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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1-01-09 17:20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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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삼성전자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왼쪽) 실물 모습과 갤럭시S21 울트라 렌더링 /사진=폰아레나

삼성전자 차기 스마트폰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품 실물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속속 등장하며 김빠진 모양새가 됐다. 하지만 이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출시 전 제품에 대한 소문과 사양 또는 이미지 사전유출을 연례행사가 됐다. 이를 두고 마케팅 목적의 의도적인 노출인지 실수에 의한 유출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공개도 안 됐는데…실물 리뷰에 판매 글까지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주 온라인으로 갤럭시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1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등을 공개한다.

행사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지만, 이미 제품관련 정보 대부분이 온라인에 공개된 상태다.

제품 정보는 지난달 초부터 줄줄이 나왔다. 유명 IT팁스터(유출가) 맥스 웨인바흐는 공식 홍보 영상이라며 갤럭시S21 시리즈를 보여주는 짧은 영상을, 에반 블레스는 갤럭시 버즈 프로 사진을 공개했다.

또 한 유튜버는 시제품으로 추정되는 갤럭시S21 울트라와 갤럭시S21+(플러스) 모습을 담은 영상까지 올리기도 했다.

이달 들어서는 아직 공개도 안 된 갤럭시 버즈 프로를 판매한다는 글이 한 사이트에 올라오는가 하면 유튜브에는 제품 개봉기가 등장했다.

지난 5일에는 소문만 무성하던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S펜과 이를 수납할 수 있는 보호케이스마저 공개됐다. 사실상 가격 정보를 제외하고 모든 정보가 나왔다.

제품 정보 유출은 이번 갤럭시S21뿐만 아니라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20과 갤럭시노트20 출시를 앞두고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애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12 시리즈는 연초부터 제품에 대한 소문이 흘러나왔고, 대부분 실제 제품사양과 맞아떨어졌다. 특히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소형 모델 추가와 디자인이 변화 등도 사전에 나온 예상 이미지와 일치했다.
실수아닌 제품 정보 유출…소비자 관심 끌기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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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울트라를 위한 S펜과 펜수납 보호케이스 렌더링 /사진=윈퓨처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단순히 정보가 새어 나오는 것이 아닌 하나의 '유출 마케팅'이란 의혹도 인다.

스마트폰 시장 초기에는 어떤 제품에 나올지 소비자 관심이 컸다. 업체는 최대한 정보를 꼭꼭 숨겼다가 공개함으로써, 신제품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유사한 디자인에 기능적 혁신도 줄어들었고, 그만큼 소비자 관심도가 떨어졌다. 업체 입장에서는 정보를 미리 흘리더라도 소비자 관심을 지속시키는 게 마케팅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유출된 정보가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이면서,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추측과 해석이 확대 재생산되면서 결과적으로 긍정적 기대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새로운 제품 정보가 등장하면, 소비자 주목도가 크게 올라간다. 어느 정도 홍보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을 비롯해 갤럭시S20 FE(팬에디션) 제품을 공식 홈페이지에 짧은 시간 노출 시킨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의도된 실수'란 반응이 적지 않은 것도 이때문이다.
보안 허점에 의한 실수…"마케팅 아니다"

아이폰12 시리즈 공개되기 전에 온라인에 등장한 예상 모습. 실제 제품 디자인과 거의 일치한다. /사진=피그토우
공개도 안 된 제품 정보가 끊이지 않고 나오는 것은 과거 철통 보안 속에 제품이 공개됐던 것과 상당히 대조된다. 물론 제조사들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어디까지나 보안에서 허점에 의한 실수라는 반응을 내놓는다.

스마트폰 시장 초기에는 제조사가 내놓는 스마트폰이 일 년에 한 두모델정도 였는데 현재는 하나의 모델이 3개 이상의 제품으로 나오고 연중 출시되는 제품도 다양해졌다. 많아진 제품만큼 공급망에 관련된 협력사도 늘어났고, 아무리 비밀엄수를 한다해도 보안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질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제품 정보가 유출되는 경로로 부품 협력사, 액세서리 제조사, 이동통신사 등을 꼽는다.

부품업체는 제품개발이 확정되면 그에 맞는 부품을 주문하는 만큼 사양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액세서리 제작 업체는 제품 외관과 특징을 먼저 확인할 수 있고, 이동통신사도 단말기 개통을 위해 다양한 인증 절차를 밟으며 출시 전 제품을 먼저 확인할 수 있어서다.

실제 이 같은 경로로 제품이 유출돼 제조사가 발칵 뒤집어진 전례도 있다. 지난해 갤럭시노트20 공개 행사 전날 한 유튜버가 제품 리뷰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출시 전 사업자에게 시험용으로 제공하는 망 연동 시료가 특정 사업자로부터 해당 유튜버에게 전달됐다"며 "통신사를 통해 원인 규명과 관련자 문책, 재발 방지, 공식 사과에 대한 내용을 공식적으로 전달받았다"고 말하며 마케팅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출 마케팅을 펼치더라도 적당한 선을 유지해야 한다"며 "최근처럼 과도하게 정보가 노출될 경우 오히려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호기심과 흥미를 떨어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효주 기자 app@

2021 롤드컵 결승전은 중국 광둥성 지역에 위치한 선전에서 개최된다(사진=LoL 공식 유튜브 발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다시 한 번 중국에서 열린다. 지난 2020 롤드컵은 중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모든 일정은 상하이에서만 진행됐다. 이 때문에 다시 한 번 중국 도시 투어를 하기로 결정했고, 개최지를 광둥성에 위치한 선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9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롤드컵 계획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e스포츠 책임자 존 니덤은 "2021 롤드컵 개최지인 선전은 크고 현대적인 도시로, 롤드컵 최고의 순간을 위한 완벽한 종착지로서 성장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2021 롤드컵 결승전 개최지인 선전은 중국 광둥성 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LoL e스포츠와 관련해서는 LPL 팀인 빅토리5의 연고지로 알려져있다. 현재는 롤드컵 결승을 위한 환경을 구축 중에 있다.

한편, 라이엇은 2021년 LoL e스포츠 외에도 와일드 리프트와 전략적 팀 전투(TFT), 레전드 오브 룬테라 등 e스포츠 활성화 계획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安 입당하라' 목소리 높이는 국힘, 여론 선호도 1위 본인은 '심드렁'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불과 3개월 앞두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뒤흔들고 있다. 국민의힘 차기 서울시장 주자들은 물론 당 지도부는 보궐선거와 관련해선 온통 '안철수' 얘기 뿐이다.

안철수 대표와의 후보 단일화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필승 조건이기 때문이다. 안철수 대표는 연일 쏟아지는 국민의힘의 '입당' 제안에 거리를 둔 채 정책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2석 거대 야당이 원내 3석 미니 정당 수장에 속수무책 끌려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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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안철수 대표의 최근 회동 사실이 언론에 알려진 가운데 김 비대위원장은 8일 이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안철수 대표를 겨냥해 "앞으로 만날 일이 없다. 만나자고 하면 만날 수도 있겠지만 요청도 안 올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들과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차원에서 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중진들은 연일 안철수 후보의 입당을 주문하고 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이와 같은 반응은 국민의힘 입당에 부정적 반응을 드러낸 안철수 대표와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도 해석된다.

공관위는 서울시장 후보 경선 방식을 100% 여론조사로 치를 방침이다. 일견 안철수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등 외부인사들에게 유리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해 이들의 국민힘 합류를 유도한 후 당내 경선을 치르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유력 주자들도 속속 출마 대열에 합류하는 가운데 같은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나경원 전 의원의 경우 8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출마 의사를 거의 굳혔다"며 "안철수 대표가 야권 단일화에 진정성을 보이려면 사실 저희 당에 입당하시는 게 맞다"고 말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경우 "안철수 대표가 입당하면 서울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거꾸로 "안철수 후보가 입당하지 않으면 서울시장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의 시선이 온통 안철수 대표로 쏠린 배경으로 안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시장 출마선언 후 예상외로 큰 여론의 호응이 꼽힌다. 안 대표는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의 12월 19~20일 집계(쿠키뉴스 의뢰 만18세 이상 800명 대상, 95% 신뢰수준 및 표본오차 ±3.5%p)에서 나경원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국민의힘 후보에 앞서 범야권 1위를 기록한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은 물론 차기 서울시장 선호도 여야 1위를 기록 중이다.

선거 구도상 민주당 후보, 안철수 대표, 국민의힘 후보가 나란히 출마한 3자 대결구도일 경우 야권의 패배 가능성이 커진다. 중도 및 보수 표심의 분열 때문이다. 당초 안철수 대표 본인도 출마선언 당시 "야권 단일 후보로 정권 폭주를 멈추겠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대표의 입당 또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후 국민의힘 내 경선이 치러질 경우 기존 국민의힘 후보들이 유리하다. 100% 여론조사라곤 하지만 당내 경선인 만큼 투표에 국민의힘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시장 등 국민의힘 내 유력 주자들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

오세훈 전 시장의 '조건부 출마선언'도 이렇게 경선이 치러질 경우 본인은 당내 유력 주자의 당선을 위해 원래 목표대로 차기 대선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더구나 공관위는 예비경선 20%, 본경선 10%로 여성 후보에게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나경원 전 의원을 비롯한 조은희 구청장, 이혜훈 전 의원 등 다른 당내 여성후보들에게 유리한 조건이 된다.

그러나 반대로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통한 후보 선출 후 별도로 안철수 대표와 야권 차원의 단일화를 시도할 경우 안 대표가 더 유리할 전망이다. 안철수 본인이 강점으로 제시한 대로 일부 진보, 중도 표심은 물론 국민의힘 지지층이 안 대표 쪽으로 쏠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야권 관계자는 "안철수 대표는 이미 총선을 거치며 소수정당으로 위상이 떨어진 상황에서 더 잃을 게 없다"며 "차기 대선에서 체급을 낮춰 서울시장에 도전, 여론도 호응하는 마당에 굳이 국민의힘에 들어와 떨어질 수도 있는 경선에 임할 가능성이 없다. 아쉬운 쪽은 국민의힘"이라고 말했다.

조석근기자 mysun@inews24.com
올해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을 맡은 노르웨이가 대북 인도주의 지원에 대한 제재 면제 승인 절차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르웨이 외무부는 지난 8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대북 제재의 틀 안에서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의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북한 주민들이 더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됐다며 우려를 표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북한 주민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대북제재위는 지난해 11월에도 인도적 활동을 위한 대북제재 면제기간 연장, 구호품 수송 방식 완화, 팬데믹 대응 활동의 제재 면제 신청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대북제재 면제 규정을 일부 완화했습니다.

노르웨이 외무부는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가 목표라는 점은 재확인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유엔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만성적인 식량 불안정과 기본적인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부재를 지적하고 이 같은 상황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더 악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주만 기자(zoom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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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쳐=UFC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UFC 밴텀급에서 활약 중인 멕시코 출신 파이터 어윈 리베라가 실인미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ESPN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9일(한국시각) '리베라가 플로리다주 보인턴비치에서 각각 33세, 22세로 알려진 두 자매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뒤 경찰에 붙잡혔다'고 전했다. 마이애미 지역지인 패치는 '두 자매 중 한 명은 위중한 상황'이라며 '리베라는 경찰 진술에서 초자연적인 힘(Higher power)에 따라 행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리베라는 보석 조치 없이 곧바로 구속된 상태다.

멕시코 출신인 리베라는 2014년 MMA에 데뷔해 통산전적 10승6패를 기록 중이다. 오는 3월 31일로 예정된 UFC 파이트 나이트 178에선 레이 로드리게스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UFC 측은 이번 사건에 황망한 기색이 역력하다. UFC 관계자는 MMA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사건을 확인 중"이라며 "최근 리베라가 정신적으로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 향후 처분에 대해선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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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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