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FX마진

파워볼무료픽 파워볼게임 네임드사이트 분석 안전한곳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1-01-14 14:29 조회32회 댓글0건

본문


ee.gif




현금 81억, VIP 고객용 개인 금고에서 발견... "랜딩카지노 설립자 양즈후이 회장과 연관" 추정

[임병도 기자]


▲ 제주 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서 보관 중이던 현금 145억 6000만원이 사라진 사건이 발생했다.
ⓒ pixabay


지난 1월 4일 제주 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현금 145억 6천만 원이 사라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랜딩카지노 내 개인금고에서 현금 81억 5천만 원이 발견됐습니다.

100억이 넘는 현금이 사라졌다가 다시 등장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건, 어떻게 된 일인지 정리해봤습니다.

현금 145억이 사라졌다

지난 4일 랜딩카지노를 운영하는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보관 중이던 현금 145억 6천만 원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합니다. 이후 자금 관리 담당 말레이시아 국적 여성 임원 A씨를 경찰에 고소합니다. 하나파워볼

현금 145억이 사라졌다고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의문점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우선 돈의 크기와 무게입니다. 사라진 돈은 모두 5만 원권으로 29만 장에 달합니다. 사과박스 하나당 담을 수 있는 금액은 대략 12억으로 모두 합치면 12박스가 넘습니다. 여성이 혼자서 20kg이 넘는 현금 12박스를 훔쳐서 외부로 빼돌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카지노는 고성능 CCTV가 1천 대 넘게 설치될 정도로 보안이 철저합니다. A씨가 CCTV와 보안요원의 눈을 피해서 어떻게 현금 145억을 빼돌릴 수 있었는지도 의문입니다.

현금이 사라질 당시 CCTV 녹화 내용은 지워진 상태라고 합니다. 카지노 보안 요원들이 경비에 소홀했는지, 아니면 공범인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145억의 자금 출처와 보관 목적은?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자금을 관리하던 말레이시아 국적 여성 A씨를 횡령 혐의로 서귀포 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현금 145억이 사라졌는데, 절도가 아닌 횡령으로 고소한 이유는 업무상 보관 관계의 지위에 있을 경우는 업무상 횡령 혐의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145억이라는 돈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이 돈은 제주 신화월드의 모기업인 랜딩 인터내셔널(Landing International Development Limited)이 랜딩카지노에 맡겨둔 금액으로 알려졌습니다.


▲ 랜딩인터내셔널은 홈페이지에 "1월 4일 145억6천만원의 자금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자금 담당 직원을 찾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공시했다.
ⓒ 랜딩카지노 제공


랜딩 측은 "사라진 돈은 카지노와 관련 없이 홍콩 본사에서 보관 중이던 금액이었다. 해당 임원 역시 본사인 랜딩 인터내셔널 소속이다.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라진 현금과 함께 자취를 감춘 A씨가 이미 제주를 떠나 출국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폴에 수사 요청을 했지만, A씨가 사라지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랜딩 측이 홍콩 본사에서 보관 중이던 현금을 왜 제주로 옮겨 보관했는지, 정확한 자금 출처와 보관 목적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랜딩 카지노 VIP용 개인금고에서 발견된 현금 81억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은 13일 "사라진 돈이 보관된 금고와 같은 장소에 있는 다른 금고에서 현금 81억 5천만 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랜딩카지노에는 '물품 보관소'라고 불리는 공간에 캐비닛 형태의 VIP고객용 개인 금고 수십 개가 있습니다.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된 직후 특정 고객 금고에서 현금 81억 5천만 원을 발견했습니다.

현금 81억이 발견된 금고는 145억이 보관된 금고와 같은 공간에 있으며, 이 금고는 은행 개인금고처럼 고객과 직원이 각각 소유한 열쇠를 동시에 사용해야 열 수 있는 구조입니다.

경찰은 제주 시내 모처에서 현금 수십억 원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 돈이 나머지 64억 중 일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란딩그룹 양 회장 체포와 실종... VIP 고객이 맡겨둔 돈?


▲ 2018년 필리핀 언론이 공개한 양즈후이 란딩국제그룹 회장 체포 모습
ⓒ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러 캡처


제주 신화월드와 랜딩 카지노 등을 설립하고 운영한 인물은 란딩국제그룹의 양즈후이(仰智慧) 회장입니다. 양 회장은 지난 2018년 8월 캄보디아를 방문했다가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양 회장은 중국 금융업계 사상 최대의 부패 스캔들인 화륭자산관리공사 사건에 연루돼 캄보디아에서 체포된 후 중국 공안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행적이 묘연했던 양 회장은 2018년 11월 경영에 복귀했지만, 이때부터 중국 VIP 고객들이 랜딩카지노를 찾지 않았습니다.

현금 145억 횡령으로 고소된 A씨는 양 회장이 직접 랜딩카지노에 파견한 인물로 한국인 직원들과는 거의 접촉이 없었고, 주로 홍콩 본사와 소통했다고 합니다.

카지노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A씨의 단독 범행이 아니라 양 회장과 VIP 고객들의 숨겨진 자금 등 복잡한 배후 사정이 있을 수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11월,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과 랜딩카지노 노조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신화월드 카지노는 탈법과 불법의 아수라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현금 145억이 사라진 사건은 직원의 횡령으로 개인적인 일탈로 끝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제주 카지노에 불법적인 문제는 없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할 것입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마이뉴스 '시리즈'에서 연재하세요!
▶교사·학부모 필독서 《삶을 위한 수업》
▶오마이뉴스 취재 후원하기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2018년 이전 생산 제품…"터치스크린 오류로 안전 위협"
(지디넷코리아=이정현 기자)미국 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 모델S와 모델X 차량 15만8천대에 대해 리콜을 요구했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2~2018년에 생산된 모델S와 2016~2018년산 모델X다.


테슬라 모델S (사진=씨넷, 로드쇼)

NHTSA는 테슬라 측에 보낸 서한을 통해 이 차량들의 미디어 제어 장치(MCU) 오류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오작동하거나 멈추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리콜을 요청했다.

NHTSA는 이런 MCU 오류로 인한 터치스크린 오작동은 후방 및 백업 카메라, 방향 지시등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 오토파일럿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운전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문제의 주요 원인은 차량에 사용된 플래시 드라이브 메모리로, 메모리의 저장용량이 꽉 차면 오류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차량의 MCU에는 엔비디아의 테그라(Tegra) 3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는 바이스뉴스가 2019년 10월 보도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보도 이후 불만이 계속 제기되자 NHTSA가 지난 해 6월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테슬라 측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 업데이트를 배포했지만, NHTSA는 이런 업데이트가 문제를 해결하기에 상당히 부족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측은 NHTSA의 요청에 즉각 대응하지 않았다. 테슬라가 리콜을 거부할 경우 NHTSA에 해당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1월 27일까지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고 씨넷은 전했다.

이정현 기자(jh7253@zdnet.co.kr)

▶ 지디넷코리아 '홈페이지'
▶ 네이버 채널 구독하기
© 메가뉴스 & ZDNET, A RED VENTURES COMPANY,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與野 '법원 판단 존중' 한 목소리 냈지만, 사면엔 상호 입장 달라

민주당 "통렬한 반성과 사과" vs 국민의힘 "우리 모두의 과제"

정의당 "사면론, 뻔뻔하고 염치없는 모습...민심 명령 있어야"

◆…대법원이 14일 열린 재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을 확정했다. (사진=연합뉴스)


대법원(주심 노태악 대법관)이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등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의 재상고를 기각하고 파기환송심 판단을 유지해 모든 재판이 종료된 데 대해 여·야는 모두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통렬한 반성과 사과'을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국민 통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사면 관련해선 민주당은 '반성과 사과가 있을 때 검토할 수 있다'는 쪽으로 정리했고, 국민의힘은 언급하지 않았다. 정의당은 '사면론'이 더 이상 논란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날 대법원 최종 판결에 대해 "오늘 판결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사과만이 불행한 대한민국의 과거와 단절을 이룰 수 있다"며 박 전 대통령의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3년 9개월을 이어온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의 법정 공방이 종지부를 찍었다.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라며 "사회 질서를 통째로 뒤흔들어 대한민국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치욕과 세계 민주주의사에 오점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이 모든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은 국민이 받은 상처와 대한민국의 치욕적인 역사에 공동책임이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거듭 사과와 반성을 촉구했다.

이낙연 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촛불혁명의 위대한 정신을 다지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면서 "박 전 대통령은 국민의 깊은 상처를 헤아리며 국민께 진솔하게 사과해야 옳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면을 건의할지에 대해선 "적절한 시기에 사면을 건의드리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이에 당은 국민의 공감과 당사자의 반성이 중요하다고 정리했고, 저는 그 정리를 존중한다고 했다"고 말을 아꼈다.

기자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도 사과 대상자에 포함되느냐'고 묻자 이 대표는 "어느 한 사람은 안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국민의힘도 박 전 대통령에게 총 22년의 징역형이 확정된 것과 관련, "오늘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파워볼엔트리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대법원 확정 판결후 구두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이제 우리 모두의 과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이어 "국민의힘은 제1야당으로서 민주주의와 법질서를 바로 세우며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다만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면과 관련해서 "이낙연 대표가 전직 대통령 사면을 말했을 때 나는 적극 환영했고, 이 대표의 제안이 진심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며 거듭 사면을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이어 "그러나 친문세력이 반대하자 이 대표는 '당사자의 반성과 국민 공감대'로 말을 바꾸었고, 청와대는 '국민의 눈높이'를 얘기했다. 결국 사면을 하지 않겠다는 말로 해석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을 향해 "우리 헌법이 대통령에게 사면이라는 초사법적 권한을 부여한 의미를 생각해보기 바란다"며 "사법적 결정을 넘어서 더 큰 대의가 있을 때 대통령은 사면이라는 고도의 정치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거듭 사면 단행을 요구했다.

민주당 눈치를 보지 말고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사면권'을 발동해 국민통합과 나라의 품격을 생각한 사면 결단을 촉구한 셈이다.

한편 정의당도 정호진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역사의 큰 이정표이자 국정농단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형벌"이라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이어 "중요한 것은 최근 전직 대통령 사면론 논란이 일면서 국정농단에 부역하고 동조했던 세력들이 정치 보복을 운운하면서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뻔뻔하고 염치없는 모습이 가히 혀를 내두를 지경"이라고 사면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한때 최고의 권력자라도 법 앞에 평등할 때만이 국민 통합이 이뤄질 수 있다"며 "박근혜 씨에 대한 사면, 더 이상 논하지 말아야 한다. 오로지 민심의 명령이 있을 때만 행사할 수 있다"고 사면 반대 여론이 더 높음을 강조했다.

▶ 조세일보 홈페이지 / 정회원 가입
▶ 조세일보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종합/경제)

허헌(hh@joseilbo.com)

저작권자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지난해 총선을 마치고 사직 의사를 밝힌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뉴스1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에 대해 “문 대통령이 완전히 쳐 낸 사람이라 속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손 전 의원은 이달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손혜원 TV’에서 ‘문 대통령은 언제 양정철을 버렸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대통령은 2017년 5월 양정철과의 연을 끊었다. 그 뒤로 한 번도 그를 곁에 두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은 걸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전 원장은 문 대통령의 2017년 대선 초기 캠프인 광흥창팀 구성을 주도하고,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캠프에 영입하는 등 문 대통령 선거 운동의 중심에 있었다. 그러나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잊혀질 권리를 달라”며 뉴질랜드, 일본 등에서 머물렀다. 2019년 민주연구원장을 맡았지만 지난해 4월 총선 직후 다시 야인이 됐다.

지난해 말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후임이자 문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으로 양 전 원장이 유력하다는 설이 나왔고, 양 전 원장은 미국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의원은 대선 후 상황과 관련해 “저는 사실 대통령이 사람을 잘 버리지 않기에 양비(양 전 원장)를 데리고 들어갈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양비를 버리는 것을 보고 주변의 많은 사람이 조언을 했구나 싶었다”고 했다.

이어 “양정철은 청와대 총무비서관 자리까지 기다렸지만 이름이 나오지 않으니까 마치 자신이 모든 자리를 고사하고 대통령 멀리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쇼를 했다”며 “이는 눈물을 흘리며 사랑하니까 떠난다는 부부처럼 쇼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외국으로 떠났다가 귀국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뉴스1
또 양 전 원장이 미국행을 택한 것에 대해 “이 사람이 미국에 간다면 ‘자의반 타의반’이 아니라 순전히 ‘자의’로 가는 것이고, 조용히 있다가 다시 스멀스멀 기어들어 올 것”이라며 “늑대소년이 또 대중을 속이고 있다”고 공격했다.

손 전 의원은 “양정철은 차기 대선 전 다시 들어와 온갖 페이크(속임수)로 자기 사익을 위해 대통령 만들기에 나서 주도권 잡으면서 자기 실익을 위해 일하지 않을까”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너무 교활하게 언론플레이 하는 걸 보면서 누군가는 이걸 깨부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폭로 배경을 밝혔다.

손 전 의원은 숙명여중·고 동기동창인 김정숙 여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여중, 여고 6년을 같이 다녔지만 딱 한번 같은 반에다 잠깐 과외를 함께 해 친해졌을 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뒤 (김정숙 여사와) 단 한번도 통화한 적 없다. 절친이 아니다”라며 ‘절친’ 영부인을 통해 온갖 정보를 듣는다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손 전 의원의 양 전 원장에 대한 맹폭과 관련해 여권 관계자는 “지난해 총선 당시 양 전 원장이 손 전 의원이 주도한 열린민주당과 확실히 선을 그었던 만큼 둘 사이 감정이 안 좋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총선에서 양 전 원장은 총선 참모장 노릇을 했다. 당시 여권 지지자들의 비례대표 표가 더불어시민당(민주당 비례정당)이 아닌 손 전 의원이 주축이 된 열린민주당으로 몰릴 것을 우려해 확실히 선을 긋는 전략을 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더불어민주당 전신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으로 영입돼 당명 개정과 2016년 총선 홍보 전략 등을 총괄한 손 전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에 출마해 당선됐으나 2019년 목포 땅 투기 의혹에 휘말려 자진 탈당했다. 지난해 8월 1심에서 부패방지법·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 네이버에서 [동아일보] 채널 구독하기
▶ 증발에 운다…그렇게 부모가 되지 못했다
▶ “말이 안 통해”… 극과 극이 만난다면?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 KISTETRI 공동연구, 무선 뇌파측정 분석시스템 개발
- 외부 공격에 대한 집단방어 행동의 뇌과학적 원인 발견

위협 인자에 대한 생쥐의 행동과 편도체에서 발생하는 감마파의 발생 여부를 동시에 관찰.[K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개미나 꿀벌, 새나 물고기 등은 개체로서 행동할 때와는 달리 집단으로서는 커다란 힘을 발휘한다. 이 같은 동물들의 집단지능의 원리는 뇌과학 분야의 풀리지 않는 난제로 남아있다. 국내 연구진이 이같은 집단지능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뇌과학연구소 최지현 박사 연구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성규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들의 뇌를 눈으로 보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연구진은 뇌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빛의 반짝임으로 나타내는 프로세서와 LED가 집적화된 실시간 무선 뇌파 측정, 분석시스템인 ‘CBRAIN’ 시스템을 개발했다. See-Brain이라고도 읽을 수 있는 이 시스템은 반딧불이 무리가 동시다발적으로 반짝거리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는데, 뇌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반딧불이처럼 LED 불빛을 반짝이게 하고 이를 통하여 뇌 활동을 생중계하여 동물들의 감정과 생각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했다.

최지현 박사팀은 CBRAIN을 활용해 생쥐 무리가 자기 몸집보다 큰 거미 모양 로봇에 대항하는 모습에서 위협 상황에서 발현되는 집단의 행동을 연구했다. 공포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한 부분인 기저측편도체에서 발생하는 경계신호를 찾아 이 신호에 빛을 깜빡이도록 한 후 거미 로봇의 공격에 혼자 대항할 때와 동료들과 같이 대항할 때의 차이를 딥러닝 등을 활용해 분석했다.

실험 결과, 거미 로봇을 우리에 넣는 순간 쥐들에게 부착된 CBRAIN 시스템의 LED가 동시다발적으로 점등됐다. 8마리의 쥐가 무리 지어 있으면 1마리만 있을 때보다 경계신호의 발생 빈도가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무리 바깥쪽의 생쥐들에게는 강한 경계신호가 나타나는 반면 무리의 안쪽 생쥐에게는 평온한 때와 차이가 없는 경계신호가 관찰됐다. 동료와 같이 있으면 경계신호가 줄고 긴장이 누그러지는 사회적 완충 효과가 일어나는데, 이는 집단 전체의 효율적 방어를 위한 역할 분담으로 해석된다.

최지현 박사는 “CBRAIN 시스템은 뇌신호를 빛의 반짝임으로 나타내기 때문에 뇌과학자뿐만 아니라 생태학, 통계학,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타분야 연구 성과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CBRAIN을 인간의 사회적 뇌 연구에도 적용하여 사회성 연구 및 관련 뇌 질환 치료에 활용하고, 아직 풀리지 않은 난제 중 하나인 집단지능의 원리를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최신호에 게재됐다.파워볼사이트

nbgkoo@heraldcorp.com

▶환경적 대화기구 '헤럴드에코'
▶밀리터리 전문 콘텐츠 ‘헤밀’
▶헤럴드경제 네이버 채널 구독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