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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1-02-18 16:31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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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태 반크 단장 "日 제국주의를 미국 사회에 나치만큼 알려야"
"학문 자유 안에 숨은 채 학자의 양심·의무 다 하지 않는 것"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취지의 주장을 담은 논문을 발행할 예정인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향해 항의하는 메일을 보냈다. / 사진=반크파워볼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출간해 논란이 불거진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에 대해 추가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반크는 하버드대 교수진·현지 유학생 등에게도 관련 자료를 보낼 예정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1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자리에서 램지어 교수를 겨냥해 "학문의 자유 안에 숨은 채 학자의 양심과 의무를 다 하지 않은 것"이라며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과 역사 왜곡을 미국 사회에 나치 전쟁범죄만큼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이 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반크는 지난 16일 하버드대에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철회하라는 취지로 항의 메일을 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로렌스 바카우 하버드대 총장은 "대학 내에서 램지어 교수가 논쟁적인 견해를 표현한 것도 학문의 자유에 포함된다"며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그 개인의 의견임을 밝힌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박 단장은 "일반적으로 학문의 자유라는 게 어떤 억압이나 핍박 아래서 자유롭게 연구 성과를 발표하라는 의미"라며 (하버드대 측 답신은) 서구에서 아직까지 일본 제국주의 성 윤리나 노예 범죄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이어 "나치가 인류 평화에 기여했고 흑인 노예 제도가 미국 발전에 기여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겠나"라며 "총장이 모든 교수를 대표해서 한 것인지 싶어서 하버드 총장의 답변을 더해 저희가 이 내용을 하버드대 모든 교수진, 나아가 하버드에 방문할 수 있는 유학생들(에게도 보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논문' 철회를 촉구하는 미 동북부한인연합회의 국제청원 / 사진=연합뉴스


이런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는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램지어 교수의 논문 발행을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동북부 한인연합회 등은 세계 최대 규모 청원 홈페이지인 '체인지(change.org)'에 청원글을 게재하고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 논문을 강력 규탄하며, 해당 논문의 즉각 철회와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청원에는 미 뉴욕·뉴저지·코네티컷·매사추세츠·델라웨어한인회 등 여러 지역 한인 단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청원글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전쟁이라는 엄혹한 시기 여성에 자행된 지독한 인권 유린"이라며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진실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온라인 서명을 받아 하버드대 로스쿨, 램지어 교수가 논문을 출간하는 학술지인 국제법경제리뷰(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에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램지어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강제 동원이 아닌 상업적 매춘부였다는 취지의 주장을 담은 논문을 오는 3월 학술지에 발행할 예정이다.

이 논문에는 당시 일본 내무성이 매춘부로 일하고 있는 여성만 위안부로 고용할 것을 모집업자에게 요구했으며, 담당 경찰은 여성이 자신의 의사로 응모한 것을 여성 본인에게 직접 확인했고 계약 만료 후 즉시 귀국하도록 지시했다고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즉, 위안부는 강제성 없이 자발적으로 모인 매춘부였다는 취지의 주장으로 풀이된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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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LG전자가 중소기업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기술 관련 특허 침해 혐의로 피소됐다.

LG전자는 지난해 말에도 RF사이버라는 미국 업체로부터 간편결제 기술 특허 침해 혐의로 소송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이례로 국내 중소기업이 LG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큐주식회사 미국법인 에이큐테크는 이달 초 LG전자를 상대로 미국 텍사스주 서부지방법원에 특허법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이제 막 소장이 접수된 단계로, 재판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에이큐테크는 자사가 소유한 NFC 관련 결제 기술을 LG전자가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 기술은 에이큐주식회사가 10여년 전에 국내에 출원한 NFC 관련 특허 3개를 병합, 미국에 등록한 특허다.

이 기술은 NFC 기술을 활용, 다양한 콘텐츠를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NFC 단말기에서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콘텐츠 인식을 가능하게 하거나 인식 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NFC를 활용한 광고 시스템 구축 기술도 포함돼 있다. 이번에는 LG페이 등에 적용한 기술에서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에이큐주식회사는 연 매출 약 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에 모바일 NFC 안테나를 공급하던 협력사다. NFC 안테나 분야에선 누적 생산이 가장 많다.

에이큐주식회사가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특허 침해 소송을 낸 점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보다 미국에서 승소했을 때 배상액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적게는 수십 배에서 많게는 수백 배까지 차이가 난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미국에서 특허 소송을 제기한 것에 부담도 만만치 않다. 미국에서 특허 소송을 제기할 때 특허법인과 변호사 수임료만 최소 수십억원이 들기 때문이다.

NFC와 간편결제 기술은 범용화된 지 10년이 넘은 기술이다. 오래된 기술일수록 배상액이 커서 특허 소송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강민수 광개토연구소 대표 변리사는 “5년 이상 오래된 특허를 놓고 침해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90% 이상”이라면서 “범용화된 기술 관련 특허는 배상금이 천문학 규모로 커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범용화된 기술인 만큼 특허 침해와 관련해선 다툼의 여지도 많다. LG전자는 소장을 면밀하게 검토해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신기술을 채용한 제품이 늘면서 앞으로도 특허 침해 분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양한 기술을 집약한 통신과 소프트웨어(SW) 분야 특허 분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강 대표 변리사는 “조선, 철강 등 제조업 분야는 특허관리전문기업(NPE)의 공격이 거의 없는 산업”이라면서 “주로 수많은 기술이 집약된 통신과 SW 분야에서 NPE 공격이 집중돼 면밀한 특허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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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18일 경기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건물에서 50대 A씨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의정부시 용현동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건물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바닥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씨의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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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논문' 철회를 촉구하는 미 동북부한인연합회의 국제청원

미국의 한인단체들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 철회를 요구하는 국제 청원운동에 가세했습니다.

미국 동북부 한인회연합회는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 논문을 강력히 규탄하며 해당 논문의 즉각적인 철회와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청원을 현지 시간 16일 올렸습니다.

연합회는 온라인 서명을 받아 하버드대 로스쿨과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출간하는 국제법경제리뷰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연합회는 이어 현지 시간 17일 오후 뉴저지주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 '역사왜곡 논문 철회 촉구' 궐기대회도 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자가 제한된 이 행사에는 각 한인회 대표자 15명이 참석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성명서를 낭독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등 LA 지역 33개 한인 단체들도 램지어 교수 규탄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LA 한인 단체들은 성명에서 "위안부 문제는 단순히 한일 간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여성 인권에 관한 문제"라며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명백한 역사 왜곡이자 피해자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로런스 배카우 하버드대 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램지어 교수 논문을 엄격하게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Change.org 청원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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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합쳐 1400억원 이상 순매도…코스닥도 1.26% 내려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코스피가 인플레이션을 우려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3100선을 하회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금리의 벤치마크격인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07포인트(1.50%) 내린 3086.66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지수는 12.35포인트(1.26%) 하락한 967.42에 장을 끝냈다. [사진=아이뉴스24 DB]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07포인트(1.50%) 내린 3086.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천599억원, 6천133억원을 순매도했다.

그 물량은 개인이 고스란히 받아냈다. 이날 개인이 사들인 코스피 주식은 1조4천710억원에 달했다. 지난 17일 현지시간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333%까지 오르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서 국내 증시에도 작지 않은 부담이 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경기 회복이 전제된 상황에서 금리가 오르면 이는 자연스러운 상황"이라면서도 "경기에 대한 기대가 훼손되는데도 금리가 상승하면 부담은 배가 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1.32%), SK하이닉스(-3.08%), LG화학(-1.88%), NAVER(-1.02%), 삼성전자우(-1.07%) 등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내렸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문구류(19.92%), 레저용장비와 제품(2.33%), 창업투자(2.26%) 업종이 상승한 반면 포장재(-4.41%),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4.29%), 종이와 목재(-3.67%), 인터넷과 카탈로그소매(-3.21%), 복합기업(-3.18%) 업종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상한가 종목은 삼성출판사, 센트랄모텍 2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이아이디, 대영포장, 서울식품우 등 3개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5포인트(1.26%) 하락한 967.42에 장을 끝냈다. 개인이 2천86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182억원, 70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씨젠(5.88%), 펄어비스(0.41%)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86%), 셀트리온제약(-2.81%), 카카오게임즈(-1.10%), 알테오젠(-2.19%)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 상한가 종목은 다날, 세원, 자안, MP한강 등 4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KTH, 이트론, 이화전기 등 3개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원 오른 1107.6원에 마감됐다.

류은혁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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