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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06-25 16:39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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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임미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한 자동차 동호회가 모임을 가진 시간이 평일 한밤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 이미지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25일 서울 영등포구, 인천시, 경기도 부천시 등이 공개한 관련 확진자 동선에 따르면 이 동호회 회원 10명이 여의도한강공원 제1주차장 근방에서 모임을 가졌던 시간대는 15일 월요일 밤부터 16일 화요일 새벽까지 평일 심야였다.

시간으로 보면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나 범위는 15일 오후 10시 30분께부터 16일 오전 2시 30분께까지다.

모임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렸으나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의 거주지는 인천 9명, 부천 1명이었으며 서울 거주자는 없었다.

이 중 인천시민 3명과 부천시민 1명이 확진됐고 부천에서 접촉자 1명이 또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회원 4명을 포함해 5명이다.



확진된 회원 중 인천시 확진자인 20대 남성, 인천 미추홀구 거주 40대 남성, 인천 부평구 거주 30대 남성 등 3명은 15일부터, 경기 부천 거주 30대 남성 1명은 16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각각 방역당국에 진술했다.

이들 중 여의도한강공원 제1주차장에 올 때 지인의 차를 이용한 경우와 일단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으로 왔다가 16일 오전 1시께 다른 회원의 차를 타고 다른 장소로 이동한 경우도 있었다.

공개된 동선 내용 중에는 미추홀구 거주 확진자가 15일 오후 11시 20분께 여의도한강공원 제1주차장 근처 한강둔치에 있는 편의점에 들렀다는 것도 포함돼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회원들이 거주하는 자치구들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박종진 , 김상준 기자] [[the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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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6.25/뉴스1

"한번 하고 싶은 대로 해봐라. 안 되겠으면 협조를 구하라"

열흘 만에 국회로 복귀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거대여당을 상대로 '벼랑 끝 전술'을 펴고 있다.

사활을 걸었던 법제사법위원장(법사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에 빼앗긴 마당에 물러설 곳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문자 그대로 18개 상임위원장 전부를 여당이 다 가져가든 말든 여당 혼자 알아서 국회를 운영해보라는 입장이다.

양보할 필요가 없다며 숫자로 밀어붙였으니 제1야당으로서 더 이상 여당에 요구할 것도 없다는 얘기다.

실제 단독으로 제21대 국회를 구성했을 때 여당은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피하기 어렵다.

'제1야당 없이 추경 심사 할 수 있으면 해보라'는 입장
통합당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주 원내대표의 재신임 안건을 박수로서 만장일치 의결했다.

주 원내대표는 사퇴 의사를 밝히고 열흘 간 전국의 사찰을 돌며 잠행을 이어가다가 이날 국회에 복귀했다.

주 원내대표는 여당이 시급하다고 주장하는 제3차 추경(추가경정예산) 처리를 위해서는 민주당이 남은 12개 상임위를 다 차지하든 야당의 협조를 구하든 알아서 판단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추경하려면 (각각 소관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쳐야 된다"며 "(신속한 처리를 위해서) 예비심사를 안 할 때는 의장이 상임위에 심사 시한을 정해야 하는데 지금은 상임위 12개가 (구성이) 안돼 있어서 심사기일 설정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나머지) 12개 상임위 전체 구성을 안하면 심사가 되지 않아서 자기들(여당)도 고민하고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국회법에 따르면 심사기간을 지정하는 경우도 교섭단체 대표와 합의하거나, 천재지변 혹은 국가비상사태로 제한돼 있다.

민주당으로서는 통합당 없이 추경을 단독 심사하기 위해서는 국회법 해석을 거치고 단독으로 18개 상임위 전체를 구성하는 등 많은 정치적 부담을 짊어져야 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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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이번 의총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만장일치로 재신임 했다. 2020.6.25/뉴스1

주호영 "국회 파행시킬 생각 없다, 민주당이 결단해라"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마음대로 하도록 두겠다는 입장이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협상과정에서) '우리만으로 할 수 있으니 양보할 필요 없다'고 했으니 그렇게 해보라는 것"이라며 "(통합당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잠정적으로 해서 저쪽은 배정표를 달라는데 그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거듭 "야당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하지 않겠다. 열심히 심사하고 따지겠다"며 "그러려면 12개 상임위에 다시 의원들을 강제배정하고 상임위원장들을 뽑아야 하는데 그 결정을 (민주당이) 못하는 중이다. 저희들은 몽니 부린다든지 국회를 파행시킬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조를 구하면 국익을 위해 뭐든 상의하고 협조할 생각이 있다"며 "자기들 마음대로 안 된다고 생각할 때 저희들한테 손 내밀거라고 보는데 그 때까지 단일대오 형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 구성과 별도로 추경 처리에 대해서는 철저히 따지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저희가 추경의 문제점을 자세히 의원들께도 보고하고 하나씩 말씀을 드릴 텐데 1차 추경 집행도 아직 미진한 상태에서 불필요하고 쓸데 없는 추경, 본예산에 얹어야 할 추경이 엄청나게 와 있다"며 "그것을 가지고 국민들 상대로는 추경이 시급한데 우리가 안 하는 것처럼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그동안 원 구성 협상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 아예 작정을 하고 처음부터 협상은 없었다"며 "의원 비율로 11(민주당 몫)대7(통합당 몫)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짜증을 냈다. 제가 겪은 수모는 말할 수도 없다. 부끄러워서 여러분에게 옮기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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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6.25/뉴스1

윤미향-대북외교 국정조사도 추진…'정유라 사례' 들며 수사중인 사항도 가능 논리
윤미향 의원의 기부금 유용 의혹과 대북외교와 관련한 국정조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주 원내대표와 함께 재신임을 받은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국정조사도 받들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정유라 국정조사' 사례를 들며 수사 중인 사안도 국정조사가 가능하다는 논리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이달 15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민주당이 본회의를 강행해 법사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하자 사퇴 의사를 밝히고 서울을 떠났다.

통합당은 야당이 견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 관례대로 법사위원장을 요구해왔지만 민주당은 '발목잡기'에 당하지 않겠다며 법사위원장 자리를 가져갔다.
LTE·5G 고객은 그냥 돼..3G 고객은 타사 유심 개통해야
광역시 규모의 통신재난 문제 없어
25일 재난 로밍 첫 시연 성공..당장 가동 가동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18년 11월 24일 서울시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근처 GS25편의점 모습이다.





2018년 11월 24일. KT 아현국사 화재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근처 GS편의점에서는 카드 결제기를 이용할 수 없었다. 또한 용산구 이촌1동 등에서도 KT 이동통신 가입자들은 30~40분여 동안 통화가 안 됐다.

이처럼 예기치 않은 화재 등 통신 재난이 발생했을 때, 내가 가입한 통신사의 무선 통신망이 마비돼도 다른 무선 통신사의 통신망을 이용해 음성통화나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고 무선 카드결제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재난시 이동통신 로밍 시연 행사를 25일 SK텔레콤 분당사옥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말 로밍 전용 인프라가 구축돼 당장 내일 재난이 발생해도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LTE·5G 고객은 그냥 돼..3G 고객은 타사 유심 개통해야

LTE·5G 이용자는 별다른 조치없이 재난이 발생하지 않은 다른 사업자의 LTE 통신망을 통해 음성·문자와 같은 통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3G의 경우에는 재난이 발생하지 않은 통신사의 대리점에서 유심(USIM·7700원)을 개통해야 한다.

착신전환 서비스를 적용해 기존 번호로 착신되는 전화를 수신할 수 있으며, 재난이 종료된 후 재난 발생 통신사에 유심비용과 재난기간동안 사용한 요금을 신청하면 사후에 보상받을 수 있다.


어떤 원리인가

이통3사는 각 사별로 약 100만 회선을 수용할 수 있는 재난로밍 전용망을 구축했다. 재난 통신사의 사업자식별번호(PLMN; Public Land Mobile Network)를 비재난 통신사의 기지국에서 송출하여 해당 단말기에 로밍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통신 재난 발생 시 통신 재난 경보가 발령되며 재난이 발생한 특정 통신사의 5G/LTE 고객은 별도의 조치없이 다른 통신사의 LTE망을 통해 음성통화, 문자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나 유심 교체 없이 바로 가능하다.

광역시 규모의 통신재난 문제 없어

과기정통부는 이번 재난 로밍 시행으로 특정 통신사업자에게 광역시 규모의 통신재난(약 200만 회선)이 발생하더라도 문제 없다고 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각각 100만 회선씩 여유 용량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다만, 유선 초고속인터넷은 로밍 대상이 아니다. 유선망의 경우 망 이중화 등을 통해 재난이 발생한 통신사에서 해결해야 한다.

또한 카드결제기의 경우 무선의 경우 해결된다. LTE나 3G를 쓰는 경우 스마트폰과 같은 내용으로 하면 된다.




재난 로밍 시연 성공

25일 SK텔레콤 분당 사옥에서 진행된 재난 로밍 시연은 KT와 LG유플러스 기지국에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SK텔레콤 기지국에 KT와 LG유플러스 단말을 연결하여 음성통화, 무선카드결제, 메신저 이용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이용자들이 별다른 단말 조작을 하지 않더라도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과 SK텔레콤 강종렬 ICT Infra 센터장, KT 이철규 네트워크부문장, LGU+ 권준혁 NW부문장 등은 행사에 참석해 직접 로밍 통화를 시연했다

장석영 제2차관은 ”재난은 사후 복구보다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망에 걸맞게 재난대비에서도 세계 최고수준이 될 수 있도록 통신망 안전관리에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SK텔레콤 강종렬 ICT 인프라 센터장은 “이통3사가 힘을 합쳐 재난 로밍을 통해 통신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통신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6㎓ 전체 대역 ‘비면허 주파수’로 공급키로
현재 400㎒에서 5배 빠른 5G급 속도 구현
16년 만에 주파수 공급…대역폭 현재의 3배로
인터넷 공유기·단말기기 교체 수요 광범할듯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용도자유대역(22∼23.6㎓) 중 1.6㎓폭의 주파수를 23일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역을 활용한 무선백홀망이 구축되면 지하철 와이파이가 최대 100배까지 빨라질 수 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서울 지하철 8호선에서 초고속 와이파이 기술(MHN)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폭증하는 데이터 통신 수요와 관련 산업 지원을 위해 현재보다 5배 빠른 무선랜(와이파이) 주파수 대역이 연내 공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6㎓ 대역을 차세대 ‘비면허 주파수’ 대역으로 확정해 공급하기로 하고, 세부기술 등 관련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비면허 주파수’는 이동통신망이나 무선통신과 달리, 허가와 신고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 대역을 가리킨다. 실내에서 가정이나 개인이 기기간 연결에 사용하는 와이파이가 대표적이다.




현재 와이파이용 주파수는 2.4㎓ 대역과 5㎓ 대역이 할당돼 총 663㎒ 폭이 공급되고 있다. 이번 6㎓ 대역은 16년 만의 공급인데다 1200㎒ 폭 전체를 할당함에 따라, 기존의 와이파이 주파수 폭에서 3배(1863㎒)로 확장되게 된다. 주파수 대역 공급보다 중요한 변화는 속도와 적용기술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6㎓에서는 최신 와이파이 기술표준(WiFi 6E)이 적용됨에 따라 와이파이를 현재의 400㎒에서 5배 빠른 2.1㎓ 속도로 쓸 수 있게 된다. 와이파이로 5세대(5G) 통신 속도를 사용하는 셈이다.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기기간 데이터 통신의 속도는 중요하다. 스마트폰 영상을 무선 연결해 티브이에서 감상하는 서비스(OTT)의 경우, 현재는 기기간 통신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아 스마트폰의 고화질 영상이 티브이(TV)에선 저하되곤 하는데 새로운 주파수 활용 기술이 적용되면 문제가 해결된다. 애플이 공개한 증상현실 기기인 애플글래스도 스마트폰의 정보를 구현하는데 기기간 통신속도가 서비스 구현에 결정적이다.

디지털화와 데이터 수요 증가로 인해 각국은 비면허 주파수 개방에 나서고 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미국이 이미 지난 4월 6㎓ 대역을 비면허 용도로 개방하기로 의결했으며 영국과 유럽연합 등도 준비중이다.

허가는 필요없지만 이 대역을 지원하는 인터넷공유기와 단말기 등이 있어야 해당 주파수를 와이파이로 쓸 수 있고, 관련 기기는 당국의 통신기기 인증을 받아야 한다. 과기정통부와 업계는 5배 빠른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 6㎓ 대역을 지원하는 칩셋이 들어간 인터넷공유기(AP)와 스마트폰·티브이·노트북 등 광범한 교체수요가 일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엘지전자 등은 내년 와이파이6E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를 검토중이다. 과기정통부는 내년부터 본격 인증기기가 보급돼 2022년께 본격적으로 주파수가 활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DNA(Data, 5G Network, AI) 기반의 디지털 대전환이 이뤄지는 시기에 5지 융·복합을 촉발하기 위해 6㎓ 대역을 비면허 주파수로 선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며 “내년 실증 사업 등을 통해 6㎓ 대역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메이저리그가 개막 시점을 잡았다. 메이저리그는 7월2일 스프링캠프를 다시 시작해 24일 또는 25일에 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미국에 야구가 없던 동안 빈 자리를 KBO리그가 채우고 있었다. KBO리그는 5월5일 개막했고, 개막 전날 밤 늦게 ESPN과 극적인 중계권 협상 합의를 이뤘다. 이후 KBO리그 경기는 경기 없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1경기, 1주일에 6경기가 ESPN 채널을 통해 미 전역에 생중계 된다. 시차 때문에 생중계는 새벽에 이뤄지지만 재방송 등을 통해 계속해서 KBO리그 경기가 TV에 등장했다.

메이저리그가 개막을 하더라도 KBO리그 경기 중계는 계속된다.

KBO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중계권 계약 때 메이저리그 개막 후에도 KBO리그 중계가 계속되는 조건이 포함됐다. 다만 현재는 ESPN2 채널에서 중계되는데, 해당 채널이 바뀔 가능성은 있다. ESPN이 보유한 다른 채널에서 KBO리그 중계가 이어질 전망이다.

KBO리그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퍼진 ESPN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중계되고 있다. 야구 인기가 많은 중미지역의 경우 캐리비안 ESPN을 통해 1주일에 6경기가 중계된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ESPN을 통해 KBO리그 경기를 볼 수 있다. 류현진이 뛰는 토론토가 있는 캐나다의 경우 1주일에 KBO리그 5경기가 중계된다.

유럽에서는 야구 인기가 많지 않지만 그나마 야구에 관심이 많은 네덜란드에서는 KBO리그 경기가 중계된다. 심지어 아프리카 ESPN을 통해서도 KBO리그 경기를 볼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도 주 6회 ESPN을 통해 KBO리그 중계가 방영된다.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더블헤더 1차전이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무사 SK 김경호가 안타를 치고 나가 축하받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6.25/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가 1회말에 3득점을 했다. 어느 팀이나 한 이닝이 3점 이상 득점하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5점 이상의 빅이닝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SK에겐 한 이닝에 3점을 얻은 것이 너무나 오랜만이었다. 무려 10경기만에 보는 장면. 이닝으로 계산하니 89이닝만에 3점을 뽑았다.

SK가 최근 마지막으로 한 이닝에 3점을 뽑은게 지난 12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이었다. 당시 SK는 0-2로 끌려가다가 4회말 최지훈 최 정 정의윤 정진기 등 안타 4개를 집중시키면서 3점을 뽑아 역전을 했다. 하지만 이후 득점하지 못하며 3대6으로 패배. 이후 23일 두산 베어스전까지 9경기 동안 25득점의 낮은 득점력을 보였다. 경기당 2.8득점으로 채 3점을 뽑지 못했다. 당연히 한 이닝에 3득점도 힘들었다.

24일 비로 인해 휴식을 한 것이 약이 됐을까. SK의 방망이는 1회말 터졌다. 1회초 김재환의 스리런포로 0-3으로 끌려가면서 초반부터 흐름을 내주는가 했지만 1회말 두산에서 온 김경호와 신인 최지훈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2루서 4번 제이미 로맥의 좌전안타로 1점을 뽑았고, 2사후 6번 김강민이 우중간을 꿰뚫는 3루타를 쳐 3-3 동점을 만들었다. 2사 3루의 또 한번의 득점 찬스가 왔지만 7번 이재원이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추가 득점엔 실패.

SK가 한 이닝에 4득점을 한 것은 지난 6월 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4회초 이후 아직 없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 6월 28일(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
- 최다득점+최소실점 팀 울산,홈에서 전북 잡고 1위 탈환한다.
- 경기 전 E2게이트 앞 용품샵 운영

파상공세의 울산현대가 ‘닥공’ 전북현대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현대가더비’를 치른다.

울산은 28일 오후 6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에 임한다. 6승 2무로 K리그 유일 무패 팀인 울산은 전북을 꺾고 선두 탈환을 노린다.

지난 시즌 울산은 전북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4번 만나 1승 2무 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고, 이번 시즌에도 승점 1점 차이로 접전을 이어가던 중 첫 대결을 펼친다.

6월 들어 울산은 포항스틸러스(4대0승), 성남FC(1대0승), 강원FC(3대0승), FC서울(2대0승)을 연달아 격파하며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 중심에 ‘골무원’ 주니오가 있다. 8경기 동안 광주FC 원정을 제외하고 7경기 모두 상대 골망을흔들었고, 최근 4경기 연속골을 포함하여 총 9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선봉 주니오와 함께 울산은 19골로 K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주니오와 함께 노르웨이 국가대표 골잡이 비욘 존슨도 적응을 마쳤다. 16일 강원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데뷔골을 신고한데 이어 서울전에선 후반 9분 교체로 들어와 21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박주호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깔끔한 헤더로 골로 연결 시키며 첫 필드골을 기록한 비욘 존슨은 “노르웨이 대표팀과 이전 소속팀에서도 게임체인저(경기를 바꾸는 선수)로서의 역할을 잘 해왔다. 울산에서도 코칭스태프들과 동료들이 날 믿어준 덕분에 골을 넣었다. 우리는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격 뿐만 아니라 울산의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이 극대화되고 있다. 왼쪽 수비수 박주호가 부상을 털고 복귀하여 서울전에서비욘존슨의 골을 도왔고, 후반 내내 안정된 수비를 구축했다. 베테랑 이근호도 시즌 두 번째 교체 출전으로 서서히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측면 공격수 정훈성은 최근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며 김도훈 감독의 선수 운용 폭이 확실히 넓어졌다.

고무적인 건 4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현재 8경기에서 4골밖에 내주지 않은 울산은 전북과 함께 최소 실점 부문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기존 정승현-불투이스 조합에 김기희가 가세해 로테이션으로 안정감을 더하고 있고, 우측은 부동의 김태환, 좌측은 박주호와 신예 설영우가 번갈아 출전하며 환상 포백을 구축하고 있다. 중원의 ‘진공청소기’ 원두재는 수비진 보호와 함께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고, 2선과 3선을 오가며 맹활약 중인 주장 신진호도 돋보인다. 여기에 ‘거미손’ 조현우의 선방이 어우러지며 철옹성이 완성되며 공격은 물론 수비까지 모든 포지션이 안정됐다. 이에 더해 상황과 상대에 따라 쓸 수 있는 교체 카드도 구비됐다.

2020 시즌 K리그 선두 경쟁이 확실한 2강 구도로 굳혀진 만큼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정상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울산은 ‘아픔을 반복하지 않는다’는 일념으로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울산은 이번 경기에 앞서 새롭게 단장한 오프라인 용품샵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28일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문수축구경기장 E2게이트로 입장하여 구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구에서 네이버 전자출입명부 QR 체크인 후 출입대장을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고 샵 외 구역은 출입 불가능하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수원 삼성이 권창훈(26‧프라이부르크) 측과 이적에 관한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5일 국내 한 매체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이 친정팀 수원을 통해 K리그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수원 관계자는 "권창훈 측과 몇 차례 만나기는 했지만 선수 이적에 관한 논의는 없었다. 선수가 아직 유럽에서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가 명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직 프라이부르크와 계약 기간도 남아있다"며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권창훈이 국내로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프라이부르크에 입단한 권창훈은 2년 계약을 맺어 2021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수원 관계자는 "선수가 국내에 돌아오기로 결정을 하면 구단이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와 관련한 논의는 없다"고 일축했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병역 미필자인 권창훈이 상무에 입대하기 위해서는 K리그로 돌아와야 한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닐 것"이라면서 "권창훈이 1년 더 독일에서 도전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권창훈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상무에 입단하려면 만 27세가 되는 내년에는 한국에 돌아와야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상 상무에 입대하기 위해서는 K리그 구단에 속해 있어야 한다. 임대생 신분이어도 문제는 없다.

수원 관계자는 "아직 독일 분데스리가 일정이 1경기 남은 시점에서 이런 보도가 나와 유감"이라면서 "프라이부르크로 이적 후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고 있는 권창훈이 이적을 추진한다는 말이 나와서 피해를 보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수원 유소년 팀인 매탄중, 매탄고에서 성장한 권창훈은 2013년 수원에서 프로에 입단했다. 이후 수원의 주전 미드필더로 성장한 권창훈은 2017년 1월 프랑스 리그1 디종으로 이적했다. 프랑스 무대에서 권창훈은 3시즌 동안 14골4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 6월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큰 기대를 갖고 프라이부르크에 입단한 권창훈은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 2골에 그쳤다. 출전한 22경기 가운데 선발 출전은 6번으로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과 현역7이 피도 눈물도 없는 ‘트로트 진검 승부’를 벌인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여름특집 제1탄 ‘트로트 별들의 전쟁’에서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끌어나가는 젊은 남자 트로트 가수 14인방이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인다. 이에 기존에 공개된 박구윤, 신유, 박서진 외에 ‘미스터트롯’에 출전한 바 있는 신성, 최현상, 소유찬, 그리고 올해 18세가 된 장송호까지 현역7 멤버가 공개됐다. 이들은 ‘사랑의 콜센타’ 주인장인 TOP7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장동원-장민호-김희재와 ‘트로트’를 두고 치열한 명승부를 펼쳐 짜릿한 전율과 환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트로트 별들의 전쟁’에서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젊은 피 14인방은 1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2라운드 신청곡 대결, 3라운드 단체전까지 총 3라운드로 맞붙는다. 지난 23일 인천에서 진행된 녹화 현장에 들어선 14인은 ‘현역 가수’라는 자존심을 걸고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대결에 임했고, 오로지 승리하겠다는 일념으로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마치 ‘미스터트롯’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긴장감 속에 대결이 진행됐던 것. 더욱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놀랄 반전 결과가 터지면서 모두를 충격과 경악에 빠트렸다.

특히 박구윤-신유-박서진-신성-최현상-소유찬-장송호 등 현역7 모두 ‘사랑의 콜센타’ 주인장인 ‘미스터트롯’ TOP7과 깊은 인연이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경연 중간 중간 ‘미스터트롯’ 출전 이전에 있었던 진한 의리가 느껴지는 에피소드를 줄줄이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어디서도 털어놓지 않았던 트롯맨들 간의 특별하고 진솔한 우정 이야기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파워볼실시간

제작진은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든든한 재목들 14명이 한자리에 모여 명승부를 펼치는 그 자체만으로 현장을 압도했다”고 전하며 “상상을 뛰어넘는, 치열하고 짜릿한 트토트 대결이 펼쳐지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7월 2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TV조선)
OSEN=이승훈 기자]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대작(代作) 의혹을 벗고 무죄를 확정받았다. 약 5년 만에 사기 혐의를 일단락 지은 셈.

25일 오전 대법원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영남의 상고심에서 무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부는 "미술작품의 거래에서 기망 여부를 판단할 때 위작 여부나 저작권에 관한 다툼이 있지 않은 한, 사법 자제 원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미술작품의 거래에서 그 작품이 친작인지 보조자를 사용해 제작됐는지 여부가 작품 구매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하거나 중요한 정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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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재판부는 조영남의 작품을 구매한 사람들은 '조영남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유통되는 그림을 샀기 때문에 위작이나 저작권 시비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구매자들이 조영남의 작품을 조영남이 직접 그린 친작으로 착오해 산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2심의 판단을 수긍할 수 있다는 것.



앞서 조영남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약 4년간 화가 송모 씨에게 일정 금액을 주고 그림을 사거나, 송 씨가 그린 작품에 가벼운 덧칠 작업만 한 그림 21점을 17명에게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1심 재판부는 조영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송 씨가 완성한 그림에 일부만 참여한 부분이 온전한 조영남의 창작물로 볼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 구매자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사전에 고지하지 않았다는 것도 속인 행위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2심에서는 이를 뒤집고 조영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조영남의 작품들은 조영남 고유 아이디어에서 구현됐을 뿐, 송 씨는 조영남의 기술보조일 뿐이었다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완성했는지, 조영남이 직접 그렸는지의 여부도 구매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보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앞서 조영남 측은 지난달 서울 서초구 대법원 법정에서 열린 '그림 대작 사건' 공파워사다리개 변론에서 "조수의 도움을 받아 그림을 완성하는 건 미술계에 이미 흔한 일이며, 일반적으로 작품을 거래할 때 적극적으로 고지할 사항이 아니다"면서 "방송 등에 출연해 조수와 함께 작업하는 공간을 공개한 점으로 봤을 때 고의로 숨긴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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