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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10-08 19:08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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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탬파베이 선수들이 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뉴욕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탬파베이가 3차 전에서도 홈런 3방을 앞세워 뉴욕 양키스를 꺾었다.

탬파베이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아메리칸리드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3차전에서 8-4 승리를 거뒀다. 전날 홈런 4개를 쏘아 올린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홈런 3개를 터뜨렸다. 이날 승리로 탬파베이는 시리즈 전적에서 2-1로 앞서게 됐다. 1승만 추가하면 챔피언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최지만도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팀에 보탬이 됐다.

탬파베이와 뉴욕 양키스는 3회까지 1-1로 맞섰다. 두 팀의 균형은 4회 탬파베이가 깼다. 선두타자로 나선 6번 조이 웬들이 좌중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윌리 아다메스가 볼넷을 얻어 무사 1,2루 기회가 찾아왔다. 타석에 들어선 케빈 키어마이어는 초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탬파베이는 5회, 6회 연속 홈런으로 더 도망갔다. 5회에는 아로자네라가 솔로 홈런을, 6회에는 무사 2루 상황에서 마이클 페레즈가 연이어 홈런을 쳤다. 여기에 최지만이 2사 1루에서 2루타를 쳐 1점을 보태 8-2로 앞서 나갔다.

투수들도 호투를 펼쳐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선발로 나선 찰리 모튼이 5이닝 4안타 2볼넷 2실점(1자책) 6삼진으로 선전했다. 비록 셰인 맥클라나한이 8회 뉴욕 양키스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2점 홈런을 내주긴 했지만 더 이상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투타의 조화 속에 탬파베이는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날 4번타자 1루수로 출장한 최지만도 멀티히트로 맹활약했다. 1회 5회 상대 투수 다나카 마스히로에게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6회에는 2루타를 쳐 1루에 있던 주자를 불러들여 타점을 추가했다. 비록 홈런을 치지 못했으나 안타 2개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때려낸 안타 2개로 최지만은 코리안메이저리거 중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추신수(6안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나주 등 SRF 갈등 문제 해결 위한 범정부 대책 마련 촉구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8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주민들이 한국지역난방공사 나주SRF열병합 발전소 앞에서 지지부진한 손실보존 방안 마련에 항의하는 집단 차량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0.09.28.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가동 문제로 전남 나주혁신도시 주민들과 3년 간 갈등을 빚고 있는 SRF(고형폐기물연료) 열병합발전소 문제가 국정감사 도마위에 올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정훈(전남 나주·화순)국회의원은 전날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게 나주SRF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고 8일 밝혔다.

신 의원은 산업부 국감장에서 "지난 3년간 SRF 발전소 사업허가를 받은 60여 곳 중 나주를 비롯해 강원도 원주, 경기도 양주·동두천·여주, 전남 담양·무안 등 10여 곳에서 사업이 중단되거나 좌초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SRF가 연료가 아니라 쓰레기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난방공사의 연료수급계획에 따르면 나주SRF에는 광주지역 생활쓰레기가 1일 최대 360t 반입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 의원은 "행정절차상 공문하나로 광주쓰레기가 나주열병합발전소로 투입되기 때문에 주민반대는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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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의원은 "남의 지역 쓰레기를 받는 것도 부당한데 처리비용까지 전가돼 판매되고 그 비용을 나주시민이 부담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며 "쓰레기 발생지 책임처리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정책의 설계에서 실패한 정책이 주민에게 전가되고 있고, 현행법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며 "쓰레기를 연료화하면서 '주민수용성'이라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발생한 정책의 실패"라고 꼬집었다.

신정훈 의원은 "SRF는 에너지가 아니라 폐기물 정책으로 엄격한 절차와 과정을 통해 관리돼야 한다"며 "폐기물관리법상 기본원칙인 환경보전과 국민건강보호가 최우선돼야하고, SRF문제 해결을 위해 산업부가 환경부와 함께 범정부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지난달 30일 한 푸껫 주민이 관광객이 없어 텅 빈 해변을 걷고 있다. 푸껫=AFP 연합뉴스


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7개월 만에 최대 관광지 ‘푸껫섬’에 고소득 외국인 관광객을 선별 입국시키는 관광 재가동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일단 적은 인원만 입국을 허용한 뒤 상황을 봐가며 규모를 늘린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거세 관광대국으로서 위상을 회복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8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중국 광저우에서 이날 출발한 관광객 120명의 푸껫 입국을 시작으로 관광산업 부흥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다만 태국 관광청은 이날 “신상정보 파악이 늦어져 입국 절차가 연기됐다”며 “10일까지는 입국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예외입국 절차다 보니 꼼꼼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21일 유럽에서 출발하는 180여명의 관광객 입국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은 일본과 함께 2차 예외관광 대상국에 포함돼 있다.

푸껫에 들어오는 외국인들은 꽤 까다로운 입국 조건을 통과해야 한다.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지참하고 건강보험에도 가입해야 한다. 이후 14일 동안 푸껫 5성급 리조트 등에 격리돼 두 차례 검사를 더 받는다. 격리 비용은 610만~2,1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격리를 마치면 섬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단, 섬 밖 본토를 여행하고 싶으면 일주일 동안 추가 검사와 격리를 다시 받아야 한다. 최대 태국 체류 기간은 9개월이다.

절차도 촘촘하고 여러 예방책이 구비됐으나 현지의 불만과 우려는 여전하다. 코로나19로 푸껫도 서비스 시설의 70%가 문을 닫는 등 위기에 처했지만, 100명 단위의 소수 관광객이 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도움이될 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푸껫의 한 호텔 관계자는 “인원을 늘린다 해도 이 정도로는 관광산업이 살아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의 방역 준비도 부족해 문을 열기는 이른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태국 국민의 생각도 비슷하다.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소(NIDA)가 1,2일 성인 1,318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태국인의 56.9%가 ‘푸껫 모델’에 반대했다. 나머지 응답자도 실효성 있는 정부의 예방책 마련을 전제로 찬성표를 던졌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관련 영상 서울편. /사진=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캡처
한국관광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영상이 한류에 물든 아시아권 2030 여성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상은 'Feel the Rhythm of KOREA'라는 제목의 시리즈로 제작됐으며 총 3편이다. 관광공사는 이를 지난 7월에 게재했고 2개월 만에 8000만뷰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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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채널에도 공유됐으며 페이스북, 틱톡 등 여러 플랫폼에 떠돌며 젊은층의 시선을 끌었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전주편. /사진=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캡처
그동안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홍보영상은 젊은층을 저격하려는 노력에도 큰 인기를 끈 적이 거의 없었기에 이번 영상에 대한 반응은 그야말로 '대박'이라고 평가된다.

영상은 서울-부산-전주 순으로 제작됐다. 국악 밴드 '이날치'와 댄스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함께한 영상은 왠지 모르게 촌스럽지만 세련된 감각까지 갖춘 콘셉트로 요즘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서울편에서 댄서들은 한복을 연상하는 선명한 색감과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힙'한 춤사위를 보였다. 이에 판소리를 닮은 음악이 들려 한국인의 흥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뭐지?'하면서 계속 보게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 이상한 콘셉트에 취저(취향저격) 당하는 거 어떻게 아셨대", "리듬과 판소리의 절묘한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코로나19만 아니었으면 대한민국 관광 휩쓸었겠네요", "이 영상 만드신 분 인재" 등의 댓글을 달며 좋은 영상을 전 세계에 잘 마케팅하길 바란다는 당부도 남겼다.

해외 반응도 눈에 띈다. 해외 누리꾼은 "나도 모르는 사이 영상을 30분 동안 반복재생하고 있다", "한국 정말 예쁘다. 코로나19가 끝나면 가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부산편. /사진=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캡처
특히 아시아권 여행객 시청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편의 경우 전체 시청자 중 나라별 비중을 보면 ▲인도 15.3% ▲베트남 15.2% ▲필리핀 11.9% ▲인도네시아 11.0% ▲태국 8.9% 이다.

전주편은 ▲인도 16.4% ▲베트남 16.0% ▲필리핀 12.5% 이며 부산편은 ▲베트남이 16.3% ▲인도 15.8% ▲필리핀 12.7% 순이었다.

시청자들은 주로 만 18~34세 여성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들은 MZ(밀레니얼·제트) 세대로 SNS 사용에 능하고 개인적 경험과 행복을 중요시하면서도 최신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해 막강한 소비 주체로 여겨진다.

K팝과 K뷰티에 열광하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은 방한여행 수요가 높은 시장인 만큼 이번 관광공사 홍보영상에 큰 관심이 쏠리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이 있다.


김신혜 기자 shinhye1@mt.co.kr

김경호 테슬라코리아 대표가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율주행 경고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일부 차주들의 헬퍼 설치 관련해 “위험성을 계도하고 정부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테슬라 자율주행 단계가 풀셀프드라이빙(자율주행 3단계 이상)단계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하자 김 대표는 “공식적으로는 2단계”라고 답했다.

이어 권 의원은 일부 테슬라 차주들이 운전대에 불법 추 등 이른바 '헬퍼'를 달아 자율주행 경고시스템을 무력화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테슬라는 '오토파일럿'이라는 반자율주행기술을 적용했으며 완전자율주행이 불가능하며 운전자가 15초~1분 가량 운전대를 잡지 않으면 경고가 울린 뒤 자율주행 상태에서 수동운전모드로 전환된다.

하지만 일부 테슬라 차주들은 불법 추를 구매해 핸들에서 손을 떼고 계속 자율 주행 상태로 운행하는 상황. 이 같은 러한 원인으로 운전 부주의 및 자율 주행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권 의원은 오토파일럿이 켜진 상태에서 테슬라 자동차가 전복된 사고 화면을 재생한 뒤 “헬퍼 이용으로 테슬라 사고율이 높은 것과 관련해 미국은 어떤 조치를 두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대표는 “아마존 등에서 헬퍼를 판매하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권 의원은 “마지막으로 이와 관련해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대표는 “제조사로서 위험성과 관련된 문제를 고객들에게 계속해서 계도하고 있다”며 “필요시에는 정부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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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수 기자 eeeee03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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