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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1-01-23 13:58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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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자의 자가격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미국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는 모든 승객들에게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증명토록한데 이어 입국 후 자가격리 의무까지 추가한 것이다. 20일(현지시간)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는 팬데믹 극복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파워사다리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외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여행객들은 (비행기) 탑승 전에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고 미국 도착 후에는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40만 명이 넘는 미국인이 코로나19로 숨졌다. 2차 세계대전 때 사망자보다 많다”면서 “이건(행정명령) 전시(wartime) 작전”이라고 밝혔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격리의무가 시작되는 날짜와 격리기간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상 입국 후 자가격리는 강제가 아닌 권고 사항으로 기간은 종전 14일에서 10일로 단축된 상태다. 앞서 미 보건당국은 이달 26일부터 미국행 비행기 탑승자들에게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21일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공항과 비행기, 기차, 시외버스, 여객선 등 공공 교통수단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동원해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개인위생용품, 검사 재료, 백신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으로 6주간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 명 늘어 누적 사망자가 곧 5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우리는 아직 팬데믹의 어두운 겨울 속에 있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수준으로 상황이 개선되려면 아직 수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과 러시아가 양국의 핵무기 규모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의 5년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미국은 뉴스타트의 5년 연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며 “대통령도 뉴스타트가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뉴스타트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인 2010년 두 나라가 체결한 것으로, 양국의 핵탄두 수를 각각 1550기로 제한하는 내용이다. 미러 간 유일하게 남아있는 군축 협정으로 다음 달 5일로 만료된다.

뉴욕=유재동 특파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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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전경. 신진호 기자
국토연구원 전 부원장이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직원에게 적절한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해 살인혐의로 수감된 사실 뒤늦게 알려졌다.

대전지검은 22일 국토연구원 전 부원장 A씨(57)를 지난해 말 살인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8월쯤 세종시 한 아파트 자신의 거주지에서 의식을 잃은 후배 여직원 B씨를 4시간 넘게 차량에 태운 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뒤늦게 B씨를 병원 응급실에 데려갔지만 결국 숨졌다. 가까운 병원과 A씨 거주지는 차로 10분 가량 떨어진 거리에 불과했다. A씨는 B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기도 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사건 뒤 A씨는 충북 청주 한 모텔에서 투신했다가 중상을 입기도 했다.

검찰은 A씨가 부작위에 의한 살인을 했다고 판단했다. 피해자에게 마땅히 해야할 구호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뇌출혈로 쓰러졌는데도 집 밖으로 끌고 나와서 차 안에 그대로 둔 만큼 살인 죄책을 물을 수 있다는 뜻이다.

검찰 관계자는 "애초 경찰에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사건"이라며 "담당 검사가 1년여간 수사해 A씨를 최근 구속하고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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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the300]]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직원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 장관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1.20/뉴스1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행보를 시작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레이스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경선 경쟁자인 우상호 민주당 의원과도 만난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남대문시장을 방문한다. 코로나19(COVID-19) 민생현장 릴레이 방문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 서울시장 선거를 준비하는 박 전 장관과 우 의원이 참석한다.

박 전 장관은 본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멈춤 끝. 움직임 시작. 당의 부름을 받고 첫 출격한다"며 "결국 멈춤은 이틀을 넘기지 못했다. 당대표님 모시고 우상호 후보와 첫 상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디로 출격하느냐고요. 지난해 2월 코로나 첫 충격 때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시라고 대통령님 모시고 찾았던 남대문시장. 그 인연으로 착한임대인운동이 시작된 곳"이라고 설명했다.파워볼게임

박 전 장관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중기부 장관 자리에서 물러났다. 아직 공식 출마선언을 한 상태는 아니다. 우 의원은 지난달 13일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2파전이 유력하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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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개업소 폐업 18년만에 최소
반면 개업은 전년 대비 3.8% 늘어
주택거래 늘며 개업 공인중개사도 ↑

코로나19 경기침체 때문이란 분석도
개업 공인중개사 11만명…경쟁 가중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밀집 상가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지난해 부동산 중개업소의 폐업이 18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17년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던 중개업소 개업은 다시 증가폭을 키우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개업 공인중개사는 지난해 처음 11만명을 돌파했다. 매년 공인중개사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중개업계의 '생존경쟁'이 극한에 달했다는 일선 현장의 목소리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다.

업계에선 폐업이 줄고 개업이 늘어난 것만으로 전체 부동산 중개시장이 반드시 호황이라고 말하긴 힘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업률이 높아지고,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도 늘면서 비교적 초기자본이 적게 필요한 중개업소로 몰렸다는 분석이 많기 때문이다.

잇따른 규제에도 부동산 중개업소 증가


2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인중개사 폐업 건수는 1만2773건으로, 2002년(1만794건)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2019년(1만5496건) 대비 폐업이 17.5% 줄었고 2018년(1만6256건), 2017년(1만4911건)과 비교해봐도 2000건 이상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개업 공인중개사 신규 창업은 1만7561건으로 2019년(1만6916건)보다 3.8% 늘었다. 개업 건수는 2017년 2만1021건을 기록한 뒤 2018년 1만9673건, 2019년 1만6916건으로 2년 연속 감소추세를 보였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집값 안정을 위한 부동산 대책들이 쏟아지며 주택시장이 침체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정부는 6·17 대책, 7·10 대책, 조정대상지역 확대 등 강력한 부동산 규제책을 내놨지만 중개업소는 오히려 더 증가했다. 중개업계 관계자는 "수차례 부동산 대책 발표에 시장이 어느정도 익숙해진데다, 지난해 정책 부작용으로 거래가 늘어난 것이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127만9305건으로, 정부가 주택 거래량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폐업 줄었다고 호황 아니야…경기침체가 원인


하지만 폐업이 줄고 개업이 늘어난 것이 중개업계가 호황이라는 의미는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개업 공인중개사가 순증한 것은 개업이 늘어난 것(3.8%)보다 폐업이 줄어든(17.5%) 영향이 큰데, 이는 전반적인 경기하락 탓이란 설명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코로나19가 확산하다보니 중개사무소도 폐업하고 싶은 분들이 은근히 많았지만 사무실이나 권리금을 이어받을 사람을 구하지 못해 폐업을 미루는 경우가 많았다"며 "현재 중개업계의 상황이 좋다고 말하긴 힘들다"고 설명했다.

개업이 늘어난 것 역시 다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컸던 상황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분석이다. 코로나19 탓에 경기가 어려워지다보니 집값 상승기에 높아진 중개보수 수익을 노리고 중개업계로 많이 뛰어들었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해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2차 기준)는 12만9033명으로 2009년(15만5024명) 이후 가장 많았다.

기존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개업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지난해 다수 중개업소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중개사무소라도 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많이 뛰어드셨다"며 "다른 업종에 비해 창업비용이 적은 편이다보니 개업이 조금 늘어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개업 공인 11만명…경쟁 더욱 치열


이에 따라 개업 공인중개사 수는 지난해 처음으로 11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개업 공인중개사 수는 11만786명으로, 2017년(10만1965명) 10만명을 넘어선 지 3년 만에 11만명 선도 넘어섰다. 중개사들 사이에서는 현재 중개시장이 포화상태에 달해 과도한 경쟁과 개·폐업 반복으로 사회적 비용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처럼 개업 공인중개사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은 매년 2만명 안팎의 자격증 소지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공인중개사 합격자는 2만1311명이다. 누적 공인중개사는 46만6586명에 달한다.

협회 측에서는 시장 안정을 위해 자격시험을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전환한 뒤 수급조절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중이지만, 국토교통부는 합격자가 줄어들 경우 중개보수 경쟁과 서비스 품질이 저하될 수 있는 만큼 부정적인 입장이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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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가 8일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투수 워커 로켓(27, 미국)을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5만 달러, 연봉 55만 달러, 이적료 2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 출신 로켓은 키 196cm, 체중 102kg의 건장한 신체 조건을 지녔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35순위로 샌디에이고에 지명됐고, 작년에는 토론토 40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2018시즌 메이저리그 데뷔해 빅리그 통산 성적은 20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7.67이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14경기 28승 31패, 4.11의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로켓은 싱커를 주무기로 던진다. 그동안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스윙맨 역할을 주로 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54km/h다. 커터와 체인지업, 커브도 구사한다.파워볼게임

두산 관계자는 "빼어난 구위를 앞세워 공격적인 승부를 하는 투수다. 로켓은 경기 운영도 뛰어나다"며 "싱커를 주로 던지기 때문에 땅볼 유도가 많다. 탄탄한 수비력의 내야수들과 좋은 하모니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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