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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1-01-13 13:18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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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으로 다가온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
공동인증서와 경쟁할 민간인증서, 올해 첫선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 오픈이 15일로 다가오면서 민간인증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와 함께 정부 측으로부터 안정성을 입증 받은 카카오, 통신사 3사, 한국정보인증, KB국민은행, NHN페이코 등 5개 사업자의 민간인증서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사업자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미리미리 각사 인증서를 내려받는 방법을 소개하고, 발급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이벤트도 진행하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카카오인증. /카카오 제공

카카오 인증서로 연말정산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근 출시한 카카오톡 지갑을 생성해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카카오톡 지갑은 카카오가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을 증명하는 방법이 복잡하고 오프라인 신분증을 소지하고 다니는 게 불편하다는 점에 주목해 지난 12월 16일 출시된 것이다. 유효기간은 2년이다.

지갑은 카카오톡 최신 버전(v9.1.5) 업데이트 후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서 찾을 수 있다.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약관 동의와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지갑을 만든 뒤, 2차 인증(계좌확인 인증)을 하면 된다.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간편 서명 로그인 화면에서 ‘카카오톡’을 선택하고, 스마트폰으로 6자리 비밀번호 입력 또는 생체인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통신 3사도 13일 오전 공동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패스(PASS) 인증서를 통해 연말정산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알리고 나섰다.

PASS 인증서는 PASS 앱이 실행 중인 상태라면 추가 확인절차 없이 터치 두 번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별도의 휴대폰 인증이나 계좌 인증을 추가로 거쳐야 하는 타 인증서보다 발급 절차를 간소화해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는 게 이들 설명이다.

PASS 인증서 이용자들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인증 로그인’을 선택한 뒤 ‘PASS 인증서’를 골라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PASS앱이 자동으로 인증 팝업창을 생성한다. 이때 이용자가 6자리 핀 번호나 생체 인증을 통해 본인 인증을 완료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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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는 14일까지 PASS 인증서를 발급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 12, 에어팟 프로,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일 계획이다. 또 연말정산 기간인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PASS 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추첨을 통해 아이폰 12 프로 맥스, 아이패드 에어4,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PASS 인증서 누적 발급 건수. /통신3사 제공

매년 갱신해야 했던 공인인증서와 달리 PASS 인증서는 한 번 발급 받은 인증서를 3년 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던 단말이나 통신사가 바뀌는 경우에도 간편하게 인증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통신3사에 따르면 PASS 인증서의 누적 발급 건수는 현재 2200만건이다.

민간인증서 사업자에 이름을 올린 NHN페이코도 인증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우선 페이코 앱에서 페이코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공지했다. 페이코 앱 내 ‘더보기’ 탭 우상단에 위치한 인증서를 선택한 후, 본인 명의의 휴대폰 정보로 본인 확인을 마친 다음 본인 인증에 사용할 패턴 또는 지문을 등록하면 된다. 유효 기간은 2년이다.

국세청 홈텍스 등 로그인 시에는 ‘간편서명 로그인’ 탭에서 페이코를 선택,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를 입력해 인증요청을 클릭한 뒤, 페이코 앱으로 이동해 인증요청을 확인하고 미리 등록해둔 패턴 또는 지문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본인인증을 완료할 수 있다.

NHN페이코 역시 오는 31일까지 인증서를 발급받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1명에게는 21만원을, 2021명에게는 2100원을 페이코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장우정 기자 woo@chosunbiz.com]
작년 취소됐던 '돈키호테' 6월 무대에
10월 지젤, 12월 호두까기 인형 공연
6월 대한민국발레축제서 신작 선보여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

[서울경제]

유니버설발레단이 2021년 희극 발레 '돈키호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을 찾아온다.

유니버설발레단이 12일 발표한 공연 라인업에 따르면 올해 정기 공연의 포문은 6월 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선보이는 희극 발레 '돈키호테'가 연다. 이 작품은 지난해 대한민국발레축제와 순회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취소된 바 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돈키호테'는 스페인의 대표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고전 발레의 아름다움과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매력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명작이다. 발레 돈키호테는 원작과 달리 가난한 이발사 ‘바질’과 매력적인 선술집 딸 ‘키트리’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빠른 스토리 전개와 유머 넘치는 발레 마임, 개성 강한 캐릭터의 좌충우돌, 고난도의 춤 동작은 관객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6월 4~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같은 달 18~19일엔 제11회 대한민국발레축제(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 참가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행사의 취지를 살려 올해 축제에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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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을 시즌에 선보일 작품은 낭만 발레의 정수 '지젤'이다. 순수한 시골 소녀의 사랑과 배신, 죽음, 숭고한 마음을 아돌프 아당의 음악과 장 코랄리-쥘 페로의 안무로 표현한다. 여주인공 ‘지젤’의 극적인 캐릭터 변화는 물론이요 환상적인 군무까지 볼거리가 풍부하다. 10월 26일~11월 1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의 전령사 '호두까기인형'도 찾아온다. 1892년 세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연말을 장식하는 스테디셀러로 최다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작품이다.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레프 이바노프 콤비의 안무로 탄생한 호두까기인형은 어린이에겐 환상 가득한 동화 속 세상을, 어른에게는 유년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준다. 12월 18~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사진제공=유니버설발레단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암행어사'의 단순한 권선징악에 시청자들이 호응한 건


[엔터미디어=정덕현] 누가 봐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빈자리가 만든 영향이라는 게 분명하다. KBS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의 시청률이 9.7%(닐슨 코리아)까지 치솟았다. <펜트하우스>가 방영되던 시점에 5~6%대를 오가던 시청률이 <펜트하우스> 시즌1이 끝나고 한 주만에 9.7%까지 올라선 것.

<암행어사>의 이런 급반등은 이 퓨전사극이 가진 <펜트하우스>와의 상반된 느낌을 떠올려보면 흥미로운 구석이 있다. 즉 마라맛의 너무나 강력한 자극이 피로감마저 주었던 <펜트하우스>와 비교해 <암행어사>는 순하디 순한 맛의 퓨전사극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고 해도, 중간부터 보는 데 하나도 어려움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암행어사>의 스토리텔링은 익숙하다.



탐관오리들이 출몰하고, 그래서 고을에 갖가지 사건들이 벌어지지만 해결이 요원해 민초들만 곤경에 처하거나 심지어 살해당하는 상황 속에 암행어사로 파견된 성이겸(김명수), 홍다인(권나라) 그리고 박춘삼(이이경)의 맹활약을 그리는 퓨전사극이다. 그래서 각각의 사건들은 조금씩 다르지만, 병렬적으로 벌어지는 사건과 그 해결을 담는 이야기 구조는 누구나 쉽게 이 사극을 볼 수 있게 만든다.

투전방의 돈을 두고 고을수령인 장근(양현민)이 벌인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은 요즘의 다소 복잡하고 기상천외한 수사물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는 너무나 단순하게 다가온다. 그 몰살 현장에서 살아남은 한 목격자의 등장이 사건을 해결하는 단초가 되는 것. 이런 단순 구조의 수사물이지만, 복잡하지 않고 선명한 선악 구도와 권선징악의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는 편안한 감상을 가능하게 한다.



물론 여기에는 권력자들의 비리와 갖가지 갑질들이 투영해내는 현실의 문제들이 그 밑바닥 정서에 깔려 있고, 그들을 여지없이 응징하는 암행어사를 통한 시원한 대리충족의 묘미가 담겨 있다. 복잡한 현실과 그래서 드라마들마저 복잡해진 현 시국이어서 오히려 정반대의 단순하고 소박하기까지 하며 어찌 보면 1980년대 옛 사극을 보는 것만 같은 순한 <암행어사>에 시청자들이 빠져들고 있는 것.

한 사건을 해결하고 다른 사건으로 넘어가는 식의 병렬식 구조에다, 단순한 권선징악의 스토리지만, <암행어사>를 흥미롭게 만드는 건 성이겸, 홍다인, 박춘삼이라는 서로 다른 캐릭터들의 매력 덕분이다. 남다른 명민함을 가진 암행어사지만 어딘지 빈 구석을 드러내는 인간미를 갖춘 성이겸이나, 성이겸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능동적인 다모의 활약을 보여주는 홍다인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감초로서 이 작품의 코믹한 상황들을 시종일관 만들어내는 박춘삼의 매력. 이들이 함께 암행을 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관계의 티키타카는 이들 캐릭터들의 매력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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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라는 다소 보수적인 시청층을 가진 플랫폼의 힘도 무시할 수 없다. 퓨전사극이긴 하지만 익숙한 권선징악의 보편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는 <암행어사>는 이 플랫폼의 성격과 너무나 잘 어우러진다. 물론 곧 돌아올 독하디 독한 마라맛 <펜트하우스> 시즌2는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순한 맛의 드라마는 저 마라 맛이 피로해진 시청자들을 어느 정도는 끌어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 명징한 권선징악의 힘으로.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서울=연합뉴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축산경제 대표이사실에서 전국 시·군지부장 및 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비상방역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1.13

[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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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사진을 통해 심경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13일 오전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4시에 일어났어요. 잠이 덜깼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정희는 “칠흙 같이 깜깜하다”며 “휴대폰으로 내 얼굴이 안 보이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녹화하러 가야해서 일찍 기도하려고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서정희가 올린 사진은 어두워서 얼굴이 명확히 보이지 않는다. 일어나자마자, 불을 켜지 않은 채 셀카 사진을 찍고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팔로워들은 "슬픈 눈이네요" "오전 4시 기상, 부지런하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5월 에세이를 내고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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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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