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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1-01-23 13:51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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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자의 자가격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미국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는 모든 승객들에게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증명토록한데 이어 입국 후 자가격리 의무까지 추가한 것이다. 20일(현지시간)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는 팬데믹 극복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파워볼엔트리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외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여행객들은 (비행기) 탑승 전에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고 미국 도착 후에는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40만 명이 넘는 미국인이 코로나19로 숨졌다. 2차 세계대전 때 사망자보다 많다”면서 “이건(행정명령) 전시(wartime) 작전”이라고 밝혔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격리의무가 시작되는 날짜와 격리기간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상 입국 후 자가격리는 강제가 아닌 권고 사항으로 기간은 종전 14일에서 10일로 단축된 상태다. 앞서 미 보건당국은 이달 26일부터 미국행 비행기 탑승자들에게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21일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공항과 비행기, 기차, 시외버스, 여객선 등 공공 교통수단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동원해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개인위생용품, 검사 재료, 백신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으로 6주간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 명 늘어 누적 사망자가 곧 5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우리는 아직 팬데믹의 어두운 겨울 속에 있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수준으로 상황이 개선되려면 아직 수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과 러시아가 양국의 핵무기 규모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의 5년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미국은 뉴스타트의 5년 연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며 “대통령도 뉴스타트가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뉴스타트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인 2010년 두 나라가 체결한 것으로, 양국의 핵탄두 수를 각각 1550기로 제한하는 내용이다. 미러 간 유일하게 남아있는 군축 협정으로 다음 달 5일로 만료된다.

뉴욕=유재동 특파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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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전경. 신진호 기자
국토연구원 전 부원장이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직원에게 적절한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해 살인혐의로 수감된 사실 뒤늦게 알려졌다.

대전지검은 22일 국토연구원 전 부원장 A씨(57)를 지난해 말 살인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8월쯤 세종시 한 아파트 자신의 거주지에서 의식을 잃은 후배 여직원 B씨를 4시간 넘게 차량에 태운 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뒤늦게 B씨를 병원 응급실에 데려갔지만 결국 숨졌다. 가까운 병원과 A씨 거주지는 차로 10분 가량 떨어진 거리에 불과했다. A씨는 B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기도 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사건 뒤 A씨는 충북 청주 한 모텔에서 투신했다가 중상을 입기도 했다.

검찰은 A씨가 부작위에 의한 살인을 했다고 판단했다. 피해자에게 마땅히 해야할 구호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뇌출혈로 쓰러졌는데도 집 밖으로 끌고 나와서 차 안에 그대로 둔 만큼 살인 죄책을 물을 수 있다는 뜻이다.

검찰 관계자는 "애초 경찰에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사건"이라며 "담당 검사가 1년여간 수사해 A씨를 최근 구속하고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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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the300]]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직원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 장관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1.20/뉴스1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행보를 시작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레이스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경선 경쟁자인 우상호 민주당 의원과도 만난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남대문시장을 방문한다. 코로나19(COVID-19) 민생현장 릴레이 방문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 서울시장 선거를 준비하는 박 전 장관과 우 의원이 참석한다.

박 전 장관은 본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멈춤 끝. 움직임 시작. 당의 부름을 받고 첫 출격한다"며 "결국 멈춤은 이틀을 넘기지 못했다. 당대표님 모시고 우상호 후보와 첫 상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디로 출격하느냐고요. 지난해 2월 코로나 첫 충격 때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시라고 대통령님 모시고 찾았던 남대문시장. 그 인연으로 착한임대인운동이 시작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장관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중기부 장관 자리에서 물러났다. 아직 공식 출마선언을 한 상태는 아니다. 우 의원은 지난달 13일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2파전이 유력하다.동행복권파워볼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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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시장 슈퍼싸이클 속 각국 선두기업들 움직임 빨라져
인텔 외주생산 놓고 삼성·TSMC 이해구도 엇갈려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올해 반도체시장의 슈퍼싸이클(장기호황)이 예정된 가운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선두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리지고 있다. 특히 매년 급성장하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을 놓고 삼성전자를 비롯해 미국의 인텔, 대만의 TSMC까지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세 기업 간 ‘물고 물리는 구도’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로이터=연합뉴스
외주생산 고민하는 인텔, ‘TSMC에 모두 맡기려니 부담’


23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인텔의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팻 겔싱어는 지난 21일(현지시간) 개최된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3년 우리의 제품 대다수가 내부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동시에 우리 포트폴리오(제품군) 범위를 고려할 때 특정 기술과 제품에 대해 외부 파운드리 이용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인텔은 그동안 반도체 설계뿐 아니라 제조까지 직접 해온 종합 반도체 회사였다. 겔싱어의 발언을 두고 외부 파운드리를 이용한 생산도 확대할 의지가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상당수 인텔 주주들은 “떨어진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주 생산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

업계에서는 TSMC가 우선적으로 인텔의 CPU 또는 GPU 등 핵심 외주 물량을 따낼 것으로 관측한다. 순수 파운드리 업체로서 TSMC의 생산 전문성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반면 반도체 제품 설계와 생산까지 모두 수행하고 있는 삼성은 인텔 입장에서 잠재적 경쟁자라고 할 수 있다. 삼성에 자사의 GPU 설계가 노출되는 것을 꺼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한 회사에만 독점적으로 외주 생산을 맡기는 것은 인텔로서도 부담이다. TSMC와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안이 필요한데, 실질적으로 7nm(나노미터, 1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초미세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파운드리 업체는 사실상 삼성과 TSMC 두 곳 밖에 없다.

 


대만에 위치한 TSMC 본사의 모습. [TSMC 홈페이지]
고삐죄는 TSMC ‘추격해 오는 삼성 무섭네’


TSMC는 상대적으로 느긋한 편이다. 하지만 파운드리 시장에서 매섭게 추격해 오는 삼성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실적발표에서 TSMC는 올해 설비투자액이 250억∼280억 달러(약 27조∼31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집행한 172억달러는 물론, 올해 전문가들인 예측한 설비투자액 추정치(190억∼200억달러)를 뛰어넘은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TSMC가 올해 역대급 투자를 결정한 것은 최근 급증한 파운드리 수요에 대비함과 동시에 삼성전자와 5나노 이하 첨단 공정에서 벌이고 있는 기술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TSMC도 사실상 ‘초격차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조 바이든 정부의 장관 지명자들이 중국에 대해 강경한 메시지를 연이어 내놓고 있는 점은 TSMC 입장에서 걱정거리다. 당장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호황기를 맞아 눈에 띄는 타격은 크지 않지만, 화웨이라는 거대 IT기업으로의 납품 길이 막힌 것은 달가운 일이 아니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3공장(P3)의 모습. [삼성전자 제공]
갈 길 바쁜 삼성 ‘인텔과 협력 좋긴 하지만…’ 


인텔 측은 “차기 CEO의 임기가 시작되는 2월 15일 이후 외주 생산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겠다”고 언급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 측에 사우스브리지 칩셋(PC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반도체)에 대한 외주 생산을 맡기는 안이 유력할 것으로 거론된다. 이 계약이 성사될 경우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에서 14nm 라인을 통해 생산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생산이 현실화한다면 반도체 품질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인텔로부터 ‘파운드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것이란 평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우스브리지 칩셋은 CPU나 GPU와 같은 핵심 부품과는 거리가 있다.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삼성이 인텔과의 거래 규모를 계속 확대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기대되는 부분으로 꼽힌다.

한편 총수 부재 상황도 부담이다. ‘초격차 전략’을 진두지휘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등 핵심 물량 확보에서 경쟁자에게 밀릴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에 리더십 약화 상황이 지속될 경우 장기적으로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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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이범호는 KIA 2군 총괄 코치, 김주찬은 두산 1군 주루 코치

[케이비리포트]


▲ 지도자로 나란히 출발하는 이범호(좌측)와 김주찬
ⓒ KIA타이거즈


KBO 스토브리그는 지도자 경력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이 출발 선상에 서는 시기다. 특히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 지도자로 첫발을 내디디는 순간엔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기 마련이다.

1981년생 동갑내기로 KIA 타이거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범호와 김주찬이 지도자로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범호는 2006년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김주찬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올림픽 티켓 확보에 앞장섰다.

두 사람은 2000년 프로에 데뷔했다. 이범호는 한화 이글스, 김주찬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 선수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범호는 일본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진출했으나 2011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으로 KIA에 전격 영입되었다. 김주찬은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2013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취득해 KIA로 이적했다. 2013년부터 이범호와 김주찬은 KIA에서 함께 뛰게 된 것이다.

이전까지 우승 경험이 없던 두 선수는 2017년 KIA의 통합 우승이자 타이거즈 통산 11번째 우승을 견인하며 처음으로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 한국시리즈에서 이범호는 최종 5차전의 쐐기 만루 홈런, 김주찬은 2차전 1-0 신승에 이바지한 결승 득점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범호와 김주찬 모두 선수 생활을 통틀어 유일한 우승 경험이기도 하다.


▲ KIA의 2군 총괄 코치를 맡게된 이범호
ⓒ KIA 타이거즈


이범호는 2019년 시즌 도중이었던 6월 은퇴를 선언한 뒤 7월 은퇴식과 함께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는 자신의 등번호 25번을 내야수 박찬호에게 물려주었다. 그해 소프트뱅크에서 연수를 받은 이범호는 지난해 초에는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산하의 마이너리그 팀에서 연수를 이어갔다.

김주찬은 2020년 부상으로 인해 7경기 출전에 그치며 타율 0.333 1홈런 2타점 OPS(출루율 + 장타율) 0.833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뒤 KIA 구단에 방출을 요청한 그는 선수 생활 연장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으나 새로운 팀은 아쉽게도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이범호는 KIA의 2군 총괄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코치 경험이 없으나 2군을 총괄하는 중책이 주어진 이유로 일본과 미국 연수를 모두 경험한 그에 대한 KIA 구단의 큰 기대가 담겨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이범호 코치가 KIA에서 '로열 로드'를 걷기 시작했다고 바라본다.


▲ 두산 코치로 변신한 김주찬(출처: KBO야매카툰/엠스플뉴스)
ⓒ 케이비리포트 야구카툰


김주찬은 현역 선수 생활을 접고 두산의 코치로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선수 시절 두산과 접점이 없었던 것은 물론 초보 코치인 그가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되어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두산은 2018년에도 선수 시절 두산과 접점이 없었으며 초보 코치로 경력을 출발하는 조인성 코치와 조성환 코치를 각각 1군 배터리 코치와 수비 코치로 선임한 바 있었다. 김주찬 코치는 1군 주루 코치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FX시티

최근에는 지도자의 덕목으로 선수 시절 스타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느냐의 여부는 그다지 따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소위 '무명 선수' 출신이 감독으로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대표 경력까지 갖춘 스타 플레이어 출신 이범호 코치와 김주찬 코치가 최근의 경향을 뒤집으며 지도자로 롱런할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외국인 풍년 예감 ' KIA, 5강 경쟁 판도 바꿀까?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com), KBO기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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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글: 이용선 /감수: 김정학 기자) 기사 문의 및 스포츠 필진·웹툰작가 지원하기[ kbr@kbrepor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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