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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1-01-12 10:01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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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1년 1월 12일 (화요일)
□ 출연자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개장과 함께 3200선 넘어...근거없는 과열 막아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로 주식시장 유동성 생겨
-공매도에 대한 의심 있어 보완책 있어도 신뢰얻기 힘들어
-공매도 순기능 부정 안 해...다만 경쟁력 하락과 시장 위축 우려
-K뉴딜 동학 개미 투자 집중된 종목 위주로 성장주
- 경제대통령으로 성공하는 길이 재직권의 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황보선(이하 황보선): 어제(11일)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멈추고 3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장 초반에는 3260선도 뚫었는데요, 코스피 지수 급등에 오는 3월로 끝나는 공매도 금지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금융위원회에서는 3월 15일 예정대로 공매도 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소식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양향자): 네 안녕하세요.

◇ 황보선: 일단 지난 6일 장중 3000선을 처음 돌파한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시장이 너무 과열된 거 아닌가요?

◆ 양향자: 어제 개장과 함께 3200선을 넘어갔죠. 그런데 저는 이 상황을 단순히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과열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최근 개인투자자를 보면 예전처럼 누구의 말을 듣고 묻지마 투자로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요즘에는 동학개미들도 스스로 치열하게 공부하고, 연구해서 투자를 합니다. 우리나라 자본주의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는 측면으로 봐야 한다고 보고요, 시장 유동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이걸 자본시장으로 흐르는 것은 자연스럽고 바람직하다고 보고요, 미국의 바이든 정부만 해도 4년 간 4,400조 원에 달하는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지 않습니까? 미국 정치 영향은 물론 우리나라 역시 유동성은 계속 늘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흐름이 부동산이 아닌 자본시장으로 흘러가게 하는 것은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고요, 다만 지금처럼 근거 없는 과열을 정책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황보선: 그렇다면 코스피 3000선을 넘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원인이 뭐라고 보십니까? 단순히 투자자들의 참여만이 아니라 다른 요인도 있을 텐데요?

◆ 양향자: 저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밑바탕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른바 코로나 이후에 성장에 대한 믿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IT 반도체, 바이오, 헬스케어, 미래차 배터리 등 이런 것이 코로나 이후에 세계 경제를 선동할 종목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여 지고요, 정부에서도 K뉴딜을 비롯해서 여당의 정책지원이 약속된 종목이에요. 한국판 뉴딜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이 빠르게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게 되면서 우리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정책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추세에, 또 국민의 상황에 따라서 주식 시장의 유동성이 몰리는 것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봅니다.

◇ 황보선: 네. 공매도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지난해 3월16일부터 금융위원회가 국내 시장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해 공매도 금지를 6개월씩 두 차례나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오는 3월 15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되는데요, 양향자 의원님은 공매도 금지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셨죠?

◆ 양향자: 3월 16일로 재개 시한이 다가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를 이끄는 동학개미들의 부담감이 있어요. 이걸 해소해야 한다는 말씀이고,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가 주가하락을 부추기고 또 이로 인한 손해는 오롯이 개인 몫이 될 수밖에 없다는 부담감이 있고요, 공교롭게도 오랜 시간 박스권에 머물러있던 코스피가 아시다시피 공매도가 금지된 작년 1년 동안 가파르게 상승하고 이런 부담감을 부추기고 있는데요, 정치권에서도 공매도 엮이는 걸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현재 시장의 충분한 소통이 부족하다. 결국은 공매도에 대한 근본적인 의심을 해소하지 못한 상황에서 보완책이 있다고 하더라도 신뢰까지 얻기 힘든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 일정기간 필요하다면 연장해서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냐.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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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보선: 금융위원회가 금지하는 것을 해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사실 100% 결정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양향자: 요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나오는 이야기라든지 개인투자자들의 여론 등등 이런 요지는 남겨두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황보선: 만약에 공매도를 재개한다면 반드시 엮이는 최소한의 장치는 꼭 마련해야 겠네요?

◆ 양향자: 그렇습니다. 지금 굉장히 불안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상태로 3월 15일에 재개가 된다면 시장의 혼란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이 엄청날 것 같습니다.

◇ 황보선: 그런데 공매도라는 것이 순기능도 있지 않습니까? 주식투자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싸게 사서 높은 가격에 파는 것 아니겠습니까? 공매도는 그걸 거꾸로 해서 시점을 어차피 비싸게 팔 것을 미리 팔아서 이익을 남겨 나중에 주식을 다시 사는 방식인 건데, 그래서 사실 기본적인 투자 방식이 고점에 올라가 있을 때 주식을 파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지나치게 과열됐을 때 가라앉히는 기능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 양향자: 맞습니다. 시장 과열 방지와 유동성 공급이라는 공매도 순기능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요, 외국인 투자자들은 공매도와 같은 리스크 해치 수단이 없는 시장은 기피하게 될 가능성이 있고요, 또 국내금융사들도 공매도가 없으면 다양한 파생금융상품이나 전략을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 경쟁력이 하락해서 오히려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우리 주식시장의 65%가 넘는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불신이 너무 심각합니다. 그래서 공매도 제도 자체를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불신을 해소하지 못하고 재개하는 것은 오히려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공매도 불신 부분을 이번에 완전히 정리하고 넘어가자는 의미고요, 이렇게 하려면 1월 안으로 뭔가 결론을 내려야 하는 것 아닌지 제가 어제 이야기를 했던 겁니다.

◇ 황보선: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일각에서는 공매도 완전히 폐지된다는 운동까지 할 계획이라고 밝힌 곳도 있어요. 이게 맞다고 보십니까?

◆ 양향자: 공매도 폐지하자는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라는 이야기도 듣고 있는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공매도의 순기능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이 순기능은 최대화하고 역기능은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고, 이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공매도를 금지를 해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황보선: 양향자 의원은 삼성전자 임원 출신 아니십니까? 어제 하루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거래대금이 8조원을 넘어섰는데요, 역시 동학개미들의 역할이 컸죠?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 양향자: 코로나로 외국인 투자자가 빠져 나가면서 급락하고 있던 주식시장을 지켜낸 것이 동학개미인데, 특히 삼성전자 주식을 많이 매수하고 있고요, 또 자본시장에도 애국이 있다는 것을 정말 보여준 사례고요, 삼성전자의 IT, 기술, 반도체, 바이오, 헬스 등 이런 부분들이 K뉴딜에 투자하는 미래투자자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성장주라고 보기 때문에 이런 동학개미의 투자가 집중된 종목들이라고 보여 집니다. 그래서 이 동학개미들이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투자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또 정치도 이들이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과 해외자원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울타리를 만들어줄 의무가 정치에 있기 때문에 제가 나서서 이 부분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 황보선: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신년사가 있었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셨나요?

◆ 양향자: 대통령께서 회복, 도약, 포용을 말씀하셨는데 이를 각각 자신감, 경제 확대재정으로 표현하고 싶으셨던 것으로 보여 지고, 자신감은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게 해주는 신년사였고, K방역은 우리나라 경제 그리고 인구 규모 국가에서 가장 성공한 방역 시스템, 그리고 여기에다가 다음 달부터 백신 전 국민 무료 접종이 이루어지면 코로나19를 가장 효과적으로 통제한 국가로 자리매김할 자신감이 느껴지는 신년사였고요, 결국은 성공한 경제대통령으로 마무리하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셔서 경제라는 단어만 25번을 언급하셨습니다. 국민 다음으로 많이 언급하셨는데 결국은 경제대통령으로 성공하는 길이 재직권의 길이기도 하고, 특히 포용은 확대재정으로 표현할 수 있을 텐데, 대통령께서 적극적인 확대재정을 펼쳐 이런 분배 개선효과를 보이고, 특히 일자리 재정확대를 통해서 일자리뿐만 아니라 고용안전망, 사회안전망 이런 노력도 하시겠다고 표명하셨습니다.

◇ 황보선: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양향자: 네 감사합니다.

◇ 황보선: 지금까지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원서 탄핵절차·지명자 인준 및 부양안 처리 동시진행 희망"
"트럼프, 대통령직 있어선 안돼" 소신 밝히는 바이든 (뉴어크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의 한 병원에서 자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공개리에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약 2시간 뒤에 백신을 접종한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leekm@yna.co.kr

"트럼프, 대통령직 있어선 안돼" 소신 밝히는 바이든 (뉴어크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의 한 병원에서 자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공개리에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약 2시간 뒤에 백신을 접종한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leekm@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새 행정부의 국정 어젠다 추진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을 상원과 논의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고 "오늘 상·하원 측과 논의를 했다"라면서 "하원이 탄핵안을 처리해 상원에 송부했을 때 절차를 두 갈래로 나눌 수 있는지가 문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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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루의 반은 탄핵을 다루고 (나머지) 반은 지명자 인준과 부양안 추진에 쓸 수 있을까"라면서 "그게 내가 희망하고 기대하는 바"라고 덧붙였다.

상원이 탄핵 심리를 진행하는 동시에 내각 지명자를 인준하고 코로나19 추가 경기부양안도 처리하는 '투트랙' 전략이 가능한지 고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발언은 의회가 당분간 트럼프 대통령 탄핵 절차에 매진하면 취임 직후 새 행정부의 국정 운영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와 무관치 않다.

이날 민주당 하원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공식 발의했다. 오는 13일 표결에 부칠 예정인 탄핵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 의회 난동 사태와 관련해 내란을 선동했다는 혐의가 적시됐다.

민주당이 다수당인 하원에서 탄핵안은 무난히 통과될 전망이지만,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상원이 빨라도 19일 소집될 것이란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자칫 20일 출범하는 새 행정부가 시작부터 탄핵 정국을 맞닥뜨릴 수 있는 것이다.

이 경우 각 부처 장관 지명자에 대한 상원 인준과 경기부양안 처리가 탄핵 심리에 밀려 지연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미 의회 주변에서 트럼프 탄핵 시위 벌이는 시민 (워싱턴 AFP=연합뉴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한 시민이 '탄핵'(IMPEACH)이란 단어가 적힌 깃발을 들고 의회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트럼프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의 연방의회 난입 사태 여파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0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직무 박탈, 자진 사퇴, 탄핵 추진 등의 압박을 받고 있다. knhknh@yna.co.kr

미 의회 주변에서 트럼프 탄핵 시위 벌이는 시민 (워싱턴 AFP=연합뉴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한 시민이 '탄핵'(IMPEACH)이란 단어가 적힌 깃발을 들고 의회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트럼프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의 연방의회 난입 사태 여파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0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직무 박탈, 자진 사퇴, 탄핵 추진 등의 압박을 받고 있다. knhknh@yna.co.kr
민주당 내부에서도 탄핵 절차의 속도를 둘러싸고 의원들의 입장이 갈린다.

일부 의원들은 탄핵 드라이브에 속도를 내면 바이든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국민 통합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한다고 WP는 설명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지지 않는 이상 국민 통합은 불가능하다는 입장도 만만치 않다.

이날 바이든 당선인은 상원 측에 탄핵 심리가 진행되는 와중에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게 규정상 가능한지 문의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younglee@yna.co.kr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주권. /사진=kt wiz
KT 위즈 투수 주권(26)이 2021년 연봉조정을 신청했다. 주권은 팀 고과 1위에 올랐지만 구단과 시각차가 있었다.

주권 측은 KT에 "이건 연봉협상이 아니라 통보가 아닌가"라며 아쉬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연봉조정위원회의 판단을 받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연봉조정을 신청한 선수는 주권 한 명"이라며 신청을 마감했다. KT는 2억 2000만 원을 제시했고 주권의 요구액은 2억 5000만 원이다. 그는 2020년 1억 5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숭용(50) KT 단장은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제가 선수였을 때와 다르다. 요즘은 고과 시스템이 워낙 정교하다. 그대로 나온 액수다. 통보라고 느껴질 수 있다"라 설명했다.

실제로 그렇다. 선수들의 성적은 숫자로 남아 있다. 연봉은 마치 정해진 방정식에 성적을 대입해 계산기 두들기면 나오는 답과도 같다. 구단 입장에서는 다른 선수들의 연봉도 이렇게 책정했다. 예외를 두기도 난감하다.

주권 입장도 이해가 간다. 주권은 올해 KT 불펜 그 자체였다. 올 시즌 10개 구단 투수들 중 가장 많은 77경기에 나와 6승 2패 31홀드(1위),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앞뒤로 마무리, 필승조가 다 무너지는 와중에도 주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했다. 주권이 버텼기 때문에 KT도 반격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이는 숫자로 나타나지 않는 공헌도다.

때문에 연봉조정 신청이 오히려 현명한 판단이다. 양측이 협상에서는 평행선을 좁힐 수 없었다. 옛날처럼 구단에 반기를 들었다며 미운털이 박히는 시대도 아니다.

이숭용 단장도 차라리 연봉조정위원회로 넘어가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고 봤다. 이 단장은 "선수가 자기 권리를 행사했을 뿐이다. 대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세간의 시선이다. 돈이 걸린 문제라 자칫 욕심을 부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이 단장은 "혹시나 밖에서 보실 때 경기가 어려운데 연봉을 갖고 다투는 모습이 나쁘게 나타나지 않을까, 그 부분이 우려될 뿐이지 선수 권리를 당연히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경우의 수는 3가지다. 주권 승, KT 승 아니면 중도 철회다. 주권과 KT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각각 연봉 산출 근거 자료를 KBO에 제출해야 한다. 어느 한 쪽이라도 자료를 내지 않으면 포기로 간주, 조정 신청이 취하된다. 조정위원회는 25일까지 판단을 내려야 한다.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온도 레스토랑, 피치174에서 포장주문 가능


휘닉스 평창은 객실서 호텔 메뉴를 즐기는 ‘테이스티 투고’(TASTY TO-GO)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실시한다.

호텔 3층 온도 레스토랑에서 아침, 점심, 저녁별로 투고 메뉴를 객실용으로 포장주문할 수 있다. ‘아침 한 끼 도시락’은 소불고기와 메로구이, 계란말이 등이 포함된 한식과 야채오믈렛, 베이컨 구이, 구운 채소와 감자요리 등이 포함된 양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조식 뷔페 대신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 도시락’은 점심 메뉴로 황태구이와 닭강정, 가자미식해, 메밀전병 등으로 구성된 한식이나 함박스테이크와 연어구이, 소시지, 바비큐 닭다리, 새우 오므라이스 등으로 구성된 양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정오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저녁에는 국물요리로 김치전골과 불고기 버섯전골이 있다.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이밖에 센터프라자 1층 피치174에서는 치킨과 피자를 포장 주문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포장 시 10% 할인혜택이 있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1월 한 달간 주중 투숙객을 대상으로 오전 9시 체크인하여 다음 날 오후 3시 체크아웃하는 ‘30시간 스테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OSEN
[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故 경동호가 최근 뇌사 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난 가운데 경동호의 어머니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모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의 가는 길 외로울까 봐 형을 보낸 지 6시간 만에 어머니도 함께 떠나셨습니다"라고 부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동호 어머니께서 아셨나봅니다. 큰아들 외롭지 말라고 손 잡아주러 가셨습니다"라며 "문제는 남은 작은 아들입니다. 엄마, 형.. 동시에 잃은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많은 위로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고 경동호와 절친한 사이인 모세는 지난 7일 “2004년 KBS ‘MC 서바이벌’ 우승자이자 제 절친이기도 한 경동호 군이 오늘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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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고 경동호는 뇌출혈로 쓰러져 9개월간 병상에서 사투를 벌였다. 하지만 결국 뇌사판정을 받았으며, 그의 가족들은 고인의 뜻에 따라 새 생명들을 살리기 위해 장기기증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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