서 KIA를 위해 좋은 선수를 많이 뽑아줬고, 정말 많은 준비를 한다는 걸 느꼈다. 밖에서 보니까 많은 게 보인다”고 말했다. 시선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가 있지만, 마음은 한창 시즌을 치르고 있는 후배들과 함께 있다. 그곳은 언젠가 돌아가야 할 곳이라는 게 이범호의 생각이다.

당장은 아니다. 이범호는 아직 광주로 돌아갈 계획이 없다. 부산, 강원도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제 인재를 찾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다시 활짝 필 ‘꽃’의 야구는 여전히 배움의 연속이다.
younwy@sportsseoul.com
1분기 미국, 중국 온라인 판매 비중 증가…한국은 지난해와 비슷
(지디넷코리아=황정빈 기자)2024년에는 전 세계 휴대폰 판매의 26%가 온라인 유통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글로벌 휴대폰 온라인 판매 비중이 2024년에는 26%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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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 미국과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휴대폰 온라인 판매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씨넷)

주요 국가별로 보면 인도가 41%로 가장 높았고, 영국, 독일과 같은 서유럽 국가들이 그 뒤를 이었으며, 한국은 13%로 글로벌 평균 대비 낮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글로벌 휴대폰 온라인 판매 비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언택트 소비가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대비 3%P 증가한 23%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주요 국가별 휴대폰 시장 온라인 판매 비중.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년간 휴대폰의 온라인 판매 비중은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나, 올 1분기 들어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오프라인 소비가 제한되면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의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 비중은 14%에 불과했지만, 올 1분기에는 17%로 증가했다. 중국은 지난해 25%에서 올 1분기 30%까지 온라인 판매 비중이 증가했다. 반면, 올해 국내 온라인 판매 비중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13%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1분기 미국, 인도, 중국 스마트폰 온라인 시장 온/오프라인 판매 비중.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임수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소비재에 대한 지출 증가는 최근 둔화되고 있지만, 전체 지출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인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가속도가 붙으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온라인 판매 비중 또한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전통적인 온라인 유통 채널 이외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옴니채널과 O2O가 유럽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가 글로벌적으로 확산되면서 온라인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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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언론시사회가 28일 용산 CGV에서 열렸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황정민이 화상인터뷰에 함께하고 있다. 용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7.27/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전작에서 대사 많아 차기작에서는 대사 없는 작품 선택했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 역의 이정재, 인남(황정민)의 마지막 미션을 돕는 조력자 유이 역의 박정민, 그리고 홍원찬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 역의 황정민은 신작 '교섭'(임순례 감독) 촬영으로 지난 13일 요르단 로케이션 촬영을 떠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간담회에 불참, 대신 화상 인터뷰를 통해 시사회 자리를 대신했다.

황정민은 "내가 이 작품을 선택한 큰 이유 중 하나가 대사가 없다는 점이다. 전작이 '공작'(18, 윤종빈 감독)이었는데 대사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오히려 대사가 없으니까 처음에는 좋았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더라. 감정을 전달하는 부분이 어려웠는데 그래도 동료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대사 없는 영화를 배우들은 좋아한다"고 재치를 드러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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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인근 대로에서 흘러내린 빗물로 인해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가 '저수지'로 변하는 과정이 담긴 CCTV를 24일 동구청이 공개했다. 2020.7.24 [부산 동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최근 집중호우 때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 갇혔다가 숨진 3명의 유족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면담했지만 실망감을 표시하며 소송 의지를 나타냈다.

유족들은 참사 이후 25∼26일 장례를 치른 후 27일 오전 부산시청을 찾았다가 문전박대를 당했다.

부산시 책임자인 변 권한대행을 만나 시 입장과 대책 등을 들으려 했지만, 권한대행을 만나는 시스템이 없다는 공무원 말을 듣고 돌아서야만 했다.

유족의 딱한 사정이 담긴 언론 보도가 나간 뒤에야 부산시는 뒤늦게 같은 날 오후 유족들과 만났다.

유족들은 변 권한대행과 실·국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지만 또 한 번 실망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한 유족은 "부산시 책임자가 하는 말은 다를 것이라 기대했지만 뻔한 말이었다"며 "자체 조사는커녕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결과가 나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는 말뿐이었다"고 했다.

면담 자리에서 다른 유족은 "현 정부는 사람이 우선이라고 했는데 정작 행정안전부 장관은 사고 현장만 보고 올라갔고 시장 권한대행은 장례식도 찾지 않았다"고 말하자 변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사망자 유족은 "세월호 사고 이후 세상이 좀 바뀐 줄 알았는데 유족들 가슴을 멍들게 하는 건 여전한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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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4일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 모습. 지난 23일 밤 왕복 2차로의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가 침수돼 50·60대 남성 2명과 20대 여성이 숨졌다. 2020.7.24 handbrother@yna.co.kr


부산시는 면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정해져 있다. 유족분들이 소송하면 받아들이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유족 측이 전했다.

50대 사망자 유족은 "일각에서는 한 번 더 부산시와 대화해보라고 하지만 만나도 별다른 진전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하차도 침수 사고 사망자 3명의 유족은 각자 또는 공동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부산시와 동구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준비 중이다.

한 유족은 "구청이 통제하고 소방, 경찰이 제때 구조만 했어도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기다린다고 달라질 것은 없을 거 같고 법적 절차대로 대응하겠다"고 소송 이유를 말했다.

폭우에 잠긴 초량 제1지하차도에 갇혔다가 3명이 숨진 이번 사고는 지하차도 관리 책임이 있는 지자체가 기상 특보 발효 전 감시원 배치, 통제 등 일련의 안전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인재라는 지적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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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자체 담당 공무원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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