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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09-10 17:52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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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악의 꽃'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유상원 CP가 소감을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연출 김철규)는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 도현수 역)과 14년 동안 그를 사랑해온 형사 차지원(문채원 분)이 펼치는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연기력, 중심을 잘 잡는 연출까지 완벽한 조합을 자랑하며 입소문을 탔다.

그 결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9월 9일 방송된 '악의 꽃' 12회는 전체 가구 기준 4.7%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늦은 시간대 방영이라는 악조건에서도 드라마가 지닌 매력만으로 이뤄낸 상승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이와 관련, '악의 꽃' 유상원 CP는 9월 10일 뉴스엔에 "방송이 한 회, 한 회 진행되면서 입소문이 늘어가고 있음을 체감해온 것은 사실이다. 수치상으로 나오는 반응이 아니더라도, SNS 온라인상에 댓글들과 리뷰 콘텐츠들이 올라오는 것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뜨거운 관심과 반응에 제작진 모두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참여하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악의 꽃'이란 작품에 애정이 큰 만큼, 당연히 우리가 만드는 드라마를 시청자들이 어떻게 보고 계신가에 대해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악의 꽃' 연출을 맡은 김철규 PD는 서스펜스와 멜로를 이질감 없이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유상원 CP는 "멜로와 서스펜스 모두 드라마의 주제를 구현하는 방향성을 향해 잘 엮여낸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14년간 사랑해온 내 남편이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이란 절대 가볍지 않은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했지만, 그 안에서 보이고자 하는 주제는 결국 '사랑을 통해 편견을 극복한다'는 인간의 보편적 희망과 감성에 그 방점을 두고 있다. 작가님이 던진 이 보편적 가치에 대한 질문과 감독님의 인간 감성을 따라가는 디테일한 연출, 촬영, 미술, 음악, 편집 등 모든 스태프들의 해석이 가미돼 훌륭한 장면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상원 CP는 "각자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정말 한 회도 쉬운 회가 없다. 역대급 반응을 얻고 있는 주인공들은 물론이고 출연 배우 모두가 각 회차의 신 스틸러라고 할 만큼 모든 분들이 배역에 몰입하여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다. 책임 프로듀서로서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열심히 달려온 '악의 꽃'은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상원 CP는 "지금까지처럼 앞으로의 매회 엔딩 역시 엄청나다. 더불어 이 어마어마한 이야기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지, 각 인물들이 어떤 길에 서게 될지 끝까지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사진=tvN 제공, tvN '악의 꽃'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포항 선수들이 지난 5일 대구전에서 골을 넣고 함께 기뻐하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 선수들이 지난 5일 대구전에서 골을 넣고 함께 기뻐하고 있다.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파이널A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남은 경기 운영에도 숨통이 트였다.파워볼사이트
포항은 19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승점 31(9승4무6패)이 됐다. 6~8위 세 팀이 나란히 승점 21을 확보한 상태여서 4위 포항은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파이널A 진출에 성공했다.

조기 파이널A 진출은 두텁지 않은 스쿼드로 시즌을 끌어온 포항에 희소식일 수밖에 없다. 포항은 올 시즌 주축 선수의 이탈과 부상이 계속되면서 로테이션을 가동할 여력이 없었다. FA컵에서도 1~2명만 바뀌었을 뿐 선발 라인업은 거의 똑같았다. 최전방 공격수 일류첸코는 20라운드 대구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이 아닌 교체로 투입됐고, 베테랑 수비수 김광석은 리그 전 경기 풀타임 출장을 이어오고 있을 정도다. 교체 자원도 그리 많지 않아 주전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컸다. 그래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포항은 남은 3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 셈이다.

뿐만 아니라 남준재, 고영준 등 출전 기회가 적었던 이들의 실전 감각 쌓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부상자들의 회복에도 급할 것이 없어졌다. 포항은 미드필더 오닐과 수비수 권완규가 부상으로 빠져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당분간은 결장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이들은 큰 부담 없이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더구나 포항은 정규라운드가 끝난 뒤 이틀 후인 23일 울산 현대와 FA컵 4강전을 치러야 한다. 지난시즌 3승1패로 울산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포항이지만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두 번 모두 패했다. 홈에서는 4실점 하며 무너졌다. 2경기에서 6실점을 했는데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울산과의 2번의 맞대결이 올 시즌 포항이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친 유이한 경기였다. 포항 선수단은 라이벌 매치에서 세 번 연속으로 질 수 없다는 의지를 강하게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에서도 FA컵 우승을 향한 의지가 크다. 때문에 김기동 감독은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해, 컨디션을 FA컵에 맞출 것으로 보인다.

beom2@sportsseoul.com
자민·공명 연립여당과 일대일 구도…의석수는 3분의 1 불과
민주당 정권 당시 요직 역임한 인물…"이제부터 진짜 싸움"



일본 제1야당 대표는 에다노 유키오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입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 등이 합쳐서 결성한 통합신당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의원과 당원 투표를 거쳐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56) 입헌민주당 대표로 결정됐다. 통합신당 당명은 '입헌민주당'으로 결정됐다. 2020.9.10 chungwon@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자민·공명당 연립 정권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되는 일본의 통합 야당 대표로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56) 입헌민주당 대표가 10일 선출됐다.

통합 야당은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과 제2야당인 국민민주당이 통합하는 신당에 일부 무소속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결성되며, 149명 의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창당 대회는 오는 15일에 열린다.

이날 신당에 참여하는 중의원 106명과 참의원 43명에 의한 대표 선거에서 에다노 대표는 107표를 얻어 경쟁자인 이즈미 겐타(泉健太) 국민민주당 정조회장(42표)을 압도했다.

당명 투표에선 에다노 대표가 제시한 입헌민주당이 94표, 이즈미 정조회장이 제시한 민주당이 54표를 얻어 신당은 입헌민주당 간판을 달게 됐다.

통합 야당의 출범으로 자민·공명당 연립 여당과의 일대일 구도가 형성됐지만, 의석수 기준으로 보면 통합 야당은 연립 여당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국민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이 통합 야당에 참가하지 않고 별도의 당을 만들기로 해, 야권 통합의 의미가 다소 퇴색하게 됐다.

에다노 대표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소비세 증세에 반대하는 등 반(反)아베 노선을 선명히 견지해온 인물이다.

에다노 대표는 1993년 처음 중의원에 당선됐고, 민주당 정권(2009∼2012년) 당시 행정쇄신담당상, 관방장관, 경제산업상 등 요직을 역임했다.

민주당 간사장과 민주당이 2016년 간판을 바꾼 민진당의 간사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진당이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가 이끄는 '희망의 당'에 합류하려고 하자, 이에 반발해 입헌민주당을 창당했다.

자유주의(리버럴)계 인사가 주축이 된 입헌민주당은 그해 중의원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제1야당으로 부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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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선 의원인 에다노 대표는 당선 직후 연설에서 "이제부터 진짜 싸움이 시작된다"며 자민·공명 연립 여당과의 대결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그는 오는 16일 중의원에서 선출되는 새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한다면 정면으로 받아들여 국민의 선택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에다노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9월까지다.

hojun@yna.co.kr


[뉴스엔 서유나 기자]

러블리즈와 윤수현이 방송사고를 기회 삼아 라이브 퀸 면모를 입증했다.

9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트로트 가수 윤수현과 아이돌 걸그룹 러블리즈가 함께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신곡 '오블리비아테(Obliviate)'에 대해 "나쁜 기억을 잊게 해주는 주문이다. 다같이 아픈 기억을 잊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전보다 센 아련함으로 돌아왔다고. 러블리즈는 이 주문이 영화 '해리포터'에 나온 주문이라며 헤리미온느가 외던 것이라고 알렸다.

신곡 '손님 온다'로 돌아온 윤수현은 사실 이 곡이 2016년 발매된 곡임을 밝혔다. 남진과 함께한 '사치기사치기' 앨범 수록곡이라는 설명. 윤수현은 "(이 곡이) 요즘 (코로나19 시국에) 잘 어울릴 거 같아 신나게 부르고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윤수현은 이 곡이 SBS 스포츠 채널, 손흥민 주제곡으로 쓰이는 것에 영광스러운 심정도 표현했다. 윤수현은 "손(흥)민님 온다고 (이 곡을 쓰시더라). 스포츠채널 PD님께서 기가막히신다"고 자신의 곡을 택해준 PD에 막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윤수현은 자신의 예명이 정해진 이유로 배우 김수현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윤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 씨가 한참 활동하실 때가 제가 데뷔한 때. 김수현 씨의 수현을 따다가 사장님께서 제 이름을 만들어 주셨다. 본명은 윤지현이다"고 밝혔다.

이날 러블리즈는 라이브 중 MR이 나오지 않는 방송사고에 처했다. 이에 러블리즈는 "라이브 인증"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6년차 걸그룹의 베테랑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 러블리즈는 틈새 인터뷰에 도전, 예인이 첫 단발 도전에 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인은 "단발머리 결정은 제가 했다"며 "개인적으로 다음 단발 머리는 소울언니가 했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예인은 극구 거절하는 베이비소울에게 "이건 벌칙이 아니다"며 "언니가 되게 귀엽게 새겨서 단발을 하면 더 배가 될 거 같다"고 추천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베이비소울은 "이런 데도 받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예인은 솔로로 출격한다면 "방송활동은 안하고 싶고 음원만 내고 싶다"고 밝혔다. 예인은 춤을 추는 장르보단 "씨티팝같은 걸 해보고 싶다고. 예인은 "백예린 선배님 노래를 다 좋아한다"고 밝힌 뒤 좋아하는 노래를 한소절 짧게 불러줬다.

윤수현은 러블리즈 멤버 중 트로트 소울 있어 보이는 멤버를 뽑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러블리즈는 단체로 케이를 지목했다. 케이가 평소 트로트를 좋아한다는 설명. 케이는 "회사에서 허락만 해주시면. 저는 트로트가 참 고급진 장르라고 생각한다"며 트로트 음원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후 케이는 '사랑의 배터리'와 '천태만상'을 짧게 불렀다.

러블리즈에겐 노브레인 이성우와 컬래버 계획이 없냐는 질문도 던져졌다. 이에 유지애는 "저희가 연말 무대로 컬래버를 한 적이있다. 반응이 신선해서 회사가 허락만 해주시고 기회만 된다면 너무 좋다"며 긍정의 의사를 내비쳤다.

윤수현은 '천태만상' 라이브를 보여줬다. 무대 후 김태균, 신봉선은 가끔 가사를 헷갈린 적 없냐고 질문했고 윤수현은 "가끔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멍 때리다가 가사를 더듬을 때가 있다. 얼레벌레 넘어갈 때가 있다"며 웃었다.

이후 '컬투쇼'는 앞선 음원사고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러블리즈 '오블리비아테(Obliviate)' 를 들으며 끝이 났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구체적 내용은 안 밝혀
"文대통령, 지금 당장 해임하라"

사진=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사진)는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에 대해 ‘결정적인 추가 제보가 있다’며 추 장관의 장관직 사퇴를 종용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와 한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이렇게 논란에 휩싸이고 가족 문제로 법무부, 검찰 자체가 흔들리면 인사권자가 빠른 시간 안에 결단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대통령이 결단하라고 할 만큼 더 결정적인 추가 제보가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있다”고 답하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지 않았다. 또 ‘추 장관이 자진 사퇴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는 질문에 “저도 그렇게 보고 있다”며 “추 장관 못지않게 대통령도 너무 잘못하고 있다, 장관의 거취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은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추 장관이 물러나야 한다는 의미다. 주 원내대표는 추 장관의 사법연수원 동기(24기)다.

주 원내대표는 “젊은이들이 똑같이 군에서 고생하는데 누구는 ‘엄마 찬스’를 써서 특혜를 받고 누구는 50일 넘게 병가, 연가를 한 일에 분개하는 분들이 많다”며 “그런데 조국 전 장관의 케이스나 이번에도, 이 정권은 국민 여론이 들끓어도 내 편이면 끝까지 옹호하는 듯한 태도를 가지고 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측은 조국 전 장관 자녀의 입시 비리 등 혐의가 이번 사태와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좌고우면하지 말고 지금 당장 추미애 장관을 해임하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추 장관과 관련해 무차별적 폭로로 사회적 논란이 커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검찰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게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청와대와 민주당 지도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악화하는 민심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카투사(미8군 한국군지원단) 자체가 편한 군대’라는 전날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현역 장병들과 예비역 장병의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카투사 장병들의 국가에 대한 헌신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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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동욱/이동훈 기자 leftk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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