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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09-15 18:22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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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수비수 김민재(24·베이징 중허 궈안)가 이탈리아 축구팬을 사로잡았다.

김민재 SNS에는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SS라치오 팬들이 몰려와 이적을 요청하는 댓글을 쓰고 있다.

라치오 팬덤은 “라치오로 오세요” “라치오로 오는 것을 환영합니다” “괴물이여 라치오로 어서 오라” 등 메시지를 김민재 SNS 게시물에 남기는 중이다.


김민재가 이탈리아프로축구 라치오 팬들로부터 입단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사진=MK스포츠DB
중국 ‘티탄저우바오’는 9월12일 “라치오가 김민재 영입 경쟁 선두다. 베이징이 기대하는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10억 원)에 근접한 제안을 했다. 선수 에이전트와 라치오·베이징이 몇가지 세부 사항에 대한 3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 성사가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보도했다.

이탈리아 ‘일메사제로’는 15일(한국시간) “라치오는 지난 5월 ‘기본 이적료 1200만 유로(168억 원)+옵션 300만 유로(42억 원)’를 베이징에 제의했다. 이를 토대로 협상이 구체화할 수 있다. 김민재가 라치오에 입단하려면 베이징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mksports@maekyung.com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현주니가 모성애 끝판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시고 있다. 지난 5월 첫 방송한 SBS ‘엄마가 바람났다’를 통해 현쥬니는 데뷔 후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아 6개월 넘게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가슴으로 낳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오필정으로 살고 있는 현쥬니. 감정 기복이 큰 역할을 소화해서일까. 드라마 시작 전보다 체중이 7kg이나 빠졌다. 드라마 종영을 한 달여 남겨준 현쥬니에게 ‘엄마가 돌아왔다’ 오필정으로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봤다.

-시청률이 10%에 근접할 만큼 화제다.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지.

우선 첫 드라마 주연을 맡게 해주신 고흥식 감독님과, 안서정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 두 분의 기대에 걸맞은 연기를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실 드라마 촬영장에만 있다 보니 크게 체감하지는 못하지만, 예전엔 젊은 친구들이 알아봐 주셨다면 지금은 주부층이나 어르신들도 식당 같은 곳에서 ‘필정이 왔네’하며 응원해주신다. 촬영 중에 지나가시는 할머님들도 "아이구 필정이 이쁘네" 해주시면 울컥한다. 제 외모가 예쁘고 하얀 여주인공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외모에 관한 의견이 분분하다는 걸 알고 있다. 솔직히 사람이다 보니,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한다. 그래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열심히 많은 작품을 통해 많은 캐릭터로 얼굴을 내비치려 한다.(웃음)

-촬영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고 들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SBS 드라마 분장팀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보통 샵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거나 출장팀을 부르는데 이번 드라마는 좀 영화 촬영장 가듯이 가고 싶었다. 현장에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고 온전히 오필정이 되어 첫 신부터 가다듬고 촬영을 시작하고 싶었다. 그리고 헤어, 메이크업 해주시는 언니들이 너무나 저를 아껴주고 챙겨주셔서 정말 큰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의지도 많이 하고 있어서인지 이 드라마가 끝난다는 생각에 벌써 서운한 맘이 크다. 경험이 많으신 선배님이자 상대 배우인 이재황 오빠도 같이 분장 받으면서 농담도 많이 한다. 촬영장에서도 항상 힘든 필정이 곁을 지켜주는 석준 씨인지라 대기 시간에도 많이 웃겨줘서 항상 즐겁게 촬영한다. 6개월을 그렇게 살다 보니 직장인이 되어 출퇴근하는 느낌이다. 다들 끈끈한 정이 생겨서 식구 같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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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황과 ‘한 집 살이’를 할 때, 부침개 따귀신이 화제가 됐다.

처음 대본을 받고 부침개로 이재황 오빠의 따귀를 때려야 한다는 설정에 좀 놀랐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싶은 마음도 좀 들었다. 드라마 경험이 많은 재황 오빠는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연기하라’고 조언해주셨다. 단 한 번에 오케이를 받아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 하지만 막상 부침개를 손으로 잡으니 기름기가 많아서 미끄덩거렸다. 나름 엄청난 마음의 부담을 갖고 찍은 신이었다. 부침개를 자칫 놓쳐서 NG를 낼까 긴장했는데 자연스럽게 부침개가 날아가서 ‘찰싹’ 소리와 함께 따귀신이 완성됐다. 재황 오빠가 ‘주먹으로 맞는 것 같았다’며 칭찬(?)해줬다.

-오필정이 친자가 아닌 아들 민호를 위해 많이 희생하고 눈물을 쏟고 있는데.

그간 제일 많이 한 대사가 아마 ‘민호는 제 아들이에요’ 일 것이다. 그만큼 아들에 대한 애착이 강한 엄마다. 이렇게 모성애가 지극한 엄마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필정의 살아온 인생 배경을 보면 공감이 된다. 역시 6개월 이상 필정으로 살다 보니, 자연스레 몰입되는 순간이 오더라. 어느 날은 청소년 민호 역을 맡은 배우와 연기를 하는데 옛날 꼬마 민호 역을 맡은 아역 배우 동하 군이 생각나서 눈물이 쏟아졌다.

-체중이 7kg이나 빠졌다고 하는데.

털털해 보이지만 몸이 좀 예민한 편이다. 아무래도 분량도 많고 쉬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옷 갈아 입으러 뛰어다닌다. 마치 모델들의 런웨이 무대 뒤쪽 상황이랄까. 심지어 누가누가 옷 빨리 갈아입나 경연이 펼쳐질 때도 있다. 누군가 나를 기다리는걸 싫어해서 뛰어다니는 편이다. 그래서 내 스태프들이 덩달아 고생한다. (웃음) 촬영하는 날은 체할까 봐 잘 챙겨먹지 못한다. 쉬는 날에 몰아서 보양식을 먹고 몸에 좋다는 건강 식품도 챙겨 먹고 틈틈이 운동도 하면서 체력 관리하고 있다. 마지막 촬영 전까지 몸 관리 열심히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라마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장님, 전면적으로 증언 거부하고자 합니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
"다른 재판도 받고 있고, 이 사건 관련해서 본인 처벌 받을 염려 있어서 거부하시는 겁니까?"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재판부)
"네." (정경심 동양대 교수)

오늘(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아들 조 모 씨가 '증언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검찰이 (저를) 기소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제 증언은 어머니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증언을 거부하고자 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

정 교수와 아들은 지난 2017년 10월 조국 전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 정경심 교수와 함께 대학원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최 대표 측 변호인은 정 교수와 아들이 증언을 거부한 만큼 검찰 전체 신문을 생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신문을 진행했고, 정 교수 모자는 검찰의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겠다"는 답을 했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수사 과정에서 일정 시점부터 조사에 응하지 않아 법무법인 인턴 활동 확인서와 관련해 전혀 조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아내 정 교수 재판에 출석해 300건이 넘는 검찰의 질문에 "형사소송법 148조에 따르겠다"며 증언을 거부했는데요.

형사소송법 148조는 '근친자의 형사책임과 증언거부' 조항입니다. "자기나 친족 등이 유죄판결을 받을 사실이 발로될 염려 있는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정경심 교수 모자는 얼마 전 조국 전 장관이 이용했던 절차대로, 나란히 증인 지원 서비스를 신청해 취재진에게 공개되지 않는 법원 내부 통로를 이용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정혜진 기자(hjin@sbs.co.kr)
네이버 웹툰 '헬퍼' 작가, 여성 혐오 등 논란에 입장 밝혀…웹툰은 휴재 들어가
성 착취·성 상품화 비판에 관해 "권선징악을 바라며 작업했다" 해명
네이버 웹툰 "표현 수위에 대해 좀 더 세심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사과"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사진=네이버 웹툰 캡처)
"시즌 2는 만화보다 더 잔인하고 악랄한 현실 세계의 악인과 악마들의 민낯을 보여주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상처 입은 모든 약자를 대신해 더 아프게 응징해 주는 것이 연출의 가장 큰 의도였습니다."

여성 혐오적 표현 등으로 비판의 중심에 선 네이버 웹툰 '헬퍼' 작가가 논란에 대해 '권선징악'을 위한 연출 의도였다고 해명하며, 당분간 휴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헬퍼' 작가 삭은 15일 '휴재에 들어가며 말씀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성 착취 등 최근 불거진 여성 혐오 논란에 입을 열었다.

그는 "가면 쓰고 있는 악당들이 정말 얼마나 악한지를 알려야 했고,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도 불편한 장면들도 그려져야 했다"며 "이를 위해 전체 관람가였던 '헬퍼'를 18세 이상 이용가로 변경하는 큰 결정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장면만 편집되어 퍼지다 보니 단지 성을 상품화해서 돈이나 벌려고 했던 그런 만화로 오해되고 있지만, 스토리를 구상할 때 그런 부분을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며 "내 능력이 부족해 연출적으로 미흡한 탓에 진심 전달이 잘 안 됐지만, 매주 진심으로 전력을 다해 권선징악을 바라며 작업했다는 것만은 알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헬퍼' 팬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헬퍼 마이너 갤러리'에 글을 올리고 "우리조차도 평소 '헬퍼'의 여성 혐오적이고 저급한 성차별 표현에 진저리가 날 정도였다"며 '헬퍼' 속 여성 혐오와 폭력성 등을 비판했다.

웹툰에서는 여성을 남성에 종속적인 존재로 묘사하는 것은 물론 강간과 불법 촬영, 아동과 미성년자 성 착취, 성 노리개로 이용되는 여성 등의 내용이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 또한 최근 유료로 선공개된 247화에서는 여성 노인 캐릭터가 알몸으로 결박당한 채 주사기로 약물을 여러 차례 투여받는 고문 장면 등이 나오기까지 했다.

'헬퍼' 팬들은 특히 웹툰이 비록 18세 이상 관람가지만 선을 넘는 장면들의 등장에 불쾌감을 표시했으며, 이를 규제하지 않는 네이버 웹툰 측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러한 부분에 관해 '헬퍼' 작가는 "만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표현의 수위에 대해 다른 콘텐츠에 비해 만화 쪽이 다소 엄격하지 않은가 생각해 왔다"며 "그런 부분이 아쉬워서 조금이라도 표현의 범위를 확장하고자 노력해 왔는데, 오히려 역효과를 낳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웹툰을 사랑하시는 수많은 독자님은 물론, 여러 작가님과 좀 더 다양한 만화를 접하고 싶으실 소수의 마니아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작가 입장에 이어 네이버 웹툰도 사과의 말을 남겼다.

네이버 웹툰은 "'헬퍼 2: 킬베로스' 작품을 18세 이상가로 제공하면서 연재 중 표현 수위에 대해 좀 더 세심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작품 내 자극적인 표현과 묘사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중요하고 민감한 소재 표현에 있어서 반드시 감안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더욱 주의 깊게 보고, 작가님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고 작업에 신중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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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719@cbs.co.kr

[OSEN=심언경 기자] 브라질의 'Orphans of a Nation'이 '서울드라마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한류드라마 연기자상은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과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이 받았다.

15일 오후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시상식(이하 '서울드라마어워즈')이 MBC에서 방송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진행은 배우 김수로, 갓세븐 진영, MBC 박지민 아나운서가 맡았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율주행 셔틀을 타고 등장한 김수로, 진영, 박지민은 가림막으로 만든 개인 MC석에 서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플리즈마가 '아랑심포니'로 '서울드라마어워즈'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세계 1위 K-비보이로 알려진 플리즈마는 전통무용과 비보잉을 접목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MC진은 시상자 및 수상자들은 사전에 촬영한 영상으로 시상식에 참여하고, 사전 모집한 관중은 AR(증강현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현장을 지켜본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단편 부문 후보에는 대한민국 '17세의 조건', 스페인 'Exodus', 독일 'Grumpy Olaf', 대한민국 '루왁인간', 독일 'The Turncoat' 등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17세의 조건'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의 영예는 'The Turncoat'에게 돌아갔다.

'17세의 조건'을 연출한 조영민 감독은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매우 기쁘다. 좋은 글 써주신 류보리 작가님께 감사하다. 윤찬영, 박시은 두 배우분들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드라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숏폼 부문 시상이 이어졌다. 숏폼은 30분 내외 분량의 짧지만 강렬한 드라마다. 프랑스 '18h30', 대한민국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 대한민국 '루머', 대한민국 'XX'가 후보에 올랐다. '18h30'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송가인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송가인은 국악팀 우리 소리 바라지의 연주에 맞춰 '엄마 아리랑'을 열창했다. 송가인은 한 서린 목소리와 독보적인 성량으로 퓨전 국악 무대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어 발표된 아시아스타상 부문에서는 필리핀 배우 딩동 단테스, 일본 배우 요코하마 류세이가 수상했다.

'복면가왕'에서 가왕으로 활약한 알리와 솔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말하는 대로'를 선곡했다. 알리와 솔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환상적인 하모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연출상은 'World on Fire'의 아담 스미스, 작가상은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가 받았다.

이날 작가상을 수상한 임상춘 작가 대신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이 대리 수상에 나섰다. 차영훈 감독은 "임상춘 작가님이 차기작을 집필 중이라 대신 나왔다"고 밝힌 뒤, 임상춘 작가가 보내온 소감을 대독했다.

임상춘 작가는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라는 한 줄로 시작한 '동백꽃'은 저희에게도 답을 알려줬다. 동백, 용식을 비롯해 엄청난 배우님들 전부 만난 게 기적이었고, 열정과 온기로 보듬어 주신 차영훈, 강민경 감독님이 기적이었다. 지친 누군가를 조금이나마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그 선한 마음들 덕에 더 큰 위로를 받은 것 같다. 묵묵히 진심을 다해 글쓰는 것으로 내내 보답하겠다. 동백꽃을 피워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펀치는 '동백꽃 필 무렵'의 OST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으로 한류드라마 OST 상을 수상했다. 펀치는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 드리겠다"고 말한 뒤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을 불렀다.

한류드라마 작품상 우수상은 '사랑의 불시착', '스토브리그',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수상했다.

'사랑의 불시착' 이정효 감독은 "'사랑의 불시착'을 많이 사랑해주신 분들 감사하다. 북한을 다룬 드라마 중 드물게도 북한에 사람이 산다는 얘기를 가장 잘한 드라마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좋은 글을 써주신 박지은 작가님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스토브리그'에 출연한 배우 박은빈은 "이렇게 좋은 날에 상도 받게 되고 참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류드라마 작품상 최우수상의 영광은 '동백꽃 필 무렵'에게 돌아갔다.

차영훈 감독은 "'동백꽃 필 무렵'은 잘나지도 멋있지도 대단하지도 않은 평범한 사람들의 소소한 선의들이 모여 얼마나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라는 내용의 드라마였다. 1년이 지났지만 이 메시지는 지금 우리한테 또 다른 의미를 주지 않나 생각한다. 임상춘 작가님, 동백이 효진 씨, 용식히 하늘 씨 그외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영훈 감독이 소감을 끝낸 후, 강하늘이 극 중 용식의 말투로 깜짝 등장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남자 연기자상 후보에는 '루왁인간'의 안내상, '동백꽃 필 무렵'의 강하늘, '파빙행동'의 황징위, 'XX'의 배인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는 왈리드 주이터였다.

이날 '17세의 조건'의 박시은,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의 김지은 등이 여자 연기자상 후보에 올랐다. 여자 연기자상은 공효진이 수상했다.

공효진은 "원래는 예쁜 드레스를 입고 꼭 시상식장에 가고 싶었는데, 준비는 다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렇게 특별한 방법으로 상을 받게 됐다. 기분이 새롭다"며 "1년 전 쯤 첫 방송을 했는데 이렇게 딱 1년이 돼서 이 상을 받으니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그때 참 즐겁고 또 너무 좋은 계절에 좋은 날씨에 많은 좋은 배우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생각난다. 참 만감이 교차한다. 그래도 상을 받으니 현장 못지않게 감동과 울컥함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효진은 "1년 전 그날처럼 현장에서 정말 좋은 배우들과 드라마, 영화를 찍을 시간을 고대하면서 감사히 받겠다. 건강하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겠다. 건강 유의하시고 정말 모두가 안전하게 또 1년 후에 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체코의 'The Cage', 대한민국의 'XX'에게 돌아갔다.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은 '이태원 클라쓰'가, 최우수상은 영국의 'World on Fire'가 수상했다.

'이태원 클라스'는 갑질과 권위에 대한 젊은이들의 유쾌한 반항을 그린 드라마. 김성윤 감독은 "저와 함께해준 원작자인 조광진 작가, 함께 고생해준 박새로이 역 박서준 씨와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네가 너인 것에 다른 사람을 납득시킬 필요는 없어'라는 박새로이의 대사로 수상 소감을 대신 하겠다"고 말했다.



장편 부문의 우수상은 중국의 '파이팅, 나의 슈퍼스타', 최우수상은 콜롬비아의 'Bolivar'가 받았다. 이어 더보이즈가 'K팝' 대표 그룹으로 등장해 축하 공연을 꾸몄다. 더보이즈는 '체크메이트'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류드라마 연기자상 시상이 이어졌다. '사랑의 불시착'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손예진은 "'사랑의 불시착'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이런 상을 받게 됐다. 무엇보다 모두가 지치고 힘든 때인 것 같다. 서로를 응원하면서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한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웃는 얼굴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류드라마 남자 연기자상은 강하늘이 받았다. 동백꽃 화분, 기프트 박스를 받은 강하늘은 개봉식에 들어갔다. 기프트 박스에는 크로스백, 티셔츠, 그립톡, 마스킹 테이프, 돗자리, 방역 상자, 트로피 등이 포함됐다.

이어 강하늘은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런 작품을 또 만날 수 있게 될지 모르겠다. 그 정도로 좋았다. 가장 옆에서 도와줬던 효진 누나 너무너무 고맙고, 동백 씨 사랑한다. 너무 감사하다. 이런 영광을 안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상은 브라질의 'Orphans of a Nation'이 받았다. 시리아 내전이라는 격렬한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린 드라마다.파워볼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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