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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11-20 09:56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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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제공


전 국민이 쓰는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에서 상대방을 구분해 다른 프로필 사진을 보여주는 기능이 나온다.

19일 카카오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중에 카카오톡에 '멀티프로필' 기능의 베타(시험) 서비스가 도입된다.

멀티프로필은 카카오톡 프로필을 여러 개 만들어 어떤 상대에게 어떤 프로필을 보여줄지 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현재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연락처에 저장만 하면 자동으로 카톡 친구로 추가되는데 이들 모두에게 똑같은 프로필 사진이 뜬다. 이 때문에 프로필에 띄운 사생활이 무방비로 노출되고 공사 구별이 어려운 점 등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멀티프로필 기능은 사용자가 특정 상대방을 지정해 다른 프로필 사진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직장, 친구, 가족 등 다양한 관계에 따라 노출되는 사진이 달라 사생활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제공


예를 들어 친구들 프로필에는 연인과 찍은 사진이 뜨지만 직장상사 프로필에는 사적인 정보가 노출되지 않게 할 수 있다. 교사가 직업인 사람도 학부모나 제자, 동료교사를 대상으로는 다른 프로필을 띄워 개인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이 기능을 악용해 다른 사람을 사칭하는 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에대한 안전장치도 마련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또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자격을 등록하고 이를 다른 사람이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인물검색' 기능을 내년 중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 기능을 쓰면 세무사·건축가·소믈리에처럼 특정 자격증을 갖춘 사람을 찾아서 대화할 수 있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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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11월2주간 베스트셀러에서는 진중권 전 교수의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천년의상상)가 출간과 함께 22위로 진입했다.

지난 9일 출간된 이 책은 일명 '조국흑서'로 불리던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천년의상상, 진중권 등 5명 씀)에 이어 현 정권과 진보라는 이름 아래서 이뤄진 일들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비평이 담겼다.

전작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부터 2020년 2월까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중심에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면, 이번에는 2월 이후 집권 세력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들'을 파헤친다. '조국흑서'는 출간 한 달 동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12쇄를 찍어 7만여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 책도 초반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주에는 미래를 대비하는 경제전망서들의 인기도 여전했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1'(미래의창)은 5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박영숙 '세계미래보고서 2021'(비즈니스북스)은 14위를 차지했다.

3주 연속 2위를 차지한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도 1위와의 판매 격차를 줄여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청소년부터 성인 독자까지 아울러 사랑 받는 영어덜트 소설로 자리매김하며 10위를 차지한 손원평 '아몬드'(창비)와 함께 한국소설 분야 신장세를 이끌고 있다.

또한 육아 멘토로서 TV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하고 있는 오은영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김영사)가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부모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면서 자녀를 훈육하는 법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며 "30대 부모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유튜브로 일상을 공유하는 강아지 몽자의 포토에세이 '속삭이는 몽자'(허들링북스)가 19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강아지를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랜선'으로 돌보고 있는 구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베스트셀러 상위 20위 안에 든 소설은 2위 이미예 '달러구트 꿈 백화점', 10위 손원평 '아몬드', 11위 정세랑 '보건교사 안은영'(민음사), 13위 재스퍼 드윗 '그 환자'(시월이일), 17위 김진명 '바이러스 X', 18위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소미미디어) 등 6권이다.

분야별 1위에는 에세이 분야 유병재 '말장난'(아르테), 시 분야 류시화 '마음챙김의 시'(수오서재), 아동 분야 흔한남매 '흔한남매 안 흔한 일기 3'(아이세움)이 이름을 올렸다.

인문과학 분야는 전홍진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글항아리), 정치사회 분야 진중권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 건강 분야 정선근 '백년운동'(아티잔), 교양과학 분야 칼 세이건 '코스모스'(사이언스북스), 예술 분야 김영숙 '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비에이블), 취미/스포츠 분야 이지영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쌤앤파커스)가 1위를 차지했다.

유아 분야는 백희나 '알사탕'(책읽는곰), 종교 분야 햇살콩 '쓰담쓰닮 잠언'(규장), 요리/와인 분야 해피해피케이크 '치즈케이크'(청출판), 역사문화 분야 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문학사상), 자기계발 분야 김유진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토네이도), 여행기행 분야 허영만 '백반기행'(가디언), 만화 분야 ONE '원펀맨 22'(대원씨아이)가 1위에 올랐다.

lgirim@news1.kr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직 판사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으로부터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며 양 전 대법원장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수원지법 송승용 부장판사는 19일 서울중앙지법에 양 전 대법원장과 양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 간부들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송 부장판사는 박상옥 대법관이 대법관 후보자 시절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수사 검사로 졸속 수사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후보자 거취를 두고 법원 내 설문조사를 하자는 글을 법원 내부 게시판에 올렸다가 논란이 됐고, 이에 따라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 부장판사 측은 이 일로 인해 서울에서 가장 거리가 멀어 법원 내에서 격오지로 불리는 통영지원으로 전보 인사가 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인사 불이익이 법관의 독립성을 침해한 것이라는 취지다.

실제 당시 법원행정처 내부 문건에는 이러한 송 부장판사를 두고 ‘법원 집행부에 대한 불신 및 의혹이 많다' ‘선동가 아웃사이더 비평가 기질이 있다'라고 표현한 부분들이 나왔다.하나파워볼

송 부장판사 측은 고소장에서 “법관 독립은 법치국가에서 재판의 본질을 구성하는 헌법 가치”라며 “(피고들은) 헌법과 법령상의 인사원칙에 반해 자의적이고 비합리적 기준에 의해 법관을 통제할 의도하에 법관 인사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법원 정책을 따르지 않는 법관은 문제 법관으로 인식되게 해 도태되거나 결국에는 대법원 정책에 순응할 수밖에 없도록 하는 법관 인사구조를 만들어 법관들을 통제하려 한 것”이라며 “오로지 법과 양심에 따라 안정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하는 지위를 심각하게 위협했다”고 했다.

[박국희 기자 freshman@chosun.com]

파이낸셜뉴스
한복교복 입은 전남 강진 작천중 학생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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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복교복 입고 하교하는 경북 예천 대창중 학생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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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작천중학교(전남 강진군)와 대창중학교(경북 예천군) 학생들이 16일부터 한복교복을 입고 등교를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올해 12월에는 3개 학교, 2021년 3월에는 8개 학교 등에서 학생들이 한복교복을 입기 시작한다.

문체부와 교육부, 한복진흥센터는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할 중·고등학교를 공모했고, 11개 시도 50개 학교가 신청한 가운데 22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후 학교 의견을 다시 한번 확인해 최종적으로 16개 학교, 학생 2308명에게 한복교복을 보급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16개 학교는 △(서울) 국립서울농학교.양천중학교, △(대구) 경일여자고등학교, △(인천) 인천체육고등학교, △(광주) 광일고등학교.임곡중학교, △(경기 파주) 어유중학교, △(강원 횡성) 민족사관고등학교, △(충북 보은) 보은고등학교, △(전북 고창) 영선중학교, △(전북 남원)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전남 강진) 강진작천중학교, △(전남 순천) 순천전자고등학교, △(경북 상주) 함창고등학교, △(경북 예천) 대창중학교, △(경남 합천) 야로고등학교 등이다.

선정된 모든 학교에는 동복, 하복(또는 생활복)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해당 시도에 무상교복 정책이 없는 9개 학교의 경우에는 올해를 포함해 총 3년간 무상으로 교복을 입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교복을 입는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들이 직접 선택한 한복교복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한복디자이너와 상담전문가, 교복생산업체로 구성된 ‘학교별 전담팀’이 학교를 수차례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원하는 교복 디자인과 색깔, 재질(원단)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맞춤형 한복교복을 제작했다.

예를 들어 보은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디자인을 고르고 학교별 전담팀과 협의한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복 설명회를 열어 교복을 선택했다. 광일고등학교에서는 여러 개의 후보를 놓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교복을 골랐다.

학생 수가 적은 작천중학교와 임곡중학교에서는 전교생이 모두 모여 교복을 골랐다. 나머지 학교들도 학생들이 직접 입어 보고 디자인 후보군을 정한 뒤 실물전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문, 투표 등의 방법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충분한 합의를 거쳐 교복을 선택했다.

한복교복은 매일 입고 자주 세탁해야 하는 만큼, 튼튼한 교복용 원단과 땀 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기능성 원단을 함께 사용해 학생들이 편하게 입고 학부모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하지 않도록 하의 길이와 상의 품을 넉넉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몸에 꽉 끼는 등 성 역할을 정형화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여학생 교복의 경우에는 내리닫이(원피스), 치마, 치마바지, 바지 중에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임곡중학교에서는 동복과 하복 모두 바지로 결정했고, 인천체육고등학교에서는 하복 생활복을 바지로, 양천중학교에서는 하복 생활복을 치마바지를 입기로 했다.

한복교복은 제작 과정에서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교복 수선이 필요한 경우 한복교복 생산업체 매장을 직접 이용하거나, 매장이 근처에 없는 경우에는 업체가 지정한 학교 인근의 수선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작년에 개발한 한복교복 디자인 53종에 더해 올해 50종을 추가로 개발해 학생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혔다.”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두 배 이상 한복교복 보급학교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보험료 인상 없는 비갱신형 상품
(지디넷코리아=차재서 기자)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암·뇌·심장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암과 뇌·심장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보험이다.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은 1천만원,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 진단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뇌 질환과 심장 질환의 보장도 확대했다. 뇌혈관질환은 뇌출혈과 뇌졸중, 그 이외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은 급성심근경색증에서 협심증, 그 이외의 허혈성심장질환까지 범위를 넓혔다.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또 비갱신형 상품이라 보험료 인상이 없으며,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이라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성수 마케팅담당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면서 발병률 높은 주요 질환에 대한 핵심 보장은 꼼꼼히 담은 실속형 상품"이라며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보험사로서 앞으로도 소비자 친화적인 상품 개발과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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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서 기자(sia041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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