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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09-12 17:34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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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청소년, 실험실서 만든 배양육 식탁오르는 것 반대
배양육이 기존 고기 대체하기 위해서는 Z세대 사로잡는 것이 필요

청소년들 실험실에서 만든 배양육 식탁 오르는건 싫다?! - 호주 연구진이 Z세대를 대상으로 배양육과 관련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4분의 3 가까운 이들이 환경파괴는 싫지만 실험실서 만든 배양육을 먹는 것도 아직은 거부감이 든다고 결과를 얻었다.사이언스 제공
최근 한 자동차 회사가 ‘90년대의 신세대 X가 밀레니얼 세대인 Y를 만나 최초의 디지털 인류인 나 Z가 태어났다’는 광고를 내놔 주목을 끌었다.

보통 X세대는 1970~1980년에 출생한 사람, Y세대는 1981~1995년에 출생한 이들이다. 1995~2015년에 태어난 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부를 정도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첫 세대로 알려져 있다. 지구온난화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대이기도 해서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웨덴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대표적인 Z세대 인물이다.

그런데 Z세대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하는 활동의 일환인 실험실에서 만들어지는 배양육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갖고 있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커틴대 지속가능성정책연구소, 시드니대 고등 식품단백질공학연구센터 공동연구팀은 Z세대가 환경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은 다른 연령대보다 높지만 70% 이상이 실험실 고기로 알려진 배양육을 먹을 생각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식품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첨단 영양학’(Frontiers in Nutrition) 9일자에 실렸다.

Z세대는 호주에서는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고 전 세계 약 78억명 인구 중 20억명으로 4분의 1에 해당하고 있어서 무시할 수 없는 소비계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환경보호, 인권 뿐만 아니라 동물의 권리인 동물권에까지 관심이 높다.

전 세계적으로 육류소비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가축 사육도 함께 증가하는데 이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가축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배양해 만드는 배양육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늘고 있다.

연구팀은 논란은 있지만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인 배양육에 대해 환경세대인 Z세대의 생각을 조사하기로 했다. 연구팀은 연구용 데이터에 등록돼 있는 3만명의 청소년 중 시드니에 살고 있는 227명 남녀 청소년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기본적인 인구통계를 조사하고 평소 식단, 배양육에 대한 생각, 배양육을 포함해 육륙의 대안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59%의 청소년은 전통적인 농장의 축산 방식에 대해 반대하고 환경적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그렇지만 72%의 청소년들은 직접 동물을 도축해 고기를 얻는 것을 대신해 실험실에서 고기를 만드는 배양육이 식탁에 오르는 것도 반대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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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기도, 배양육도, 야채 과일 농장 늘리는 것도 싫다 - 호주 청소년들은 현재처럼 도축으로 고기를 생산하는 것도 바꿔야 하지만 실험실에서 만든 배양육은 물론 과일, 채소를 생산을 늘리기 위한 토지 개간 같은 환경파괴도 싫다는 답변을 내놨다.
연구팀은 현재 육류 소비를 대신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35%의 응답자는 배양육이나 식용곤충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며 콩고기 같이 식물성분을 이용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28%는 배양육이 실제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더 나은 동물복지 환경을 보장할 수 있다는 충분한 설명이 있다면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또 17%의 응답자는 생산방식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고 지나치게 가공과정이 많다는 점에 대해 배양육을 포함해 대체육류생산 방식 모두를 반대했다. 11%는 채식주의 식단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생각하지만 과일이나 채소 생산을 늘리기 위해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나머지 9%는 배양육보다는 식용곤충으로 현재 육류소비를 대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연구를 주도한 도라 마리노바 커틴대 교수는 “환경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은 Z세대에서도 배양육에 대한 수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다른 세대들에서는 배양육이 일반 고기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배양육이 기존 고기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구체적인 근거와 정서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어필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기존 사이트 문제 정보 그대로 남아"…의결 보류 나흘 만에 재심의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디지털교도소'가 사흘 만에 다시 문을 열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이에 대해 심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11일 방통심의위는 오는 14일 통신심의소위원회에 디지털교도소 사이트를 긴급 심의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발표했다.


[로고=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교도소란 아동 성범죄자 등 강력 사건 범죄자나 혐의가 있다고 지목된 사람의 신상을 공개한 사이트로, 인격권 침해 논란이 일면서 지난 8일 돌연 접속이 차단됐다. 그러나 이날 자신을 '2대 운영자'라고 밝힌 인물이 입장문을 올리면서 사이트 운영 재개를 예고한 상황이다.

방통심의위는 "현재 디지털교도소 메인 사이트 주소로 접속하면 '운영자 입장문' 이외에 다른 정보를 볼 수 없으나, 세부 페이지로 접속할 경우 기존 사이트의 문제 정보가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을 인지, 이를 근거로 심의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방통심의위는 디지털교도소가 불법성이 있다고 결정될 경우, 국내 이용자 접속차단 외에 해외 서비스 제공업체 등을 통해 국제공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방통심의위는 지난 10일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디지털교도소를 심의했으나, 현재 접속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의결보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전염병 연구소장이 올해 연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나오더라도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는 내년 말쯤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시스


"가을과 겨울 웅크린채 잘 넘겨야…쉽지 않을 것"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올해 연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나오더라도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는 내년 말쯤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 전염병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전염병 연구소장은 11일(현지시간)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내용의 전망을 전했다.

파우치 소장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백신이 나올 것으로 확신하며 인구의 다수가 백신을 접종하고 보호받을 때, 그것은 2021년 말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면 2021년 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전날 하버드 의대 교수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올 가을과 겨울을 웅크린채 잘 넘겨야 한다. 쉽지 않을 것"이라며 긴장을 풀지 말 것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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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소장은 또한 미국 일부 주(州)에서 영화관, 체육관, 미용실이 문을 열고 제한된 식당 내 실내 식사를 허용하는 점 등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실내는 위험을 절대적으로 증가시킨다"며 "가을·겨울이 되면 우려를 더욱 자아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전날 낸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성인환자 중 지난 2주 사이에 식당에서 식사한 적이 있다고 밝힌 사람이 두 배 많았다.

파우치 소장은 "실내 활동을 재개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지역사회 전파를 가능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현재 하루 4만여 명의 신규 확진자, 1000여 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추세다.

pkh@tf.co.kr
이륙 뒤 수 시간 비행 후 같은 공항 착륙
코로나19 사태로 승객 급감 고육지책
"한국·일본·대만서도 유사 상품 시범"

싱가포르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승객 급감 타개를 위한 이른바 '목적지 없는 비행(flights to nowhere)' 상품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 /사진=한경 자료 사진

싱가포르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승객 급감 타개를 위해 이른바 '목적지 없는 비행(flights to nowhere)' 상품 출시를 고려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국내선 고객을 대상으로 이륙 후 수 시간 동안 하늘을 날다 같은 공항에 착륙하는 상품 출시를 고려 중이라는 설명이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12일 소식통의 입을 빌려 싱가포르항공(SIA) 그룹이 내달 말까지 해당 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SIA 측은 싱가포르 관광청과 협조해 정부가 국내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지급하는 '관광 진흥 바우처'로 해당 상품 일부를 결제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 중이다.

다만, SIA 측이 고객들과 관계를 계속할 수 있는 여러 계획을 고려 중인 가운데 이런 계획들을 실행하게 되면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것이라면서 명확한 대답은 피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전 세계 항공사들의 고심이 싶어지고 있다.

앞서 일본과 대만 일부 항공사는 승객 급감 사태를 조금이라도 만회하기 위해 유사한 상품을 내놓고 시범적으로 실시 중이고, 한국의 에어부산도 최근 항공관광학과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유사한 상품 체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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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현호기자=토트넘이 베테랑 공격수 트로이 디니(32, 왓포드)를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을 물색 중이다.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27)이 있지만 그를 뒷받침해줄 백업 공격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등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어 선수단 보강이 필수적이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공격수가 정말 필요하다. 이 뜻을 구단에 명확히 전달했다. 팀 밸런스를 위해서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 조만간 영입 소식이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의 의견이 전달됐을까.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2일 "토트넘이 왓포드 주장 디니를 영입하려고 한다"면서 "왓포드는 지난 시즌을 리그 19위로 마쳐 2부리그로 강등됐다. 하지만 디니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어 한다. 토트넘 러브콜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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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디니는 왓포드에서만 10년을 뛰었다. 출전 경기 수가 거의 400경기에 달한다"고 디니의 충성심을 주목했다. 그러면서도 "2부리그 팀들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의 거래를 통해 사업적 수완을 남겨야 한다. 이적시장이 최종 종료되는 10월 16일까지 토트넘과 디니 이적을 두고 협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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