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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11-16 12:42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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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K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곡으로 컴백한 가수 장우혁이 신곡과 활동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는 장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우혁은 신곡 '럽(SHE)'에 대해 "이전 앨범인 '히'(HE)와 같이 준비했고, 원래는 이번 신곡을 먼저 생각했다"며 "'히' 노래 원제가 너무 길어서 제목을 바꾸고, 신곡도 '럽'과 부제 '쉬'(SHE)로 생각해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오랜 기간 꾸준히 활동하는 것에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팬들과 약속도 있었고 앞으로 '끝'이 아니라 계속된다는 그런 게 있었고, 저와의 약속도 있어서 구심점을 잡고 나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너무 외롭고 상처받을 때도 많지만 여러분들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계속 활동한다"고 밝혔다.

또 장우혁은 섹시한 느낌의 의상에 대해 "옷을 위해 계속 운동도 했고, 저녁 때는 절대로 음식을 안 먹고 금식해왔다"라며 "몸을 처내면서 옷에 구겨서 넣었다"며 웃었다. 이어 "전에는 근육을 보여주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좀 더 슬림한 느낌으로 (다이어트를) 해왔다"고 말했다.

춤을 계속 배운다는 장우혁은 "계속 배워야 한다"며 "이번 신곡 안무도 스무살 친구들이 만들어 준 거라 계속 배우고 있다"고 했다.

장우혁은 한 팬이 '눈빛에 녹겠다'고 반응을 보내자 "팬들도 서로 노력하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단어로 '쿨 워터'라고 답한 그는 "쿨워터라는 별명도 있다"며 "'장회장'이란 별명도 있는데 이름이 장우혁이라서 그런 거 아닌가"라고 했다.

눈 여겨 보고 있는 후배로 방탄소년단을 꼽은 장우혁은 "누구나 그렇지 않겠나"라며 "너무 대단하다"라고 했다. 이어 "컬래버레이션하면 땡큐인데 나야 좋지 않겠냐"라며 "기회가 된다면, 안 되겠지만 같이 해보고 싶고, 요즘에 활동 너무 잘 보고 있다. 사랑한다"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덧붙였다.

장우혁은 그룹 H.O.T.에 대해 "나의 초심이자 나의 모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활동때 H.O.T. 데뷔일과 같은 날에 컴백한 것에 대해 "되게 우연이었는데, 어느 정도 맞추긴 했지만 그날이 딱 월요일이더라"며 "제가 보통 월요일에 릴리즈하는데 딱 날이 맞으니까 너무 좋더라"고 밝혔다. 또한 "멤버들과는 서로 바빠서 잘 연락을 못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솔로 활동 잘하냐고 연락오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연말 계획에 대해 "연말에는 다음 곡 연습하고 안무도 다 나와 있어서 연습만 들어가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라디오를 끝나고 운동 갔다가 사무실을 간다"며 "예전에는 연습생이 있었는데 이제는 하지 않고, 저 혼자 연습 중이다"라고 했다.

장우혁은 "이제는 예전과 달라진 것이 느껴진다"며 "전날 무리하면 확 느낌이 온다"고 했다. 또한 '밤을 못 샌다'는 조우종의 말에 격한 공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장우혁은 지난 5일 신곡 '럽(SHE)'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seunga@news1.kr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파리바게뜨, 배민 할인 프로모션

파리바게뜨가 오는 22일까지 배달전문 애플리케이션인 '배달의민족'으로 제품 주문 시 최대 5천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픽업∙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파리바게뜨 전 제품을 최대 5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는 배달의민족 앱 내에 있는 '파리바게뜨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제품 주문 시 적용하면 간편하게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포장주문' 시 적용되는 4천 원 쿠폰과 '배달주문' 시 적용되는 2천 원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며, 배민페이로 결제하면 5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 전개

에버랜드가 아기 판다 '푸바오'의 생후 100일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사진=에버랜드]


먼저 판다월드로 향하는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서는 11월말까지 모바일 스탬프랠리가 진행된다. 야외 매직트리 주변으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아티스트 노준 작가가 함께 만든 '판다야 놀자' 포토존이 조성된다.

또 판다야 놀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월말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3명), 아기 판다 스페셜 굿즈(10명), 스타벅스 3만원 상품권(10명) 등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상품 7종으로 구성된 '아기 판다 공식 스페셜 굿즈'도 한정 판매된다.

◆이니스프리, '2020 그린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 출시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2020 그린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2020 그린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은 미국 팝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과 '선물'을 테마로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홀리데이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방향, 기초, 색조 등의 카테고리의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이니스프리는 2020 그린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 출시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위한 특별한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그린티 씨드 세럼 홀리데이 에디션 대용량' 또는 '한란 인리치드 크림 홀리데이 에디션 대용량'을 구매 시 이니스프리에서 특별히 준비한 연말 패딩 목도리를 증정한다.

◆하이트진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2020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부산, 창원, 광주 소재의 사회복지기관 54곳을 비롯해 소방유가족 열 다섯 가정에 김장김치 총 2천 가구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창원, 광주 지역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부산 지역은 26일에 일괄 전달한다.


[사진=하이트진로]


완제품 김치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소규모 김치공장에서 구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공장은 지역 어르신과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근무한다. 김치 재료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에 직접 조달한 국산 농산물이다.

◆번개장터, '내폰시세'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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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가 국내 유일 중고폰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피엠과 손잡고 시세 조회부터 거래까지 앱 내에서 한 번에 가능한 '내폰시세'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피엠은 600여 개 중고폰 유통 회사들의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보유한 누적 거래데이터는 5천만 건 이상으로 매월 약 100만 건 이상의 중고폰 실거래 실적을 집계해 매입 시세를 예측하고 있어 이용자가 합리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가격 산정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는 유피엠의 정확한 시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서비스 내 판매 신청하기를 통해 정산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어 중고폰의 검수 및 견적 확인도 간편하다. 편의점 택배를 통해 무료 발송이 가능하며 검수 전 기기 세척 및 데이터 초기화도 지원한다.

◆한샘, '디자인파크 스타필드안성점' 오픈

한샘이 다양한 체험형 공간으로 경기 남부상권 최대 쇼핑 테마파크로 부상한 스타필드 안성 2층에 '한샘디자인파크'를 오픈했다.


[사진=한샘]


한샘디자인파크 스타필드 안성은 약 850평 면적에 생활용품과 가구, 리모델링까지 집 꾸미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전시하고, QR코드와 VR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즐거운 홈 인테리어 상담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도입했다.

안성점에서는 실제 아파트 평면과 동일하게 꾸며진 모델하우스도 만나볼 수 있다. 한샘 리모델링 상품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의 인기 스타일인 '모던크림블랙(20평형)'과 '수퍼그레이(30평형)', '모던화이트3(40평형)' 등 3종을 실제 집처럼 꾸며 고객은 공사 후 모습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상담 받을 수 있다.

◆브랜드엑스, 소비자대상 제품혁신부문 수상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2020년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제품혁신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은 고객 지향적 제품과 서비스 제공, 사회적 책임,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소비자 지향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브랜드엑스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안다즈 서울 강남, '힐링 앳 안다즈' 패키지 선봬

안다즈 서울 강남이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세라젬과 함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에 건강과 휴식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힐링 앳 안다즈' 패키지를 오는 2021년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온전한 '휴식'에 주목했다. 객실에서 원하는 만큼 휴식을 취하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세라젬의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4' 또는 안마의자 '파우제'를 야외 발코니를 갖춘 '발코니 스위트' 전 객실에 비치했다.


[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또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한방에 풀어줄 2인 스파 트리트먼트, 룸서비스를 포함한 식음 할인, 오후 3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 등 럭셔리 힐링 호캉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혜택을 함께 패키지로 꾸렸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세계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을 선언한 영국 런던의 '사일로(Silo)'는 자체 농장이나 지역 소규모 농장에서 기른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한다. 요리들은 폐플라스틱을 녹여 만든 접시에 담는다. 사일로 인스타그램


이제 음식점을 고를 때 맛과 양 만큼이나 ‘지속가능성’을 따지는 시대가 됐다. 기후위기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환경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은 입고 쓰는 것에서 미식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됐다.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재료를 쓰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고, 재활용한 가구와 식기를 사용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음식점들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세계적인 음식점 평가서 미쉐린가이드도 올해부터 지속가능한 미식을 추구하는 레스토랑에 ‘그린 스타’를 부여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맛있고, 배부르고, 건강한 음식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그 이상의 가치를 찾는 문화적 소비가 필요하다”라며 “음식의 문화적 소비는 내가 방금 먹은 이 음식이 어디서 왔고, 어떻게 생산됐는지 관심을 갖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올해 미쉐린가이드로부터 '그린 스타'를 받은 독일 함부르크의 레스토랑 '울프 융게(Wolfs Junge)'는 레스토랑 인근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채소와 허브들을 직접 재배하고 관리한다. 울프 융게 홈페이지



올해 미쉐린가이드로부터 '그린 스타'와 '1스타'를 동시에 받은 일본 교토의 '무로마치 와쿠덴(Muromachi Wakuden)'은 직원들이 직접 무농약 벼농사를 짓는다. 무로마치 와쿠덴 홈페이지


세계 최초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레스토랑’을 선언한 영국의 ‘사일로(SILO)’는 밀가루공장과 양조장, 자체 농장을 운영해 요리에 들어가는 식재료 대부분을 직접 생산하고,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로 쓴다. 폐자재로 만든 식탁과 의자와 폐플라스틱을 녹인 식기 등을 사용한다.

올해 미쉐린가이드의 ‘그린 스타’를 받은 프랑스의 ‘프라이리얼(Prairial)’은 자체 농장에서 채소를 재배하고, 친환경 방사 육류와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으로 잡은 생선으로만 요리를 한다. 일본 교토의 ‘무로마치 와쿠덴(Muromachi Wakuden)’은 무농약 벼농사를 짓고, 노르웨이의 ‘에이네르(Einer)’ 등 북유럽에서는 채소의 줄기와 뿌리, 껍질까지 모두 요리에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한다.


영국 런던의 '사일로'에서 사용하는 폐플라스틱과 와인병을 녹여 만든 접시들. 사일로 인스타그램



영국 런던의 '사일로'는 일회용품 대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사용한다. 사일로 인스타그램


국내에서도 직접 소규모 농가와 계약을 맺거나 자체 농장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미식’을 추구하는 파인 다이닝(fine diningㆍ고급) 레스토랑이 늘어나고 있다. ‘밍글스’, ‘림프레션’, ‘모수’, ‘라이프’, ‘제로컴플렉스’, ‘테이블 포포’ 등이 대표적이다. 김호윤 ‘라이프’ 총괄셰프는 “예를 들어 마트에서 무를 사면 유통과정이 오래 걸려 무청이 다 시들지만 생산자로부터 직거래로 받으면 싱싱한 무청을 샐러드로 활용할 수 있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줄어든다”라며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지만 멀리 보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미식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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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에 있는 '테이블 포포'의 농장인 포포 농장에서 지역 특산물인 마늘이 자라고 있다. 테이블 포포 제공



독일 함부르크의 '울프 융게'에서는 레스토랑이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수확한 작은 당근으로 요리(작은 사진)를 한다. 울프 융게 인스타그램


서울 반포동의 ‘테이블 포포’는 김성운 오너셰프의 고향인 충남 태안에 3만3,000㎡(약 1만평) 규모의 자체 농장을 갖고 있다. 감자, 양파, 부추, 마늘, 허브 등 각종 식자재를 직접 길러 요리하고, 지역에서 자연 채취한 전복, 성게, 굴 등 해산물을 주로 사용한다. 새우머리와 생선 뼈 등은 100% 다시 퇴비로 활용한다.

다양한 품종을 개발하고, 자투리 채소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도 지속가능한 미식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서울 신사동의 고깃집 ‘크라운돼지’는 희귀품종이 돼 버린 제주 재래 흑돼지를 개량한 ‘난축맛돈’ 품종을 선보인다. 토종 돼지를 보존하면서도 삼겹살 이외에 다양한 부위를 활용할 수 있어 버려지는 부위도 줄일 수 있다. 배춧잎 등 버려지는 채소를 말려서 활용하는 곳도 있다. 서현민 ‘림프레션’ 오너셰프는 “배추는 속의 부드럽고 예쁜 부분만 쓰고 겉잎들은 낭비되기 쉬운데 이런 잎을 말려서 육수로 쓰고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미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미식을 선보이는 음식점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소비자의 인식 변화가 우선이다. 문정훈 교수는 “예컨대 사람들이 햄버거만 사 먹으면 밀 농사만 짓고, 소만 키우면 된다”라며 “하지만 가격이 비싸더라도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것을 잘 골라서 먹으려는 노력을 하면 다양성이 유지되고 지속가능한 미식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2021 미쉐린가이드 서울’은 19일 ▲로컬 및 제철 식재료의 활용 ▲자원보전 ▲재생 불가능한 에너지의 감소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안 등 지속가능한 미식을 실천하고 발전하는 데 기여한 음식점에게 ‘그린 스타’를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그린 스타’ 음식점은 프랑스 50곳, 독일 19곳, 일본 15곳 등 전세계적으로 118곳에 이른다.

강지원 기자 styl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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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배우 이성재가 할아버지가 된 소감을 밝혔다.

11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배우 이성재가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늘 나온 이성재 씨와 저는 반백이자 70년 개띠”라고 소개했다. 이성재는 “장안의 화제다. ’개뼈다귀’에서 박명수 씨, 김구라, 지상렬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성재”라며 “4년 전 라디오 DJ를 했었고 게스트로 나온 지는 2~3년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가 “저는 이제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 나이 50에 할아버지가 된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작년에 첫 손자를 봤고 2주 전 손녀를 봤다. 특별하게 새로운 건 아닌데 제 자식같다. 할빠라고 부르라고 한다”며 “올해 100일 때 첫 손자를 안아봤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가고 싶어도 못 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상렬은 아직 장가를 못 갔다”고 하자 이성재는 “미안한 건 없는데 응원할 뿐이다”라고 전했다.

“기러기 생활을 오래 하셨냐”고 묻자 이성재는 “올해로 10년째다. 기러기보다는 아이가 학교를 졸업해서 정착을 해서 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돈 때문에 강행한 것이 아니라 당연히 추진했어야 할 일"

축구대표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대한축구협회도 홍역을 앓고 있다.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데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목을 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많은 반응이 당장 눈에 보이는 것과 엮여 나올 수밖에 없다지만,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서 준비한 이들 입장에서는 '결과론적'으로만 평가하는 게 답답할 때가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평가전을 준비했고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와의 매치업을 성사시키고도 일각의 비난을 받고 있는 대한축구협회는 지금 한숨이 많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17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르프의 BSFZ 아레나에서 카타르와 평가전을 갖는다. 지난 15일 멕시코와의 경기(2-3패)에 이어 오스트리아에서의 두 번째 일정이자 대표팀의 2020년 마지막 공식전이다. 올해는 더 없을 A매치라 경기에 오롯이 신경을 써야하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다.

16일 오전 BSFZ 아레나 보조구장에서 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숙소로 돌아와 PCR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오스트리아 소집 일정 중 3번째 코로나19 테스트였다.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멕시코전을 앞둔 지난 13일 오전 1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권창훈, 이동준, 조현우, 황인범 그리고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양성 반응자는 물론 다른 구성원 모두 각방에서 대기하면서 후속 조치를 취했다.

이어 선수단은 14일 오후 4시 음성 판정을 받은 전원이 재검사를 받았고 김문환과 나상호가 추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다른 인원들은 음성이 나왔다. 협회 측은 재검사 결과를 가지고 오스트리아 당국의 지침에 따라 멕시코축구협회, 오스트리아축구협회와 멕시코전 진행 여부를 논의했고 상대의 희망을 수용,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카타르와의 경기 성사 여부도 비슷한 절차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오전 "3번째 테스트 결과를 가지고 오스트리아축구협회, 카타르축구협회와 협의를 거쳐 경기 진행 여부를 확정할 것"이라고 알렸다. 관계자는 "검사 결과 확인과 논의 등을 거치면 한국시간으로 16일 9시 이후에는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여곡절 속에서도 하나씩 매듭을 풀기는 했으나 불행한 일은 발생했고 때문에 이번 유럽 원정길이 무리한 욕심 아니었냐는 지적들도 제기되고 있다. 근래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았는데, 선수단 안전을 생각한다면 취소했어야한다는 목소리부터 협회가 그저 '수익'만 생각해 강행했다는 쓴소리도 들린다.


다른 모든 나라들도 평가전을 실시하고 있으니 축구협회도 답답한 측면이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관련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커뮤니티 댓글을 포함해 팬들 반응을 보면, 돈에만 초점이 맞춰진 것 같은데 오해다. 그렇지 않다"면서 "기본적으로 (파울루 벤투)감독이 강하게 원했다. 다른 나라들도 현재 평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나라들이 숨 죽이고 있는 와중 우리만 추진했다면 (비판이)이해가 되지만 지금 상황에서 우리만 무리했다는 지적에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나라와 나라의 평가전 일정이라는 게 하루아침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1~2주도 아니고 몇 달 전부터 추진하고 협상해서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몇 달 전 상황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다른 말들이 많았을 때다. 우리는 '스페셜매치(올림픽대표팀과 친선전)'만 하고 있을 것이냐는 지적이 나왔을 때"라면서 "멕시코는 경쟁이 엄청 심한 나라였다. 유럽 국가들이 네이션스리그를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멕시코는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옵션이었고 그래서 우리도 평가전 유치 경쟁에 뛰어들어 결국 성사시켰다. 결과적으로 지금 상황이 너무 안타깝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고 밝혔다.

실질적으로 일본이 유럽에서 11월 평가전을 치른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때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질타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다른 나라들은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다시 움직임을 시작하는데 KFA만 무능하게 앉아 있냐는 시선이었다.

협회 관계자는 "전 세계 국가들이 평가전을 안 하고 있다면 우리가 문제겠지만 다 진행 중이고 같은 장소에서 다른 나라들(일본-파나마 등)도 평가전을 하고 있다. 심지어 유럽은 현재 대회(네이션스리그) 기간"이라면서 "대표팀을 지원하는 협회 입장에서 적어도 1년에 1번은 현지에서 평가전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한다. 이렇게 노력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 싶다"고 토로했다.

상황은 벌어졌고 끝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자세다.

협회 관계자는 "선수들의 감염경로는, 아마 끝까지 파악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 동행한 내과 전문의 역시 어디서 비롯됐는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라면서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안전에 신경을 써 더 이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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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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