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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08-03 08:38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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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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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비긴어게인 코리아’ 최초 초청 버스킹…적재 눈물의 의미 (종합)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가 관객들과 마음을 주고 받으며 소통하는 힐링 버스킹으로 진한 감동을 안겼다.

어제(2일)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이하 ’비긴어게인‘)에서는 다시 찾은 서울에서 아홉 번째 버스킹에 나선 멤버들의 따뜻한 하루가 그려졌다. 특히 최초의 초청 버스킹이 진행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세계대회를 위해 다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스포츠 선수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소향의 작은 언택트 개회식으로 포문을 연 ‘비긴어게인’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녹아있는 아이스링크 버스킹으로 더욱 특별해졌다. 수현은 스케이트를 신은 채, 맑은 목소리로 'Into the Unknown'을 불러 겨울왕국에 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빙판을 달리며 리허설을 했던 그녀는 하림의 제안으로 아이스링크 곳곳을 누비며 멋진 퍼포먼스와 노래를 들려줘 감탄을 자아냈다.

정승환의 스타일로 완성한 'Fine'과 소향, 수현의 하모니가 돋보인 'My Favorite things', 리드미컬한 크러쉬의 신곡 'OHIO'까지 연이은 귀호강 무대가 즐거움을 더했다. 멤버들은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영화 ‘국가대표’의 OST 'Butterfly'를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앵콜곡 'September'로 흥겨운 마무리를 지었다.

공연이 끝난 후 선수들은 “오늘 이 경험을 통해서 조금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다”, “선수들이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같은 이벤트 덕분에 더 격려가 되고, 더 훈련을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하루였던 거 같다”는 등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하림 또한 'Butterfly'를 부를 때 영화와 선수들이 오버랩 되며 울컥했던 감정을 밝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자연과 함께한 비밀정원 버스킹은 크러쉬와 수현의 로맨틱한 듀엣곡 'Romeo N Juliet'으로 달콤하게 막을 올렸다. 사연을 읽어주는 코너에서 적재는 팬이 신청한 'The Door'를 즉석 기타 연주와 함께 선물했다. 자신의 노래에 행복한 눈물을 흘리는 팬을 본 그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적재는 “한계점에 다다랐던 것 같았다”며 음악을 하는 게 힘들게 느껴졌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까지 알고 계시는 팬 분이 너무 좋아하시는 표정이 느껴지니까 ‘나는 여기에서 위로를 받았었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며 음악을 하는 이유를 다시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헨리는 'Savage Love'에 관객과 같이 할 수 있는 쉬운 춤을 준비, 덕분에 모두가 한층 신나는 분위기에서 공연을 만끽했다. 하림은 ‘비긴어게인’으로 친분을 쌓게 된 사연자들에게 ‘밤이 깊었네’의 시작을 부르며 참여를 유도하는 등 친밀하게 다가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비밀정원 버스킹의 마지막 곡은 Bruno Mars의 'Treasure'로 장식했다. 멤버들과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리듬을 타며 끝까지 하나 되어 음악을 즐겼다.

이처럼 ‘비긴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멤버들은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은 멤버들에게 활력소가 돼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JTBC 대표 음악 힐링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첼시 시절 디디에 드로그바(가운데). 발렌시아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잉글랜드 첼시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42)가 코트디부아르 축구협회장 선거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드로그바는 코트디부아르의 경제 수도 아비잔에서 축구협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뒤 4명의 후보자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코트디부아르축구협회장 선거는 오는 9월 5일 실시된다.

드로그바는 고국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을 얻고 있다. 거리에는 드로그바의 얼굴을 그려진 티셔츠와 현수막을 들고 응원하는 팬들도 가득했다. 하지만 축구팬의 인기로 축구협회장에 당선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자국 리그 1부 3개 구단과 하위 리그의 2개 구단의 지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는 이미 지난 4월 1차 투표에서 14명의 투표인단에 외면받은 적 있기 때문이다.

드로그바는 “축구는 모두의 스포츠이고,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한다”며 “오늘 코트디부아르축구협회 앞에 모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축구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지 않는 건 비밀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코트디부아르 축구의 부활에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urin@sportsseoul.com
[일간스포츠 배중현]

2군 홈경기를 전후로 스무디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는 롯데 2군 선수들. 롯데 제공

롯데 2군 선수들은 경남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리는 홈 경기 전후로 특별한 '스무디'를 마신다.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는 구단 내 스포츠 사이언스 부서를 신설했다. 선수단 몸 관리를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한 것이다. 허재혁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트레이너를 팀장으로 영입해 팀을 꾸렸다. 허 팀장은 컵스를 거쳐 2013년부터 4년간 SK에서 수석 트레이너로 일했다. 2017년 컵스로 돌아갔다가, 성민규 롯데 단장의 제안을 받아 KBO 리그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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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이언스 부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이슈가 '영양'이다. 거의 매일 경기를 치르는 야구 종목의 특성상 체력 회복과 유지를 위한 적절한 영양소 섭취가 필수적이다.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던 스포츠 사이언스 부서는 선수들이 쉽게 마실 수 있는 스무디를 개발했다.

허 팀장이 몸담았던 컵스 마이너리그 싱글 A의 모델을 따왔다. 스포츠 영양학을 전공한 에밀리 댄커스가 각종 보충제와 과일을 이용한 영양 스무디를 만들어 컵스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이 방법을 롯데 2군에 활용했다. 영양사 파트에서 스무디 레시피를 만들면 트레이닝 파트에서 피드백을 주는 협업 구조를 구축했다. 에밀리 댄커스의 역할을 롯데에서 우미영 영양사가 하고 있다.


롯데 2군 선수단이 경기 전후로 먹는 스무디. 롯데 제공

롯데 1·2군을 오가며 선수단 식단을 책임지는 우 영양사는 "경기 전에는 아미노산을 넣어 조합하고, 경기 후에는 선수들이 먹는 단백질을 중심으로 레시피를 만든다"며 "개막 전부터 준비해 5월에 바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선수들이 잘 먹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게 있었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어느 정도 레시피가 완성됐다. 선수들이 최대한 좋아하는 스무디를 준비한다"고 했다. 우 영양사는 바나나, 자몽, 레몬, 시금치, 블루베리 등을 다양하게 조합하고 있다.

허 팀장은 "경기 전에는 전해질 보충, 경기 후에는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고 전했다. 전해질은 경기 중에 땀으로 배출되는데, 체내 부족할 경우 부상이나 경기력 저하로 연결될 수 있다. 전해질 스무디는 아미노산 이외 코코넛 워터와 두 가지 이상의 채소 및 과일류를 포함한다. 아미노산은 근육량 증가와 근육의 회복에 중요하다. 코코넛 워터는 미네랄 워터보다 흡수가 빠르고, 갈증 해소 효과가 탁월하다. 내야수 김대륙은 "아미노산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몸이 건강해지고 체력까지 향상되는 걸 느낀다"고 했다.

롯데의 스포츠 사이언스 부서는 다양한 훈련 방법을 도입해 적용하고 있다. 최근 메이저리그(MLB)에서 강조되고 있는 시각 트레이닝도 강화했다. 롯데의 달라진 모습 중 하나다.

상동=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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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300mm의 폭우가 더 내린다는 소식인데요.

재난방송센터를 연결해 자세한 기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먼저 비구름의 이동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레이더 영상을 보면서 비구름의 세기와 이동 모습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어젯밤부터 동서로 긴 띠 형태의 비구름이 휴전선 부근에 머물렀는데요.

붉은 색의 강한 비구름이 서너 시간을 정체하며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등지에 집중호우를 퍼부었습니다.

그런데 자정을 넘어서면서 비구름의 서쪽 끝자락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지역에도 새벽 2시 무렵부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시간에는 서울과 인근의 성남, 수원 등지에 붉은색의 발달한 비구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 한 시간 동안 내린 비의 양을 보면 이제는 경기 북부가 아닌 경기 남부 지역에 가장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 광주에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고요.

수원과 과천 등지에도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퍼붓고 있습니다.

[앵커]

월요일 출근 시간을 앞두고 수도권에 강한 비가 내려 걱정인데요.

현재 상황 좀더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재난감시 CCTV를 보면서 비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서울 강남역 부근입니다.

현재 시간당 10mm가 넘는 굵은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도로에는 물이 흥건히 고여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 마포구 성산교의 모습입니다.

새벽부터 내린 장대비에 홍제천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는데요.

최근 도심 하천에서 사고가 잇따랐죠.

폭우가 내릴 때 산책로 통행은 금물입니다.

이어서 경기 안산시입니다.

카메라에 물방울이 계속 맺힐 만큼 굵은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도로에는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는 모습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앞으로의 상황은 어떨까요?

[기자]

네, 슈퍼컴퓨터 강수 예상도를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시각 이후로는 강한 비구름이 더 남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인근뿐만 아니라 어제 많은 비가 내린 안성과 이천 등 경기 남동부 지역에도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 곳곳에 오늘 낮까지 시간당 50에서 최고 1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동이 많은 월요일 출근길이어서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위험한 하천 주변, 지하차도로는 통행을 삼가야 합니다.

[앵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또 큰비가 내린다는 게 걱정스러운데요.

지역별로 비가 얼마나 내렸고, 앞으로는 얼마나 더 내릴까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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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을 보면, 충북 충주가 300mm를 넘었고요.

연천과 철원 지역도 300mm 가까운 큰비가 내렸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더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일단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만 중부지방에 100에서 최고 300mm 이상인데요.

예상 강수량의 범위가 넓죠.

이번 비가 국지성 호우의 특징을 띄다 보니 같은 지역 내에서도 비의 양 차이가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지역에도 30에서 최고 100mm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앵커]

이 300mm가 내일까지 예보된 양이죠?

그런데 그 뒤로 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요?

[기자]

네, 일기도를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장마전선은 중국 동부에서 한반도 중부지방에 계속해서 정체하고 있는데요.

이 장마전선의 세력을 더 키울 변수가 생겼습니다.

4호 태풍 '하구핏'입니다.

이 태풍에서 장마전선을 향해 화살표가 이동하는 모습 보이시죠.

덥고 습한 열대 수증기를 태풍이 장마전선에 불어넣을 것으로 예측된 겁니다.

태풍은 중국 동해안에 상륙해 소멸할 것으로 보이지만,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 탓에 중부지방에는 수요일인 5일까지 최대 50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그 뒤로도 장마전선은 중부지방과 북한 지역을 오르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상청은 중부지방의 장마가 최소 이달 12일까지 지속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역대 가장 늦은 기록이 1987년의 8월 10일이었는데요.

이 기록을 경신하는 역대 최장 장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예년 같으면 벌써 장마가 끝났을 때인데, 과거에도 이맘때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를 낸 사례가 있다고요?

[기자]

네, 올해는 북쪽의 상층 찬 공기가 좀처럼 물러가지 않으면서 장마가 길어지고 있는데요.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습니다.

1998년 8월인데요.

당시 지리산에 시간당 14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야영객 수십 명이 휩쓸려 목숨을 잃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며칠 뒤 강화도에는 하룻밤 새 620mm, 그러니까 1년 강수량의 절반이 쏟아지면서 섬 전체가 이렇게 물바다로 바뀌었는데요.

당시 8월 중순까지 내내 집중호우가 퍼부었습니다.

서울 지역의 경우 당시 한 달 동안 내린 비가 1,200mm를 넘어서 예년의 1년 강수량에 육박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호우 피해도 극심했습니다.

이 기간 300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요.

재산 피해는 1조 원을 넘어 기록적인 태풍만큼 피해가 컸습니다.

올해도 걱정스러운 점이 집중호우가 장기간 이어질 거란 겁니다.

이미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기상청 예보를 보면 이제 겨우 시작입니다.

물론 이때보다 방재 수준은 크게 향상됐지만, 방심이 이어진다면 피해는 되풀이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중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3일 오전 서울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 구간 양 방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강원과 경기 일부 지역엔 주민 대피령까지 내려졌다. /이새롬 기자
중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3일 오전 서울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 구간 양 방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강원과 경기 일부 지역엔 주민 대피령까지 내려졌다. /이새롬 기자

침수피해도 잇따라…"각별한 주의"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물폭탄이 떨어진 강원 철원과 양구 등 강원 내륙지역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강원 철원군은 3일 새벽 재난문자를 통해 "와수천과사곡천 범람 우려가 있으니 저지대 및 하천 주변 주민들은 마을회관(서면 와수리)과 근남면사무소(근남면 육단리)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양구군 역시 이날 "해안면 성황천과 방산면 송현1교와 수입천 범람이 우려되니 주변 주민들은 면사무소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철원과 양구를 비롯한 강원 내륙지연엔 이날 자정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침수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철원지역만 이날 오전 6시까지 60여건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 비가 계속되는데다 피해 신고도 잇따라 접수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강수량은 철원 외촌 241.5㎜, 철원 동송 216.5㎜, 철원 184.6㎜, 화천 상서 172㎜, 양구 방산 154㎜, 향로봉 145㎜ 등이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산사태, 축대 붕괴, 농경지·지하차도·저지대 침수, 제방이 낮은 하천이나 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비는 이날 오후 3시까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고 최대 100㎜까지의 집중호우도 예보돼 있다.

한편 경기 연천군 일부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차탄천이 범람할 우려 때문이다.

연천읍 차탄리 지역에는 전날 밤 10시부터 이날 오전 2시까지 1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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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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