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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09-05 12:28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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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오늘 오후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

태풍의 발달·이동 경로·속도 매우 유동적

영동·영남 동해안·제주 최대순간풍속 50㎧

해안 폭풍해일 우려…해안 지역 침수·월파 피해


■ 진행 : 이세나 앵커, 최형진 앵커
■ 출연 : 유다현 캐스터

[앵커]
주말인 오늘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상하는 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내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와 태풍 전망,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오늘 날씨부터 알아볼까요?

[캐스터]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이번 주 들어 열대야도 없어지고, 아침 저녁으로 20도 안팎의 기온을 보여 가을에 들어섰음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더위가 이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과 동두천 29도로 30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대전 27도, 대구 26도로 충청과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오늘도 서울 경기와 충남 지방은 청명한 하늘과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영남과 남해안, 제주도는 비가 내리는데요.

현재 부산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고 영남 내륙과 전남 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앵커]
태풍 소식도 알아보죠. 태풍은 지금 어디쯤 위치해 있습니까?

[캐스터]
네, 10호 태풍 '하이선'은 현재 매우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오키나와 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하겠는데요.

사상 첫 초강력 태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진로도, 그래픽으로 살펴보면요.

월요일 아침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낮에는 경남 해안에 상륙하겠고요.

그대로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번 태풍이 며칠 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던 태풍 '마이삭' 보다 강한 초강력 태풍이라는 점이고요.

또한 마이삭이 부산에 상륙했는데, 이번에도 부산 인근 해안에 상륙하겠고, '마이삭' 보다 조금 더 내륙으로 이동을 하며 더 큰 피해를 남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최근접 시각도 살펴봅니다.

제주도 서귀포가 월요일 오전 11시, 부산 월요일 오후 3시, 대구 오후 5시가 되겠고요.

강릉과 서울은 월요일 밤 11시에 태풍과 가장 가까워지겠습니다.

이후 북한으로 올라가겠는데요.

현재 태풍의 위치가 우리나라와 멀리 떨어져 있고 태풍의 발달과 이동 경로, 속도가 매우 유동적입니다.

계속해서 최신 태풍 정보 확인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그럼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게 되나요?

[캐스터]
네, 당장 내일부터 전국이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남부, 오후에는 중부 지방에도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아직 태풍에 의한 예상 강우량은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이번에도 강력한 바람과 함께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은 태풍의 간접 영향,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오겠는데요.

특히 태풍의 중심에서 가까운 영동과 영남 동해안, 제주도는 순간적으로 부는 돌풍이 초속 50미터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실시간파워볼

이 정도가 얼마나 센지 실감이 잘 안되실 텐데요.

보통 초속 10미터만 불어도 우산이 부러지고 35미터 정도면 달리는 기차가 넘어질 수 있습니다.

초속 50미터면 구조물이 붕괴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해안 지역은 폭풍해일로 해안 지역이 침수되거나 월파 피해가 날 수 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각 가정에서도 태풍에 대비하실 텐데요. 유리창에 테이프 붙이는 분들도 있는데 실제로 테이프를 붙이는 것은 큰 효과가 없다면서요?

[캐스터]
창문이 깨졌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테이프가 어느 정도 효과는 있을 겁니다.

신문을 붙이는 것도 어찌 보면 테이프를 붙이는 효과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유리창이 깨지는 걸 미연에 방지를 시켜주지만 실제로 충격이 왔을 때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유리창이 깨지는 것 자체에 대한 예방을 하려면 흔들리는 걸 방지해 줘야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창문이 딱 고정되게 해 주는 게 중요한데요.

종이나 천으로 흔들리지 않게 고정해 주는 게 좋겠습니다.

태풍 대비 행동요령도 살펴보면요.

일단 태풍 정보는 수시로 확인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지붕이나 간판 등은 미리 결박하는 게 좋고 그리고 저지대 주차 차량은 빨리 이동시켜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수구,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농경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태풍이 오기 전에 이런 점검들을 신속하게 해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하겠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 아봤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광화문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광훈 목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집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면서 집회를 허가한 재판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거리두기’는 남 일…수 만명 규모 개천절 집회 신고
“핸드폰 OFF” 자유 우파, 우리 공화당 “우리와 관련 없다”

수도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13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다음달 개천절을 앞두고 보수성향 단체들이 대규모 집회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광화문 집회 참석자 다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또 다시 집회발 확산이 우려된다.

서울시와 경찰 등은 집회에 금지통고를 할 예정이지만 이들이 법원에 행정소송을 다시 제기할 가능성도 있어 또다시 코로나19 확산의 뇌관이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5일 경찰에 따르면 다음달 3일 개천절 서울 도심에서 자유연대와 천만인무죄석방본부 등 보수단체가 적게는 수천 명, 많게는 3만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는 자유연대가 교보빌딩 앞, 광화문 KT건물 앞, 시민열린마당 앞, 경복궁역 인근에 이날(개천절) 집회로 각각 2000명을 신고했으며 우리공화당 산하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세종로와 효자치안센터 인근에 3만명을 신고했다. 진보성향의 민중민주당도 광화문 KT건물 앞에 100명을 신고했다.

또 서울 남대문경찰서에는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와 천만인 무죄 석방본부 등이 을지로입구역 인근에 수천 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했다.

개천절 보수집회 포스터라며 인터넷 상에서 돌고 있는 사진/뉴스1(인터넷 캡처)
신고했으나 금지 통고될 듯…또 행정소송 제기 가능성

이 단체들은 서울시가 도심 내 10명 이상의 집회를 금지했기 때문에 경찰 등에 의해 이미 제한 통지됐거나 추후 제한 통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달 15일 광복절에 서울시의 집회 금지명령에도 보수단체들이 법원에 옥외집회 금지 통고처분을 집행 정지해달라는 행정소송을 내서 일부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이번에도 같은 과정이 반복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보수단체 집행부 관계자는 “금지 통고가 난다면 행정소송에 대해서도 고려해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3일에 집회 제한통지를 받았다. (관련해서) 행정소송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당시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박형순 부장판사)는 지난달 14일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국투본)가 서울시를 대상으로 옥외집회 금지 통고처분에 대해 제출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보수단체 일파만파가 신청한 집행정지 신청은 전부 인용했다. 이에 국투본과 일파만파 등은 지난달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예정된 집회를 할 수 있었다.

재판부는 신고된 집회시간보다 실제 집회시간은 4~5시간으로 비교적 짧고 100여명의 소수 인원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해 집회를 허용했다. 그러나 전 목사가 무대에 오른 ‘문재인 퇴진 8·15 범국민대회’에는 수천명의 인파가 몰렸다.

당시 집회에 참여한 보수단체 회원들은 보건당국의 추적을 피해야 한다며 휴대전화를 끄고 카드 대신 현금을 사용하기도 해 당국이 실제로 추적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현장에 투입된 경찰 경력 중 일부는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돼 양성판정을 받는 등 사태는 급속히 확산됐다.

한편 인터넷 상에서 퍼지고 있는 ‘어게인 10월3일 오후 2시 자유우파 집결’이라는 제목으로 ‘핸드폰 OFF’라고 문구가 적힌 포스터와 관련해서는 자유 우파와 우리 공화당 측은 자신들과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애플이 하반기 출시할 아이폰12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12 프로 시리즈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라이다 카메라가 프로 맥스 모델에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외신에 따르면 프로시리즈의 후면 글라스 패널 사진이 유출됐다고 알려졌으며, 해당 사진을 확인해보면 트리플 카메라 홀이 컷팅된 글라스 두 개 있고 하나의 글라스에만 트리플 카메라 홀과 더불어 라이다 센서를 위한 컷이 뚫려 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이로 유추해볼때 라이다 센서 컷이 된 글라스는 6.7인치 프로 맥스 모델이고, 다른 하나는 6.1인치 프로 모델일 것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추론한데에는 이미 하위모델인 아이폰12와 아이폰12 맥스 모델의 경우 듀얼카메라 스펙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애플은 이미 4세대 아이패드 프로에서 라이다 센서를 적용한 모델을 선보인바 있으며, 해당 센서는 실내 및 야외에서 5미터 떨어진 주변 물체까지 거리를 측정할 수 있어 증강현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아이폰12에 대한 소식이 다수 쏟아지는 가운데, 업계는 기존 출시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상향 지급하며 할인을 진행중이다. 특히, 아이폰11 시리즈의 경우 전작이였던 아이폰XR 보다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꾸준히 높은 공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아이폰11 모델의 경우 반값 정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그 밖에 아이폰11 PRO(프로), PRO MAX(프로맥스) 등도 최대 40~50만원대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공구카페 싸다구버스폰에서는 아이폰 모델에 위와 같은 추가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더욱 파격적인 혜택을 기대해볼 수 있다. 올 상반기 출시되며 높은 사양과 가격으로 시장을 놀래켰던 갤럭시S20 시리즈(S20, 플러스, 울트라)의 경우 최저 30만원대 구입이 가능해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모델의 경우 최근 출시된 신작 갤럭시노트20 시리즈로 인해 공시가 상향되고 저렴한 가격대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최저 30만원대, 50만원대로 구매가능해졌다. 노트시리즈가 삼성전자에서 내놓는 스마트폰 시리즈 중 높은 사양을 보유하고 있어 출시된지 시간이 흘러도 가격이 잘 내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고려해볼 때 파격적인 할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파격적인 할인은 언제 가격변동이 있을지 모르는 공시지원금의 특성을 고려해볼 때 빠른 구매결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세한 할인 및 특가정보는 온라인 공구카페 싸다구버스폰에서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다.
입찰 포기했던 롯데·신세계 재입찰 '고심'…현대百 '다크호스' 지목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면세점 시장 침체가 장기화된 가운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의 재입찰이 시작됐다.

최대 10년의 사업이 보장되는 '금싸라기' 같은 사업 구역이지만 업계는 코로나19 사태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모양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면세 사업권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은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지난 1월에 진행된 바 있는 입찰 8개 사업권 중 유찰된 6개 사업권 33개 매장이다. DF2·3·4·6구역은 대기업에게, DF8·9 구역은 중견·중소기업에게 할당된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재입찰을 앞두고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이 구역은 지난 3월 이미 입찰이 진행된 바 있는 곳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면세업계의 침체가 계속되고, 임대료를 둘러싼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며 롯데, 신라, 엔타스 등 주요 면세점 기업이 입찰을 포기했다.

이에 인천공항공사가 재입찰 공고를 냈지만 면세점 업계는 임대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시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다만 인천공항공사가 최근 업계의 의견을 대폭 반영한 수정 조건을 내놓으며 상황이 반전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달 종료 예정이던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말까지로 연장했다. 감면 조건도 전년 대비 실적이 80% 이상으로 회복될 때까지로 완화했다. 기존에 이 기준은 전년 대비 60%의 매출 회복이었다.

이에 롯데·신라·신세계 등 업계 '빅 3'는 입찰 참여를 두고 장고에 들어간 모습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진정될지 모르는 만큼 섣불리 입찰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장기간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인천공항 면세점을 포기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권은 기본 5년에 사업자가 요청할 시 추가 5년을 연장할 수 있다. 입찰에 승리하기만 하면 10년의 사업이 보장되는 것이다. 또 지난 2018년 DF1·5 구역 입찰에서 승리한 신세계면세점이 2년만에 시장 점유율을 6%p 가까이 끌어올린 사례가 있는 만큼 매출 규모도 크다.

구매력이 MD구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면세 업계의 현실상 인천공항 면세점은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인 셈이다.

한 대기업 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더라도 매출이 과거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테니 섣불리 입찰 참여를 결정하기는 어렵다"며 "하지만 10년 동안 큰 규모의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인천공항을 포기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라고 설명했다.


업계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재입찰의 '다크호스'로 꼽았다.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일각에서는 현대백화점그룹을 '다크호스'로 지목하고 있다. 침체에 빠진 면세 업계에서 '나 홀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실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1일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 DF7 구역의 면세점 영업을 시작했다. 당시 입찰에서 승리한 기업중 유일하게 개점한 사례다. 이에 앞서서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지난 2월 두 번째 시내면세점인 동대문점을 오픈하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면세 사업을 당장의 수익성보다 미래의 가능성에 방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일단 규모의 경제를 구축해 업계 내에서의 존재감 및 협상력을 높이고 한섬, 현대그린푸드, 현대드림투어 등 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현대백화점그룹 역시 이번 입찰 참여는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빅 3'와 마찬가지로 수요 회복이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막대한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는 면세점 입찰에 참여하는 것은 섣불리 결정할 수 없을 것이라는 평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재입찰에 참여 여부는 아직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며 "상황을 신중하게 검토한 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하나원큐 K리그1 2020이 어느새 절반 이상을 소화한 가운데, 올해에도 젊은 피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이들은 특히 기성용, 김신욱, 김승대 등 베테랑 선배들의 플레이 스타일과 비교되며 K리그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울산 빌드업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제2의 기성용'으로 불리는 원두재, 압도적인 피지컬과 제공권 능력 등으로 '제2의 김신욱'으로 불리는 상주 오세훈, 김승대의 등번호 12번을 이어받으며 포항의 미래로 떠오른 송민규 등 올 시즌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치는 영건들을 알아본다.

□ 울산의 현재이자 미래, '원두재, 설영우'

올 시즌 스타군단을 앞세워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에는 이청용, 박주호, 조현우 같은 베테랑 선수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화려한 면면의 선배들을 뒷받침하며 자기 몫을 해내는 젊은 후배들도 있다. 미드필더 원두재와 측면수비수 설영우가 대표적이다.

원두재는 J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올 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입성했다. 올해 1월 23세 이하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한 AFC U23 챔피언십 대회에서 MVP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K리그에서도 경기를 거듭하면서 울산의 붙박이 주전으로 기용되며 중원을 장악하고 있다. 187cm의 큰 키를 가진 원두재는 중원에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동료들에게 안정적으로 볼 배급을 해주는 능력이 기성용의 플레이와 닮았다고 하여 '제2의 기성용'으로 불리고 있다.

설영우도 울산의 떠오르는 유망주다. 울산 유스 출신으로 울산대를 거쳐 올해 프로에 입단한 설영우는 올 시즌 종종 깜짝 선발카드로 기용되고 있다. 원래 포지션은 윙어였으나 울산대 시절 은사였던 유상철 감독의 권유로 풀백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좌우 측면 수비, 미드필더, 센터포워드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자원으로 '제2의 유상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지난 8월 동해안 더비에서 측면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포항의 라이벌 송민규를 완벽하게 막으며 새로운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 롤모델을 닮아가는 성장형 스타, '오세훈, 송민규'

올해 이른 나이에 상주 상무에 입단한 오세훈은 193cm의 큰 키와 이에 걸맞는 제공권, 강한 슈팅 등 갖춰 '제2의 김신욱'으로 자주 언급된다. 실제로 오세훈은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울산 유스 시절부터 김신욱을 보며 꿈을 키웠으며, 김신욱이 본인의 롤모델임을 밝혀왔다. 한편 올해 프로 3년차를 맞은 오세훈은 상주에서 4골 2도움을 올리며 성장형 공격수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 송민규는 2018년 포항에서 데뷔한 뒤 매년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송민규는 포항에서 6년간 활약했던 김승대와 닮은꼴로도 종종 언급되는데, 공간을 파고 들어가는 능력이나 볼의 움직임을 살리는 플레이 등이 비슷하다. 특히 올 시즌 송민규는 김승대의 등번호 12번을 이어받으며 김승대같은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야심찬 포부에 걸맞게 송민규는 올 시즌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강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불린다. 송민규의 롤모델인 김승대 역시 지난 2014년 포항 소속으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엄원상, 정태욱, 조규성.. 국가대표 선배들과 닮아가는 K리그 영건들

이 밖에도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광주 엄원상은 본인의 장기인 빠른 스피드에 골 결정력까지 더하며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이다. 광주 유스 출신으로 K리그2 득점왕까지 차지했던 나상호와 자주 비교되며 광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사고 있다. 또한 데뷔 3년차에 대구FC와 U-23 대표팀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제2의 김민재'로 불리는 정태욱, 전방 압박과 침투 능력, 골 결정력을 두루 갖춰 '제2의 황의조'로 불리는 전북 조규성 등의 활약도 주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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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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