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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11-11 14:27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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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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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왼쪽)와 네이마르. /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와 네이마르(28·파리 생제르망)가 유니폼을 바꿔 입는 일이 벌어질까.

이탈리아 언론 투토메르카토웹은 11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파리 생제르망(PSG)에 호날두와 네이마르의 맞교환 거래를 제안할 예정이다. 향후 1년 안에 성사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주장했다.

기사에 따르면 유벤투스 측은 호날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PSG에 대한 설득을 시도할 생각이다.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PSG가 호날두를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가 전달된 상황이다. 유벤투스 역시 이를 모를 리 없다. 이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본다는 입장이다.

공교롭게 호날두와 네이마르는 오는 2022년 6월 각자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된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에게 연장 계약을 할 재정적인 여력이 되지 않는다. 호날두 대신 파울로 디발라(27)를 붙잡을 계획이다.

하지만 이들의 맞교환이 실제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선수 개인 협상이라는 크나큰 관문도 남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ESPN 등 복수 언론이 1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PSG는 최근 네이마르 측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네이마르 역시 잔류에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마르는 전력 보강에 대한 구단의 계획까지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여름 네이마르가 시도했던 바르셀로나 복귀 의사는 접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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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작성한 탄크레디 팔메리 기자 SNS. /사진=트위터 캡처
이미지 원본보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류준열이 사진작가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배우가 아닌 '사진작가 류준열'이 자신의 사진전을 돌아보던 중 남긴 것.

사진 속 류준열은 블루톤 코디에 벙거지 모자를 쓴 채 사진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층 낸 장발의 뒤태가 감각적이다.

이미지 원본보기류준열은 전 날에도 전시장을 둘러보는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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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의 첫 사진 개인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in Hollywood)'는 지난 3일 개막, 오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반한 류준열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미국행을 결심하는 순간부터 관심을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당도한 미국 무대에서는 해마다 한 단계씩 걸어 올랐다. 루키리그를 시작으로 싱글A까지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한 올해는 빅리그 예비 60인 명단에 포함된 뒤 더블A에도 몸담았다. 스포츠월드 창간 15주년을 맞아 만난 배지환(21·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은 초고속 성장에도 “평생 ‘초심’만큼은 절대 잃지 않겠습니다”고 눈을 번뜩였다.

▲‘시작의 마찰음을 윤활유로’=배지환은 고교 2학년 시절부터 ML 다수 팀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한 해가 지나자 구애의 폭은 더 넓어졌다. 고민 끝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선택했다. 그러나 아마추어 FA 영입 상한선 관련 문제로 계약이 무효화됐다. 한순간에 독립리그 트라이아웃을 바라보는 처지에 놓였다. 스무살도 채 되기 전에 마주한 첫 시련. “정말 세상이 다 무너지는 게 이런 것이구나 싶었다”라는 한 마디는 당시의 심정을 대변한다.

낭떠러지에서 피츠버그가 손을 내밀었다. 배지환은 시작의 시련을 가슴속에 새겼다. 배지환은 “애틀랜타와의 계약이 무효화됐을 때 나보다 부모님이 더 허탈해하셨다. 마음속 상처가 너무 커서 피츠버그의 제안에도 걱정 한가득이었다”며 “모든 시련이 내가 감수해야 할 평생의 굴레다.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우 아 유?”=본격적인 마이너리그 생활은 ‘하우 아유’ 전과 후로 바뀌었다. 배지환은 영어를 글로 배웠다. 대구중학교 야구부 시절 훈련을 마치고 집에 오면 영어 과외 선생이 기다리고 있었다. 단어와 숙어를 외우고 기출문제집을 푸는 등 동년배와 다를 바 없는 사교육이었다.

그런데 활자로 배운 영어와 일상 속 외국어는 차이가 컸다. 그라운드와 숙소에서 매 초마다 흘러 다니는 단어들은 익숙한 듯 낯설었다. 배지환은 “책으로 배웠던 ‘하우 아 유?’는 현실에서 ‘하우 이즈 잇 고잉?’이었다. 분명히 준비했던 부분인데도 억양과 발음, 속도에 적응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렸다”고 말했다.

동료의 말에 귀 기울이기만 몇 달. 언제부턴가 말이 들리기 시작했고 중학교 시절부터 익혀온 어휘들이 머릿속에 정돈되기 시작했다. 타지생활의 외로움이 해소되기 시작했다. 배지환은 “말이 트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친구들과 마음을 터놓을 수 있었다. 그 전까지 기계처럼 야구만 바라봤다면 이제는 친구들과 함께 진심으로 야구를 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방출 때까지 스스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미국에서 사귄 수많은 친구들이 몇 달 사이에 상위리그로 향했다. 매 훈련마다 감탄사를 불러일으키던 키브라이언 헤이즈가 빅리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청소년대표팀서 동고동락했던 친구들도 KBO리그 스타가 됐다. 강백호(KT)는 리그 대표 타자, 한동희(롯데) 안우진(키움) 등은 주전이 됐다. “미국서 같이 뛰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라는 말처럼 동기생들의 활약은 배지환에게 동기부여다.

반면 상위리그에 올라갔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친구도 있고 유니폼을 벗은 친구도 있다. 재능이 출중한데 기회를 잡지 못한 경우도 있었고, 기회가 오기까지 버티지 못한 친구도 있었다. 프로의 세계가 냉정한 것은 전세계 어디든 똑같다. 배지환은 “빅리그를 목표로 삼으면서 ‘절대 스스로 포기하지 말자’고 다짐했었다. 비행기를 탈 때, 훈련할 때, 집에서 잠들기 전에도 항상 같은 생각을 했다”면서 “언제 PNC파크에 데뷔할지는 모르겠지만 팀에서 방출 통보를 받기 전까지 절대 스스로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배지환 제공

[OSEN=경산, 손찬익 기자] 한연욱과 이해승 /what@osen.co.kr


[OSEN=경산, 손찬익 기자] 올 시즌 삼성 퓨처스팀의 투타 MVP는 누구일까. 퓨처스팀 코칭스태프는 한연욱(투수)과 이해승(내야수)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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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를 졸업한 뒤 올 시즌 프로 무대를 처음 밟은 한연욱은 15경기(61⅔이닝)에 등판해 5승 6패 2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79.

한연욱은 데뷔 첫해부터 퓨처스팀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팀내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상황에 따라 허리 역할도 맡는 등 팀 공헌도가 높다는 평가.

구단 관계자는 "퓨처스 경기에서 제구 능력이 부족한 투수가 등판하면 경기가 늘어지는 느낌이 드는데 한연욱은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제구가 안정돼 등판할 때마다 안정감을 준다. 야수들의 수비 집중도 또한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인천고 출신 2년차 이해승은 5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2푼7리(176타수 40안타) 1홈런 24타점 27득점 4도루를 기록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해승의 타격 능력이 아주 좋아졌다. 작년에는 수비에 비해 타격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올해 들어 타석에서 대처 능력이 확연히 향상됐다. 성적 지표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해결사 능력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한연욱과 이해승 모두 땀의 진실을 아는 선수다.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성공의 꽃을 피울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오늘도 열심히 뛴다. 이들이 1군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게 될 날도 머지않을 것 같다. /what@osen.co.kr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농업과 농촌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며, 식량안보 체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이 농업인의 날에 참석한 것은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잏 17년만이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이 농업인의 날에 참석한 것은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잏 17년만이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농업인들을 초청해 진행한 제25주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대의 농정을 과감하게 펼쳐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농업에 대해서는 “생명 산업이자 국가 기간산업이며, 농촌은 우리 민족공동체의 터전”이라고 했다.

현직 대통령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7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농업의 산업적 측면을 강조했다. 그는 ”이제 농촌도 혁신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농촌이 갖고 있는 거대한 잠재력에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화 전략으로 국가식량계획과 농촌공간계획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농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익직불제를 도입해 논농사와 밭농사 모두 직불금의 혜택을 받게 됐다”며 “농업이 환경과 생태적 가치에 기여하도록 공익직불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익직불제는 공급과잉 현상을 빚고 있는 쌀 지원 중심의 직불제도를 밭작물 등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난 5월 시행됐다.

문 대통령은 “올해 우리 농업은 수출을 늘렸고 일자리도 든든히 지켰다”며 “코로나로 세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10월까지 김치와 고추장 수출이 작년보다 40% 가까이 증가했고 농산물 전체 수출 실적이 60억불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일자리는 2017년부터 3년간 11만 6000명이 늘어났다”며 “농촌에서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와 귀농인이 농촌에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강조했다.

식량안보와 관련해서도 “2030년까지 밀 자급률을 10%로, 콩은 45%까지 높일 것”이라며 “국산 장류와 두부, 밀 가공품 소비를 확대하고 해외 곡물 조달 능력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농촌 공간에 대해서는 “젊은이와 어르신 모두가 살기 좋은 농촌,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고 있다”며 “도서관과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 SOC 복합센터는 올해 700여개에서 20205년까지 1200여개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 희망자의 준비부터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플랫폼을 제공하고 내년부터 농촌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다. 농민은 우리의 어머니이고 아버지”라며 “농촌과 농업, 농민을 지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미래가 농업에 달려있다는 각오로 농촌이 잘 사는 나라, 농민이 자부심을 갖는 나라를 국민과 함께, 지역과 함께 반드시 만들겠다”며 “밥심이 코로나 이후 시대, 선도국으로 가는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해 모내기를 위해 이앙기에 모판을 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해 모내기를 위해 이앙기에 모판을 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편 이날 기념식이 열린 청와대 사랑채 특설무대에선 전국 8도의 고품질 대표 품종을 하나로 모아 만든 최초 상품 ‘대한민국 쌀’ 5kg 5000개가 공영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됐다. 경기 해들, 강원 오대, 충북 참드림, 충남 삼광, 경북 일품, 경남 영호진미, 전북 신동진, 전남 새일미 등이다. 이날 오찬 역시 ‘대한민국 쌀’로 준비했다.

청와대는 “11월 11일은 특정 제과회사 상품명을 기념일로 해 과자를 주고받는 날로 알려져 있지만 농업인의 날은 여전히 생소하다”며 “11월 11일은 한자로 '土月 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은 흙(土)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1996년 농업인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제정한 뒤 2006년부터는 숫자 11월 11일에서 따온 ‘가래떡 데이’로 홍보해왔다. 가래떡 데이는 안철수 현 국민의당 대표가 운영하던 컴퓨터 백신 회사인 안철수연구소가 2003년부터 이날을 가래떡 데이로 지정해 진행했던 사내 이벤트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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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화 기자 th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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