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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07-31 07:23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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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유성은, 솔지, 백지영, 이해리, 벤, 린영상 바로보기

사랑의 콜센타, 유성은, 솔지, 백지영, 이해리, 벤, 린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톱6와 여신6가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3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톱6와 여신6의 대결이 펼쳐졌다. 여신6로는 유성은, 솔지, 백지영, 이해리, 벤, 린이 출연했다.

이날 여신6는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각자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시작부터 가창력을 뽐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신 가전제품을 걸고 톱6와 여신6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첫 주자는 유성은이었다. 호소력 짙고 풍부한 성량이 돋보이는 유성은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96점을 기록한 유성은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장민호가 남진 '내 영혼의 히로인'으로 대결에 나섰지만, 유성은이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대결은 벤과 이찬원이 맞붙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벤이 먼저 '여자의 일생'을 불러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이찬원은 '떠나는 님아'를 선곡, "한 팬 분이 몇달 전에 사랑하는 분을 떠나보내셨다고 하면서 제 노래를 통해서 치유를 받았다고 하시더라. 그 분을 위해 이 노래를 선곡했다"고 사연까지 덧붙여 무대의 애절함을 더했다.

감성 어린 무대를 꾸민 이찬원은 100점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주는 "팬 분의 사연까지 듣고 나니까 무대가 더 감동이었다"고 말했고, 솔지 역시 "저 너무 감동 받았다. '님아'라고 하는 부분에서 정말 놀랐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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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대결 주자는 김희재와 린이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린의 팬이었다는 김희재는 "존경했던 선배님과 이 자리에 함께 서서 영광이고, 선배님이 가신 발자취를 따라가기 위해 열심히 하는 후배가 되겠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린 역시 "이렇게 멋진 후배님이 저를 좋아해주신다고 하니까 너무 고맙다. 대결이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희재는 '몰래한 사랑'을 선곡해 흥 넘치는 안무까지 추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반면, "항상 노래방에 가면 80점대를 많이 받는다. 좋은 점수랑 연이 없다"던 린은 간드러지는 음색으로 '돌팔매'를 열창, 100점을 얻었다. 이에 여신6가 무대로 다 달려나와 기쁨을 나눴다.

이어 백지영과 임영웅의 대결이 펼쳐졌다. 백지영은 "나는 이길 생각이 없다. 벌써 동생들이 두 번이나 이겨줬고, 다른 승리도 동생들이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태도를 취했다. 하지만 정작 가창력을 뽐낼 수 있는 '귀로'를 선곡해 승리에 대한 욕심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역시 백지영은 '귀로'로 99점을 얻어, '엄마의 노래'를 부른 임영웅을 1점 차이로 이겼다.

솔지는 '천상재회'를 네 키나 올려 엄청난 고음을 자랑했다. 톱6 역시 솔지의 가창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고, 결국 솔지는 100점을 기록했다. 정동원이 '울고 넘는 박달재' 디스코 버전으로 당차게 100점에 도전했지만, 99점을 얻어 안타깝게 패배했다.

이로써 여신6의 승리가 결정된 상황. 마지막 영탁과 이해리의 대결은 상품을 더 걸고 진행됐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조용필의 노래를 선곡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바람의 노래'를 부른 영탁은 100점을 기록해 톱6의 대결을 화려하게 마무리지었다. 이에 맞서 이해리는 '그 겨울의 찻집'을 열창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앵커]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과 관련해 군위군이 공동 후보지인 '소보' 유치 신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2016년 사업 시작 이후 4년 만에 대구 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여는 사업이 첫발을 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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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군 공항 이전 유치 신청 마감 하루를 앞두고 군위군이 공동 후보지인 소보 유치 신청 뜻을 밝혔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군 영외관사 군위 유치, 군위의 대구 편입 등 최대한의 지원 약속으로 전방위로 설득에 나서면서 우보 후보지 유치를 고집했던 군위군이 마음을 돌린 겁니다.

[김영만/군위군수 : "의성 군수님께서 희망하시고 요구하신 공동후보지를 조건부 유치 신청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서 국방부가 우보 공항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고, 군위 군민들 사이에서 소보공항이라도 유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진 점도 군위군의 입장 변화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군위군의 유치 신청이 접수되면 국방부는 다음 달 선정위원회를 열어 군위 소보, 의성 비안 공동후보지를 공항 입지로 최종 선정하게 됩니다.

건설사업 주체인 대구시는 유치 신청을 계기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권영진/대구시장 : "기본 용역비 20억 원을 확보해두었고, 빨리 용역사를 선정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려왔습니다. 이 작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다섯 가지 지원 조항을 모두 이행한다는 조건이 앞으로의 진행 과정에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백재민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이강인. 출처 | 발렌시아 SNS
이강인. 출처 | 발렌시아 SNS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이강인(19)의 발렌시아 동료인 페란 토레스(20)가 팀을 떠난다. 상대적으로 이적 작업이 늦어지는 이강인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페인 언론 아스를 비롯한 유럽 복수 언론의 3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토레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이 임박했다. 발렌시아와 맨시티는 3700만 유로(약 519억원)에 이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레스는 이강인과 한 살 차이로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함께 성장한 선수다. 오른쪽과 왼쪽을 오가는 윙포워드로 스피드와 기술, 여기에 득점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토레스는 이강인에 1년 앞선 2017년 1군에 합류했고, 세 시즌간 라리가 무대에서 활약하며 착실하게 성장했다. 2019~2020시즌에는 라리가 34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활약상도 좋았다. 리그 4골5도움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골2도움으로 두 대회에서만 공격포인트를 13개나 만들었다. 아직 20세로 나이도 어려 잠재력이 있어 맨시티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이제 거액의 이적료를 남기며 발렌시아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토레스의 이적과 맞물려 이강인의 거취에도 관심이 간다. 이강인의 경우 토레스와는 함께 성장했지만 상황은 다르다. 토레스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기량을 입증해 러브콜을 받은 반면 이강인은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팀을 떠나려고 한다. 팀의 명성을 고려하기보다는 더 많이 뛸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이 시급하다.

토레스의 차기 행선지가 확실해진 것과 달리 이강인의 다음 팀은 아직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몇 달 전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리그앙의 올랭피크 마르세유 이적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프랑스 언론 스포르트와 마르세유 지역 언론 르 포세아에가 각각 29일과 30일 마르세유가 이강인을 영입 후보로 올려놨다는 사실을 알렸다. 공격 보강을 원하는 마르세유는 지속적으로 이강인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관건은 발렌시아의 태도다. 토레스와 이강인 모두 발렌시아가 공들여 키운 재능 있는 선수들이다. 이미 토레스의 이적이 확정적인 시점이라 발렌시아가 이강인까지 보내는 것을 부담스러워 할 수 있다. 이강인의 이적 의지는 확실하지만 발렌시아 수뇌부에서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이적의 방향성과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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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o@sportsseoul.com
대전 지역군데… 공부모임 사진으로 논란

대전과 충남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30일, 대전 중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대전의 수해 소식을 보도하는 TV 화면 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대전의 물난리 소식을 거론하며 “몹시 마음이 아프다”고 했던 황 의원은 해당 사진으로 비판이 나오자 “항상 울고 있어야 하느냐”고 반박해 비판 여론에 기름을 끼얹었다.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처럼회’ 회원들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이재정 의원 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대전 중구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황운하 의원. 페이스북 캡쳐
이날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의 페이스북에는 ‘처럼회원과 박주민 이재정 ^^’이란 글과 함께 황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같이 찍은 사진이 4장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최 대표와 황 의원 외에도 민주당 이재정·김승원·박주민·김용민·김남국 의원이 등장한다. 여기서 이 의원과 박 의원을 제외한 다른 이들은 모두 ‘처럼회’ 회원이다. 처럼회는 21대 국회 출범 이후 최 대표와 황 의원이 주도해 만든 모임으로, 주로 검찰개혁 과제 등을 공부한다고 한다. 최 대표와 황 의원은 각각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 허위 인턴경력서 발급 의혹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바 있다.

최 대표가 올린 사진 4장 중 박 의원과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을 제외한 나머지 3장은 모두 뒤편에 TV가 켜져 있다. 멀리서 봐도 이날 대전의 물난리 소식을 전하는 뉴스임을 알 수 있다. 사진 속 의원들은 하나 같이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일부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이 중 황 의원 등이 유독 크게 웃는 사진 1장은 관련 기사가 보도된 뒤 슬그머니 삭제됐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해당 사진을 두고 비판을 쏟아냈다. 통합당 황규환 부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대전에서 물난리가 났다는 뉴스특보가 버젓이 방송되는데도 황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파안대소하고 있다”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반면 황 의원은 연합뉴스 등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팩트를 교묘하게 억지로 짜 맞춰서 논란을 만들어낸 것”이라며 “관련 내용을 보도한 기사의 수준이 낮아 별로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황 의원은 “의원 모임에 간 것이지 TV 뉴스를 보러 간 것이 아니다”라며 “당시 TV에 물난리 뉴스가 나오는지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지역구에) 물난리가 난 상황에서는 모든 모임 활동을 중단하고 표정은 항상 울고 있어야 하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황 의원은 이날 본회의를 마친 직후 지역구로 이동해 수해 현장을 챙기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처럼회’ 회원들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이재정 의원 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대전 중구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황운하 의원. 페이스북 캡쳐
앞서 황 의원은 이날 오전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는 “오늘 새벽 대전 전역에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수해까지 겹쳐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을 생각하니 몹시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그는 “긴급하게 재난 복구예산을 집행하고 대전시와 중구청 등의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서 하루 속히 주민들의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수해를 입은 중구민 여러분, 모쪼록 희망잃지 말고 용기를 내길 바란다”고도 당부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점프볼=민준구 기자] “오렌지 캬라멜을 진짜 좋아했는데 그때(드래프트)부터 싫어하게 됐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이종현이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 이대성, 최준용과 함께 출연한 그가 신인 드래프트 당시에 대한 질문을 답하는 과정이었다. 농담과 진담이 섞인 이종현의 한마디는 매우 큰 화살로 돌아오고 말았다.

정용검 캐스터가 진행하는 「스톡킹」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독립한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스포츠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6화 방송에서는 이대성과 최준용이 출연했으며 이종현이 깜짝 게스트로 참가해 시선을 끌었다.

오락성이 짙은 프로그램인 만큼 그동안 숨겨진 이야기들을 속 시원히 털어낸다는 측면에서 「스톡킹」의 기능은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이종현은 너무 솔직했던 탓일까. 아니면 재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공감이 되지 않았던 것일까. 팬들은 그의 발언에 큰 상처를 받았다.

이종현은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최준용, 강상재를 제치고 당당히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당시 유재학 감독은 평소와 달리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정용검 캐스터는 이종현에게 신인 드래프트 지명 이후의 기분을 물었고 이에 대해 “오렌지 캬라멜을 진짜 좋아했는데 그때부터 싫어한다”라는 답이 돌아왔다(당시 신인 드래프트에는 오렌지 캬라멜의 리지가 추첨을 도왔다).



이후 '이종현에게 리지란?'이란 질문에도 "그냥 연예인, TV에 나오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물론 가벼운 질문이었고 대답 역시 가볍게 흘러가는 정도였다. 하지만 현대모비스 지명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쉽게 웃으며 넘어갈 수 있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유재학 감독, 그리고 현대모비스라는 팀의 무거운 이미지가 신인 선수에게는 분명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법. 이종현이 말하고자 하는 건 그런 부분이지 않았을까.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그렇지 않았다. 이종현의 발언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큰 실망감을 드러내며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그들이 느낀 것은 분명 달랐기 때문이다.

팬들의 반응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종현이란 존재는 현대모비스를 떠나 한국농구 10년을 이끌 것이란 평가를 받을 정도로 컸다. 그런 그가 오랜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 있을 때 아낌없이 지지한 건 팬들이었다.

팀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가 같은 발언을 했다면 분명 분위기는 달랐을 것이다. 그럼에도 충분히 실망스러울 수 있는 상황. 특히 이종현이기에, 그만큼 기대했지만 충족시켜주지 못한 그이기에 실망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이종현은 2016-2017시즌 데뷔 이래 크고 작은 부상으로 풀타임 출전 경험이 없다. 특히 슬개건 파열 및 전방 십자인대 부상이라는 중상으로 아직 100% 컨디션을 되찾지 못했다. 팀의 미래이자 현재가 될 것이란 선수의 장기 부상에도 꿋꿋이 지지를 보낸 팬들이었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반갑지 않은 이야기였다.

프로 스포츠는 팬들의 사랑 및 관심이 없으면 존재 가치를 잃게 된다. 구단과의 갈등은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 부분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면 결국 상처는 고스란히 팬들에게 주어지게 된다. 이종현이 간과한 것은 그 부분일 것이다.

표현의 자유란 동전의 뒷면에는 책임감이란 단어가 붙게 된다. 이종현의 발언에 팬들이 실망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만큼 기대했기에 상처는 더욱 크다.



이종현은 재기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그런 선수이기에 팬들의 반응 역시 더욱 싸늘할 수밖에 없었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농담 섞인 발언이었을지 모르지만 이종현의 언어적 표현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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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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