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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09-08 18:18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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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는 갈수록 줄어도
공교육비 350만원 더 지출
중3 수포자 12%로 늘어

사진=연합뉴스
국내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지만 국내 교사들의 연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최대 1000만원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로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전반적으로 증가한 반면 기초학력은 갈수록 부실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OECD 교육지표 2020’을 발표했다. OECD 교육지표는 OECD가 회원국을 대상으로 매년 학생, 교원, 교육재정, 교육성과 등 교육 전반에 대한 사항을 조사해 발표하는 통계지표다. 올해 조사 대상은 OECD 회원국 38개국과 비회원국 8개국으로 학생, 교원 지표는 2018~2019년, 교육재정 지표는 2017년 기준으로 작성됐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대체로 감소세다. 2018년 국내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생 16.5명, 중학생 13.5명, 고교생 12.2명으로 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하면 초등생은 0.1명 늘어났으나, 중·고교생은 각각 0.5명, 1.0명씩 줄어들었다. 학령인구가 감소세를 보인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OECD 국가들과 비교하면 교사 1인당 초·중학생 수는 OECD 평균( 14.6명, 13명)보다 많지만 고교생은 OECD 평균(13명)보다 적다.

국내 국공립 교사들의 평균 연봉(2019년)은 OECD 평균보다 최대 1만달러(약 1188만원)가량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5년차 국내교사의 평균연봉을 구매력평가지수(PPP)를 기반으로 미국 달러로 환산한 결과 초등교사는 5만6587달러, 중학교 교사가 5만6648달러, 고등학교 교사는 5만5920달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경력의 OECD 국가의 평균 연봉은 초등 4만6801달러, 중등 4만8562달러, 고등 5만701달러로 집계돼 국내 교사들보다 적었다. 다만 초임교사 임금의 경우 국내 교사들이 OECD국가 평균보다 적어 연차가 쌓이면서 임금 체계가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가 줄면서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2017년)은 전반적으로 늘었다. 초등교육의 경우 1만1702달러, 중등교육은 1만3579달러로 집계됐다. 전년도와 비교해 각각 673달러, 1210달러가 증가한 수준이다. OECD 평균과 비교하면 한국이 초등교육에 2630달러(312만원), 중·고등 학생 교육에 3032달러(359만원) 더 많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초학력 미달자 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부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의 국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2013년 1.3%에서 2019년 4.1%까지 높아졌다. 수학의 경우 같은 기간 5.2%에서 11.8%까지 치솟았다.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는 “1인당 공교육비가 늘어남에도 기초학력 미달자가 많아진다는 것은 교육당국이 제대로 학력평가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라며 “교육당국이 보다 경각심을 갖고 학생들의 학력을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덕아웃&] 부상회복 플렉센은 9일 선발, 함덕주도 기회 이어갈 듯

두산 베어스 함덕주.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안정감을 찾고 있는 선발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태형 감독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를 앞두고 최근 다소 변화가 있는 선발진에 대해 설명했다.

부진으로 공동 4위까지 내려간 두산. 다만 선발진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장기 부상 중이던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복귀를 앞두고 있고 선발로 보직을 바꾼 함덕주는 첫 경기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동행복권파워볼

김 감독도 "플렉센이 내일 (1군에) 올라오고 덕주도 일요일(6일) 경기에서 잘 던졌다. (선발진에) 안정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흡족함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7월16일, 경기 중 타구에 발을 맞아 골절상을 입은 플렉센은 긴 재활의 시간을 거쳐 오는 9일 KT전에 선발로 나선다. 당초 2군 등판이 예정됐으나 경기가 취소돼 바로 1군에서 등판하게 됐다.

김 감독은 "플렉센 본인이 (몸 상태가) 100퍼센트라고 하더라. 2군 경기도 취소됐다"며 "외국인 선수는 아프지 않고 몸 상태가 괜찮다면 던지게 해야 할 것"이라며 실전감각 부족을 염려하지 않았다.

지난 6일 선발로 나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첫 선발등판에서 승리를 챙긴 함덕주에 대해서는 "사실 (덕주가) 염려스러웠지만...마운드에서 자신있게 편하게 던지더라. 생각보다 잘 던졌다"며 "다음 경기에서도 이렇게 해주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hhssjj@news1.kr
이케아 패밀리 고객 대상

[이미지] 이케아와 함께하는 추석 할인 행사
[이데일리 박민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민족 대 명절을 추석을 앞두고 홈퍼니싱 제품을 최대 25%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케아 패밀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몰을 포함한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에서 진행한다.

주요 할인 제품은 △센수엘(SENSUELL) 프라이팬 △견고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조리 용품 이케아 365 + (IKEA 365+) 5종 △인덕션과 가스레인지에서 사용 가능한 우움벨리그(OUMBARLIG) 소스팬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식품 보관 용기 이케아 365+ (IKEA 365+) 12종 등이다.

또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확장형 테이블과 접이식 의자도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확장형 테이블 에케달렌(EKEDALEN)과 방스타(VANGSTA) 등9개 제품 △가벼운 접이식 의자 니세(NISSE) △원목 소재의 테리에(TERJE) 접이식 의자도 포함된다.

이케아 패밀리 멤버십은 이케아 코리아 공식 사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멤버십 고객에게는 제품 할인, 평일 매장 방문 시 무료 커피 제공, 홈퍼니싱 워크숍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케아 패밀리 멤버십 가입과 이번 추석 할인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코리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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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친구의 애인을 사랑한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삼각관계를 서사의 중심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박은빈과 김민재가 절제된 감정 연기로 시청자를 설득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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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 3회에서는 짝사랑에 상처받은 채송아(박은빈 분)를 위해 피아노를 연주한 박준영(김민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브람스-슈만-클라라 삼각관계를 빼닮은 채송아-강민성(배다빈 분)-윤동윤(이유진 분), 박준영-한현호(김성철 분)-이정경(박지현 분) 두 러브라인을 주축으로 서사가 진행되고 있다. 브람스는 음악적 멘토이자 동료였던 슈만의 아내 클라라를 사랑해 그녀의 곁에서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친구의 연인을 사랑한다는 설정은 자칫 시청자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는 요소다. 그러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채송아와 박준영의 절절한 순정을 보여주며 자극성을 줄였다.

채송아와 박준영은 삼각관계에서 친구의 연인을 사랑하는 브람스 위치에 놓인 캐릭터다. 채송아는 절친한 친구 강민성의 전 남자친구인 윤동윤을 사랑하고, 박준영 역시 절친한 친구 한현호의 여자친구 이정경을 사랑하고 있다. 채송아와 박준영은 자신의 감정을 절대 대외적으로 드러내지 않았다. 채송아는 가슴 아파하면서도 “윤동윤과 사고쳤다”고 오열하는 강민성 곁을 지켰고, 박준영은 “한현호와 결혼할까?”라고 자신을 떠 보는 이정경 앞에서 침묵을 일관했다. 각각 채송아와 박준영 역할을 맡은 박은빈과 김민재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폭발시키지 않았다. 두 배우의 절제된 감정 연기가 채송아, 박준영 캐릭터가 지닌 애틋함과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채송아와 박준영은 서로에게 자신의 가슴 아픈 짝사랑을 들켰다. 박준영은 슬퍼하는 채송아를 위해 월광소나타와 생일 축하 노래를 편곡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고, 위로의 포옹을 건넸다. 박준영은 포옹을 하기 전 채송아에게 “우리 친구할래요? 아니 해야 돼요. 친구. 왜냐하면 이건 친구로써니까”라고 말했다. 따뜻하지만 단호하게 관계에 선을 긋는 박준영의 배려심이 시청자에게 신선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채송아와 박준영은 사랑에 상처받은 서로를 음악과 우정으로 보듬었다. 두사람은 포옹을 통해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선을 지켰다. 친구의 애인을 사랑한다는 자극적인 설정이 오히려 시청자에게 절절하게 다가오는 건 채송아와 박준영의 지독한 순정 덕분이다. 채송아와 박준영은 자신의 감정을 내세워 이해를 구걸하거나, 타인에게 해를 입히지 않았다. 오히려 스스로 삭혀 자신에게 생채기를 입혔다. 두 사람의 짝사랑이 시청자를 설득시킨 이유다.

채송아와 박준영의 깊어지는 관계가 브람스-슈만-클라라에 비유되는 두 삼각관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T1의 원거리 딜러 '구미유시' 이민형.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T1 1-0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엘림' 최엘림과 '구마유시' 이민형 등 큰 경기 경험이 없는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운 T1이 대성공을 거뒀다.

T1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최엘림의 자르반 4세와 이민형의 케이틀린이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대승을 거뒀다.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의 아칼리가 중단으로, '플라이' 송용준의 오른을 중단에 배치하면서 라인 스왑을 시도했다.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T1은 드래곤을 먼저 가져갔고 6레벨에 도달한 '페이커' 이상혁의 갈리오가 영웅 출현을 통해 '엘림' 최엘림의 자르반 4세 쪽으로 합류, '벤' 남동현의 블리츠 크랭크를 잡아내면서 첫 킬을 올렸다.

아프리카는 8분에 전령을 사냥하는 T1을 포위했고 하단에서 합류하던 '미스틱' 진성준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에포트' 이상호의 럭스에게 맞히면서 잡아냈고 체력이 빠져 있던 최엘림의 자르반 4세와 '이상혁의 갈리오까지 제거하면서 3대1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T1은 13분에 하단 붉은 덩굴 정령 지역으로 들어온 남동현의 블리츠 크랭크를 이상호의 럭스가 빛의 속박으로 묶었고 이상혁의 갈리오가 영웅 출현으로 합류해 잡아냈고 상단에서는 '칸나' 김창동의 레넥톤이 포탑을 먼저 밀어내며 연달아 이득을 챙겼다. 17분에 하단에 전령을 소환한 T1은 드래곤 싸움에서 자르반 4세가 블리츠 크랭크에게 끌렸지만 초시계로 시간을 벌었고 갈리오가 합류하면서 헤카림과 아칼리를 잡아내며 재미를 봤다.

T1은 23분에 아프리카 선수들이 치고 들어오자 최엘림의 자르반 4세가 맨 앞에서 받아냈고 뒤쪽에 빠져 있던 '구마유시' 이민형의 케이틀린이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에이스를 달성했다. 드래곤과 내셔 남작을 모두 가져간 T1은 하단을 압박했고 허리를 끊으려는 아프리카 선수들을 역으로 덮쳤다. 자르반 4세의 대격변과 갈리오의 영웅 출현을 연계한 T1은 이민형의 케이틀린이 진성준의 애쉬를 잡아내며 킬 스코어를 10대4까지 벌렸다.

T1은 상단을 홀로 밀어내던 '칸나' 김창동의 레넥톤이 3명에게 포위당했지만 오른에게 달려들면서 킬을 만들어냈고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아칼리와 애쉬까지 제거하면서 넥서스를 밀어냈다.파워볼실시간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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