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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07-28 17:01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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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전서 월요일 경기 치르고 와

박경완 SK 와이번스 감독대행. 2020.7.1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인천=뉴스1) 이재상 기자 = 월요일 경기를 하고 휴식일 없이 경기에 임하는 박경완 SK 와이번스 감독대행이 체력 문제를 토로했다.

박 감독대행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앞서 1차례 월요일 경기를 해봤지만 쉬지 못하는 게 힘들다"며 "오늘 경기 전 훈련을 생략하고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SK는 25일 대전 한화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27일 한화와 '월요 매치'를 치렀다. 정규이닝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5-5로 비겼다.

일반적으로 경기 3시간을 앞두고 홈 팀이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하는데, 이날 SK선수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따르는 SK에 호재도 있다. 이날 처음으로 홈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다.

전체 2만3000석 규모의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는 2300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박 감독대행은 "어제 한화 경기도 해봤지만 관중이 있으니 실감이 나고, 집중력도 생긴다"면서 "이전에는 선수들 목소리만 들렸는데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더라"고 전했다.

이어 "관중 없이 할 때는 어색했는데 전체적으로 활기찬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박 감독대행은 7월 들어 타격감이 좋은 최정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정은 7월 18경기에 나가 타율 0.400(60타수 15안타) 8홈런 20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박 감독대행은 "무엇보다 요즘은 볼을 잘 참아내고 있다"면서 "나도 포수를 해봤지만 볼을 안 치는 선수를 상대하기 가장 힘들다. 볼을 많이 참아내는 것이 가장 좋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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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금 가격이 28일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8만원을 돌파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41%(2640원) 오른 8만1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장중 한때 전날보다 7% 급등한 8만297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27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8%(33.50달러) 급등한 1931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지난 24일 온스당 1897.50달러로 마감해 종가 기준으로 9년 만에 기록한 역대 최고가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

UBS의 귀금속 전문 애널리스트인 조니 테베스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금값이 6~12개월 이내에 온스당 20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단, 강력한 경제회복 지표가 나오면 향후 수개월동안 금값 랠리가 진정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앵커]

곳곳으로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부터 충청과 남부 곳곳으로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서울은 비가 잦아드나 싶었는데, 조금 전부터 다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오후 들어서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방심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세찬 빗줄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mm 내외로 강하게 쏟아지겠고요.

양도 150mm 이상으로 많겠습니다.

큰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처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낮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올라 있습니다.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서울은 26.1도 보이고 있고요.

최근 많은 비로 습도가 높아져 있는 제주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0.6도까지를 올라 있습니다.

건강 관리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남부지방은 이번 비가 잦아드는 목요일 경에 사실상 장마철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이고요.

장마전선은 점차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자리 잡겠습니다.

따라서 다음 달 초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금요일부터 중부지방은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기상정보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고 최숙현 선수와 함께 뛴 적 없는 A 선수, 사유서 내고도 고발당해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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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철인 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 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에 참석한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가 발언하고 있다. 2020.7.22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제가 왜 고발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한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을 대표하는 선수 한 명이 눈물을 삼키며 말했다.

고(故) 최숙현 선수가 세상을 떠난 뒤, 쉽게 마음을 추스를 수 없었던 A 선수는 '청문회 불출석으로 고발당한 6인' 중 한 명으로 실명이 거론되면서 또 한 번 가슴앓이를 했다.

A 선수는 2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 숙현 언니가 그렇게 세상을 떠난 뒤 많은 곳에서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렇게 억울하게 고발당하고, 실명까지 거론되는 게 과연 선수를 보호하는 일인가.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훈련하려는 선수를 죽이려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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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왼쪽),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뒤늦게 인정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의 김도환 선수(뒷줄 가운데) 등 증인들이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철인 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에서 증인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체위는 22일 국회에서 '철인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 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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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소속인 A 선수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A 선수는 '나는 2020년에 경주시청에 입단했고, 최숙현 선수와 실업팀에서 함께 훈련한 적이 없다"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그는 "우편으로 보낸 청문회 증인 출석 요구서를 받지 못했는데 휴대전화로 연락을 받았다. 연락한 문체위 관계자가 '불출석 사유가 있다면 모바일 메신저로 이유를 써서 제출해도 된다'고 해서 사유를 적어서 보냈다"며 "당시에는 '출석을 하지 않으면 고발한다'는 등의 안내는 하지 않았다"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A 선수는 고 최숙현 선수의 1년 후배다. 꿈나무 대표팀에 함께 뽑혀 잠시 훈련을 함께 한 적은 있지만, 이후에는 함께 뛴 적이 없다.

최숙현 선수가 경주시청에서 뛴 2017년과 2019년, A 선수는 학생이었거나, 다른 실업팀 소속이었다.

최숙현 선수와 A 선수는 모두 청소년, 성인 국가대표 경력이 있지만, 대표팀에 뽑힌 시점도 다르다.

A 선수는 "같은 종목에서 뛰고 있으니까, 서로 알고는 있었지만, 훈련도 같이한 적이 없다. 당연히 최숙현 언니의 일을 잘 모르고 있었다. 그 일이 알려진 뒤에 나도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휴가를 내고 집에서 마음을 추스르고 개인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내 실명이 거론된 '고발 기사'를 봤다. 정말 아는 게 없어 안내에 따라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는데 정말 억울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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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뒤늦게 인정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의 김도환이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철인 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 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열린 청문회에서는 가해 혐의자 김규봉 경주시청 감독과 장 모 선수, 팀 닥터라고 불리는 안주현 씨가 불참했다. 문체위는 이들 3명에게 동행명령서까지 발부했지만, 이들은 청문회 출석을 피했다.

A 선수는 이들의 가혹행위를 목격한 적도 없는, 사건과 무관한 증인이었다.

고 최숙현 선수의 유족들도 A 선수의 불참 이유를 이해할 정도였다.

문체위가 핵심 가해 혐의자들의 고발하기로 하면서, 억울한 선수까지 '피고발자' 명단에 올랐다. 주니어 시절부터 '한국 트라이애슬론의 미래'로 불린 A 선수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의욕을 꺾였다"고 했다.

고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 씨는 "국가의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열악하게 훈련해야 하는 비인기 종목 트라이애슬론의 활성화를 힘써 달라. 숙현이도 한국에서 세계적인 트라이애슬론 선수가 나오기를 하늘에서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중하지 못한 '고발인 정리'에 한국 트라이애슬론의 미래도 깊은 상처를 받았다.

jiks79@yna.co.kr
신규 확진 68명…4개월여만에 최다
다롄당국 "결혼피로연 등 금지"…'밀접접촉자 발생' 북중접경 단둥도 긴장



27일 랴오닝성 다롄에서 한 아이가 코로나19 핵산검사를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베이징·선양=연합뉴스) 김윤구 차병섭 특파원 = 중국에서 서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와 동북부의 랴오닝(遼寧)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연일 증가하면서 다른 지역까지 번져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68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이 아닌 본토 발병은 64명에 이른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6일 이후 4개월여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6일 연속 증가했다.

확진자와 별도로 통계를 집계하는 무증상 감염자는 34명이 새로 나왔다.

본토 발병 신규 확진자는 신장위구르자치구가 57명으로 대부분인데 이들은 모두 주도인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나왔다. 신장에는 13명의 신규 무증상 감염자도 있는데 이 가운데 11명이 우루무치에서 보고됐다.

랴오닝성의 신규 확진자는 6명으로 줄었는데 모두 다롄(大連)의 무증상 환자가 확진자로 전환한 사례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12명이며 모두 다롄에서 발생했다.


학교 운동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의자에 앉아 대기 중인 다롄 시민들
[선양망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농수산물 도매시장 집단감염을 진정시킨 베이징(北京)에서도 랴오닝성을 방문했다가 다롄 무증상 감염자와 식사를 했던 확진자 1명이 보고됐으며 해외 유입 환자도 1명 있었다. 베이징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3주 만이다.

베이징 당국은 다롄 관련 확진자가 나온 창핑구(昌平)의 주택단지의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시작했다.

다롄발 감염은 랴오닝성과 지린(吉林)성, 헤이룽장(黑龍江)성 등 동북 3성을 넘어 푸젠(福建)성, 베이징까지 5개 성·직할시 9개 도시로 퍼졌다.

푸젠성 푸저우(福州)는 전날 밤 '전시상태' 돌입을 선언했다. 푸저우시는 다롄 관련 무증상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이 1천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27일 하루동안 지린성 바이청(白城)과 헤이룽장성 하이룬(海倫)에서는 무증상 감염자가 각각 1명, 2명 나왔다. 이 중 지린성 환자는 다롄 확진자와 관련있었고, 부부인 헤이룽장성 환자 2명은 아내가 최근 다롄을 여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롄 당국은 이날 긴급공지를 통해 식당들에 결혼·생일 연회 등 단체행사를 받지 못하도록 했다.

한편 북중 접경인 랴오닝성 단둥(丹東)에서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와 밀접접촉한 사람이 확인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랴오닝성 안산(鞍山)의 무증상감염자 가오(高) 모씨가 지난 21일 단둥 산하 펑청(鳳城)의 양로원을 방문해 부친과 만난 적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단둥시는 양로원을 봉쇄하고 소독하는 한편, 고씨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은 시설격리하도록 했다.

단둥시 당국은 또 다롄시 코로나19 중·고 위험 지역에서 온 사람들에 대해 14일간 집중 격리하도록 하고, 코로나19가 발생한 다롄공장에서 온 수산물에 바이러스가 남아있는지도 검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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