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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07-02 09:29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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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가 '39 멜로의 감성 장인'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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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극본 노선재/연출 남기훈)에서 ‘아이만은 포기할 수 없는’ 육아 매거진 ‘더 베이비’ 편집장 장하리 역을 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15회에서 장나라는 자신의 자궁내막증 수술 후 죄책감을 안고 떠나버린 고준에 대해 아픔을 감내하는 성숙한 연기로 ‘든든한 언니美’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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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장하리(장나라)는 자신이 수술받은 뒤에도 호르몬 치료를 계속하겠다는 한이상(고준)에게 그만두라고 말렸고, 한이상이 뜻을 꺾지 않자 “아까운 시간, 힘들게 애쓰지 말고 둘이서 행복하게 지내요”라며 아이에 관해 내려놓았음을 전했다. 또한 회사에서도 ‘더 베이비’ 폐간을 막기 위해 일에 매진하며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돋우는 모습으로 ‘멋쁨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특히 장하리는 아이에 대한 슬픔을 떨치려는 듯 본격적으로 결혼이야기를 꺼냈다. 자신 때문에 아이를 포기하지 말라는 한이상에게 장하리는 한이상과의 사이에 아이가 문제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가슴 아파했지만, 한이상은 냉정하게 생각해볼 시간을 갖는 것이 낫겠다고 떠나기로 결정, 기약 없는 이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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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상이 스튜디오마저 일 마저 정리하고 떠났다는 소식에 장하리는 “안 돌아오는 거죠?”라며 울먹이고는 그 즉시 한이상의 집으로 달려가 “나와봐요! 거기 안에 있잖아요! 이렇게 떠나는 게 어딨어! 그게 마지막인 게 어딨어요!”라고 울부짖었다. 서러움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던 장하리는 넋을 잃고 길을 헤매다 결국 이별을 체감하고는 주저앉아 통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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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뒤, 장하리는 이별의 고통을 잠시 묻어둔 채 ‘더 베이비’ 광고 영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의기소침해진 기자들을 응원까지 해가며 일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어디서도 한이상의 소식을 알 수 없자 눈물이 터진 장하리는 난임 부부의 분만이 가까워져 촬영을 부탁하러 갔다가 우연히 한이상이 돌아왔음을 알게 됐다. 이어 친구 김은영(이미도)을 만난 장하리는 한이상이 돌아왔는데도 자신에게 연락이 없다면서 “사랑 한 번 하기 더럽게 힘드네!”라는 말로 눈물의 버럭을 그려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가슴이 헛헛했던 장하리는 힐링 공간인 곱창집을 찾았다가 윤재영(박병은)을 만났다. 애 딸린 이혼남이라는 처지 때문에 사랑을 포기한다는 윤재영의 말에 장하리는 “세상에 문제없는 사람이 어딨어? 사랑에 결격사유가 어디 있으며 사랑을 못 찾았든. 사랑을 놓쳤든. 사람이 어떻게 아무도 사랑하지 않고 살아?”라며 욱했다. 집에 돌아온 후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건데...?”라며 슬퍼하던 장하리는 난임 부부의 출산 소식에 급히 병원으로 향했고, 분만이 긴급해지자 취재를 위해 남수철(조희봉)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장하리가 “빨리 좀 와요. 제발”이라며 초조해하던 순간, 갑자기 한이상이 나타났던 것. 한이상을 보자 왈칵 그리움이 밀려드는 장하리의 표정에서 마지막 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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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돋웠다.

이와 관련 털털함과 멋짐, 애절함까지 진정성 담은 천의 얼굴로 임팩트 넘치는 연기를 펼친 장나라는 섬세한 감정선을 촘촘하게 그려내며 60분 내내 제대로 된 힐링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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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 마이 베이비’ 최종회는 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오 마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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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영국 언론이 김민재(베이징)의 중국 잔류 가능성을 제기했다.

영국 HITC는 2일(한국시간) “토트넘 타깃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에서 계속 뛰기 위해 비자를 갱신했다”며 “중국 슈퍼리그에선 외국인 선수들이 비자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데, 김민재는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민재는 조만간 중국으로 복귀해 베이징 궈안에서 다시 뛸 예정이기 때문에 잔류가 더 유력해 보인다”라며 김민재의 유럽리그 진출 가능성을 낮게 봤다.

김민재는 올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다수의 유럽 빅클럽들과 연결됐다. 토트넘, 사우스햄튼, 에버튼과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등이 행선지로 떠올랐다.

오는 20201년까지 김민재와 계약을 체결한 베이징은 그에 대한 이적료로 1500만 유로(202억 원)을 책정한 상태. 유럽 무대에서도 굉장히 높은 가격이다.

한편 새로운 에이전트와 계약을 체결한 김민재는 유럽 도전의 꿈을 잃지 않고 있다. 다만 현실이 그의 뜻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 10bird@osen.co.kr

[뉴스AS]

일각에선 ‘동성애 반대만 해도 처벌받는다’ 주장

인권위안∙국회안 모두 ‘불이익 조치’만 처벌

“형사처벌 과하다” 인권위원 사이 이견도

인권위 “다른 법률도 불이익 조치 형사처벌”

‘성별정체성’ 적시, 외국인 포함…사회적 변화 발맞춰

퀴어문화축제 풍경. 한겨레 자료사진.


21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차별금지법 입법에 점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번주엔 연이어 국회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는데요. 지난달 29일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차별금지법을 대표발의했고 30일엔 인권위가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평등법)을 제정하라고 국회에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차별금지법이 표현의 자유 등을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종교계를 중심으로 ‘동성애를 반대만 해도 처벌받는다’, ‘동성애를 죄악으로 보는 성경을 읽거나 설교만 해도 잡혀간다’며 끊임없는 반발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주장은 사실일까요? 장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장혜영안)과 인권위가 발표한 시안(인권위안)은 이전에 나온 법안들과 견줘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두 법안의 구체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 혐오 발언만 해도 처벌받는다?

우선 ‘차별적인 발언만 해도 처벌받는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장혜영안과 인권위안 모두 성별, 성적지향, 장애 등을 이유로 상대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는 ‘괴롭힘’ 행위를 차별로 정의하고 있는 건 맞습니다. 상대에게 적대적 환경을 조성하거나 멸시하는 발언으로 수치심, 모욕감 등을 줄 경우 ‘차별’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다만 차별행위가 금지되는 영역도 교육, 고용 등 4가지로 명확하게 규정해놓았습니다. 해당 영역 밖에서 이뤄진 혐오 발언은 불법도 아니고 당연히 처벌도 안 받습니다. 가령 회사에서 부장님이 “동성애자는 싫다”고 얘기하는 건 불법이지만, 교회나 길거리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설교‧전도를 하는 것까지 금지되지는 않습니다.

또 불법으로 규정된다고 해도 무조건 처벌을 받진 않습니다. 장혜영안, 인권위안은 모두 차별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행위에 대해서만 형사 책임을 묻고, 그밖의 차별 행위에 대해선 민사상 손해배상책임만 묻도록 했습니다. 애당초 문제가 된 행위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다시 한번 차별을 가했다는 점에서 불이익 조처는 더욱 강하게 제재해야 한다는 취지인데요. “동성애자는 싫다”는 부장님의 발언은 적어도 ‘보복행위’는 아니니 부장님이 피해자에게 손해액을 배상할 순 있어도, 형사상 처벌을 받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 징역∙벌금형은 과도하다?

다만 아무리 악질적이라 해도 형사처벌은 과도한 제재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불이익 조처에 대해 장혜영안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인권위안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규정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인권위 내부에서도 이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일 오전 국회 의견표명 기자회견 직전에 열린 인권위 전원위원회에선 일부 위원이 “(형사처벌 등은)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할 수 있고, 세계적인 차별행위 비범죄화 추세에도 맞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소수의견을 밝히고 싶다”며 우려를 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의견에 인권위는 “국내 여러 법률에도 ‘불이익’ 조처에 대한 형사 제재 규정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은 공익신고자를 파면‧해임한 이에게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합니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도 회사 내 성평등 감독관에게 불이익 조치를 취한 사업주는 500만원 이하 벌금을 내야 한다고 규정합니다.파워볼실시간

형사 제재는 인권위가 권고의 효력을 높이기 위해 택한 처방이기도 합니다. 현행 ‘국가인원귀원회법’은 차별행위에 대해 인권위가 시정 권고를 내릴 수 있도록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제재 조처가 담기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런 한계를 보완하려고 이번 인권위안에선 불이익 조처에 대한 형사처벌 조항을 넣고 처벌 수위를 강화한 것입니다. 장혜영안은 형사 책임에 더해 정당한 이유 없이 권고를 이행하지 않는 이에게 인권위가 ‘시정명령’까지 내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차별행위자가 시정명령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반복될 경우, 인권위의 주체적 판단이 아닌 법원의 판결로만 차별 구제가 이뤄지게 된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 다양성 확장, 외국인 적용…사회 변화 발 맞춰

이번 인권위안‧장혜영안은 다양성을 보다 폭넓게 보장하는 조항도 담았는데요. 우선 두 법안 모두 차별사유에 ‘성별’과 ‘성별정체성’을 따로 명시했습니다. 생물학적 성별 외에도 스스로의 성별에 대한 주체적 인식도 함께 존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장혜영안은 ‘성별’은 ‘여성, 남성, 그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성’으로, ‘성별정체성’은 ‘자신의 성별에 관한 인식 혹은 표현’으로 정의하며 ‘자신이 인지하는 성과 타인이 인지하는 성이 불일치하는 상황’도 언급했습니다.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조항들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두 법안은 모두 차별금지법이 대한민국 국민 외에 ‘대한민국 영역 안에 있는 외국인’에게도 적용된다고 규정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의식한 듯 인권위안은 재난상황에서 국가‧지방자치단체의 평등 의무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재난으로 긴급 조처를 시행할 경우 성별, 장애 등에 따른 차별을 하지 않고 소수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장혜영안은 인터넷, 소셜미디어 등 정보통신서비스와 생활기록부 작성 등 학교 교육 서비스에서의 차별을 금지하는 조항도 추가했습니다.

성별, 장애 등을 이유로 한 차별을 규제하고 헌법상 평등권을 보장하는 차별금지법에 많은 국민들도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인권위가 실시한 ‘국민인식조사’에선 성인 10명 중 9명이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하기도 했죠. 이제 공은 국회로 돌아갔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차별금지법을 향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아니면 ‘국민 정서’를 운운하며 또 다시 의원들이 법안을 철회하거나 임기가 끝날 때까지 손 놓아버리는 일이 반복될까요? 14년 만에 나온 인권위안, 10명 의원을 모아 겨우 발의된 장혜영안이 이번엔 먼지 속에 묻히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대구 경험, 20명에서 200명 일주일밖에 안 걸려..원칙 돌아가야"
"종교시설, 소규모 모임·수련회 자제해달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7.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7.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 광주 지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 지난 2월 대구 상황과 비교 "바로 지금 확산세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1차장은 2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광주 지역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1차장은 "대구의 경험을 비춰보면 20명에서 200명을 넘어설 때까지 일주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광주와 인근 지역 시민들의 우려가 크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임을 자제하고 사람과 사람 간 거리를 최소한 1m 이상 유지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달라"며 "손을 자주 씻고, 손잡이 등 접촉이 잦은 곳은 수시로 소독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1차장은 "어느덧 7월이다. 전세계 확진자수도 누적 1000만명을 넘어서고, 증가 추세도 확대돼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우리나라는 확진자가 급증해, 심각한 시기도 있었고, 하루 10명 이하로 유지되면서 거의 잡힐 것 같은 시기도 있었다"며 "그렇지만 이태원 클럽 집단 발생 이후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수도권뿐 아니라 충청·호남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최근 감염사례를 보면 교회, 사찰 등 종교시설 감염에서 확산된 사례가 많다"며 "예배나 법회 때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해주시고 장시간 밀접하게 접촉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소규모 모임이나 수련회는 자제해야 한다. 관계 부처에서는 종교 시설이 이런 점을 이해하고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음식점 방역수칙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식사 시간에는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만큼 방역에 취약하다. 앞선 감염 사례들에서도 식당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많았다는 평가다.

박 1차장은 "식사시간 외에는 식당 내부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별 식기를 쓰고, 밀접 접촉을 최소화해 식당 내에서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파워볼게임

그는 또 "최근 K-방역이 세계 방역의 기준이 되면서 많은 국가에서 전화·화상 정상회담을 요청하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 고위층이 한국을 방문해 우리 방역실태를 직접 배워가려는 움직임도 있다. 국민들과 의료진, 정부가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방역체계를 발전시켜나간다면 방역과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방법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몰셀 포럼 주최 어워드서‘스몰셀 설계 및 기술 상용화’ 부문 수상
(지디넷코리아=선민규 기자)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글로벌 통신·장비사업자가 참여하는 스몰셀 포럼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스몰셀 설계 및 기술 상용화’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몰셀 포럼은 AT&T, 보다폰 등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 60여 곳과 삼성전자, 에릭슨, 화웨이 등 통신장비 제조업체 90여 곳이 회원으로 가입된 세계적 권위의 단체다. 매년 혁신적인 스몰셀 기술 및 상용화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열린 스몰셀 어워드 2020에서 SK텔레콤은 ‘5G/4G 듀얼 모드 RF 중계기’로 설계 및 기술 상용화 부문에서 수상했다.


류탁기 SK텔레콤 Access Network개발팀 리더(왼쪽 1번째)와 직원들이 스몰셀어워드에서 수상한 듀얼 모드 RF 중계기를 들고 스몰셀 어워드 수상 화면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이 장비는 실외 기지국의 5G/LTE 전파를 받아 빌딩, 터널, 지하공간 등 전파가 닿기 어려운 실내로 증폭·확산 시켜 통신 커버리지를 넓히는 역할을 한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5G와 4G를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는 듀얼 모드 RF 중계기를 상용화했다. 현재는 해외 시장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박종관 SK텔레콤 5GX기술그룹장은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의 5G 인빌딩 기술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의 기반이 되는 ICT가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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