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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1-01-12 17:26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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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점거 사태 여파에 트위터,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잇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극렬 지지층에 대한 제재에 나서면서 또 다른 논란이 촉발되고 있다. 누가 온라인에 머무르고, 누가 퇴출당해야 하는지 '빅테크' 기업이 자의적으로 결정할 수 있느냐는 논란이다.

앞서 트위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시켰다. 의회 난입 사태와 폭력을 선동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이를 두고 거대 소셜미디어업체가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마다치 않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까지 나서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메르켈 총리는 독일 주재 미군 방위비 문제, 난민 처우 문제 등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 대립해왔다. [AP, EPA=연합뉴스]
슈테펜 자이베르트 총리 수석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기본권으로서 표현의 자유는 근본적으로 입법기관에 의한 제한은 받을 수 있지만, 특정 회사의 조처에 따라 제한돼서는 안 된다”며 “메르켈 총리는 그런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이 영구 정지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동행복권파워볼

앞서 7일 메르켈 총리는 미국 의사당 난입 사태에 대해 “그 장면들은 나를 격분하고 슬프게 만들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의심을 부추겨 폭력 사태의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업이 정치인의 발언 자체를 자의적으로 막는 게 정당화될 수는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이날 클레망 본 프랑스 외교부 유럽 담당 국무장관도 “민간기업이 이와 같은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트럼피즘’ 지우기 나선 빅테크 기업들

트위터가 지난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시켰다. [트위터 캡처]

트럼프 미 대통령 지지자들을 비롯해 극우주의자들의 새로운 온라인 집결지로 떠오른 '팔러'. 애플, 구글은 팔러 앱에 대한 유통을 전면 금지했다. [팔러]
초유의 미 의회 난입 사건 이후 미국 내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극렬 지지자들에 대한 빅테크 기업(대형 기술기업)들의 ‘흔적 지우기’ 작업이 한창이다.

트위터는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realDonalTrump)을 일시 정지시킨 이틀 뒤 곧바로 “추가적인 폭력 선동 위험성을 고려해 계정을 영구적으로 정지시킨다”고 발표했다. 트위터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일시 정지한 페이스북은 11일 ‘선거 도둑질을 중단하라’(stop the steal)는 문구가 포함된 콘텐트를 자사 플랫폼에서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이 문구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즐겨 쓰는 구호다.

빅테크 기업들의 제재가 쏟아지며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새로운 소통 창구를 찾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들은 또다른 소셜미디어(SNS) ‘팔러’로 망명을 시도했다. 이에 팔러가 '큐어넌'(QAnon), '프라우드 보이스' 등 극단주의 세력의 근거지가 됐다는 비판이 나오자 곧 구글과 애플이 팔러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차단했다. 아마존 웹서비스(AWS)도 자사의 인터넷 서버를 통한 팔러 접속을 차단했다. 팔러를 인터넷에서 아예 찾아볼 수 없게 하겠다는 것이다. 팔러 측은 즉각 AWS와 소송전에 돌입했다.

"트럼프 밉지만…새로운 리바이어던 우려"
이런 기업들의 조치를 놓고 미국 내에서도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편에선 표현의 자유도 일정한 상황에선 제한할 수 있고, 폭력과 갈등을 부추기는 게시물에 대해 소셜미디어 업체들이 책임감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며 이를 옹호하는 주장이 나온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오히려 부작용만 키울 수 있다고 우려한다.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아리 플라이셔는 12일 폭스뉴스(FOX News)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와 빅테크 기업들이 잘못 생각한 것”이라며 “이 조치는 오히려 그들(트럼프 지지자들)을 극단화시키고, 미끄럼틀처럼 우리 모두를 더 나쁜 상황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미국의 저명한 헌법학자인 제드 루벤펠드 예일대 교수도 월스트리트저널(WSJ) 칼럼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트럼프 계정 및 콘텐츠 차단 문제는 민간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통제받지 않는 새로운 권력의 리바이어던(성서에 나오는 무소불위의 괴물)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는 (입법·사법·행정의) 세 갈래 가지로 구성된 연방정부에 `실리콘밸리 지사`라는 새로운 가지가 추가되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이번 의사당 습격으로 야기된 (시민사회의) 공포에 대한 해답은 대화의 채널을 닫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대화 채널을 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6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 난입해 회의장을 점거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은 의사당 로툰다 홀을 점거한 시위대. [EPA=연합뉴스]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트럼프의 메시지가 큰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정치인은 정치적으로 심판받는 것이다"며 "기업이 자체적으로 정치적 메시지를 막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측면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에선 트럼프에 대한 기업들의 잇따른 강경 조치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바이든 행정부는 통신품위법 230조를 개정해 빅테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통신품위법 230조는 사용자들이 올린 콘텐트에 대해 소셜미디어 업체에 법적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면책권을 인정해준 조항이다.
김홍범 기자 kim.hongbu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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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유방암. 우리나라는 특히 서구권에 비해 50대 이하의 젊은 유방암 환자의 증가율이 높은 편이다. 가임기 여성들이 임신과 관련된 자궁난소 건강뿐 아니라 유방 건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젊은 유방암 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임신 계획 시에도 산부인과 검진과 함께 유방 검진을 챙겨야 할 필요가 있다. 임신 중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경우 항암치료나 수술 계획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유방암학회의 유방암 조기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30세 이상 여성은 매달 자가검진, 35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전문의 진료, 40세 이상의 경우 1~2년마다 전문의 진료와 영상촬영을 받기를 권하고 있다. 유방암과 관련된 증상이 있거나, 가족력 등이 있는 고위험군은 나이와 상관없이 정기적인 검진을 필요로 한다.

유방암의 가장 유력한 지표가 되는 증상은 유방에 만져지는 단단한 혹(멍울)이다. 유방통증도 증상 중 하나이지만 유방암과 관련되지 않은 통증도 적지 않다. 또 유방 피부 변화나 핏물이 섞인 유두 분비물 등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

임산부의 경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일시적인 유방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평소 유방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았다면 이러한 변화에 무조건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통증이 지속해서 이어지거나 자가검진을 통해 멍울이 만져진다면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민트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이선정 원장은 "임신 시 유방 통증은 임신으로 인한 변화일 가능성이 높지만 유방에 만져지는 혹이 있다면 임신 중이라도 반드시 검사가 필요하다"며 "임신 중에도 초음파 검사는 태아에 영향이 없으므로 안전하게 검사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증상이 딱히 없더라도 1년 주기로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검사를 받는 것이다. 유방암은 영상검사를 통한 조기발견이 다른 질환에 비해 용이하고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6%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에 유리하다. 유방암 검사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검사를 기본으로 하며, 필요하면 유방MRI 및 조직검사를 진행한다.파워볼엔트리

신지민 기자 press@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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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고교생 1.69%가 그만둬

교우관계·부적응 문제 보다
대학진학 등 학업목적 늘어
내신 받기 쉬운 검정고시 선택


#김 모씨(21)는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만 해도 공부를 열심히 해보려는 의지가 가득했지만 성적 순으로만 학생을 판단하는 학교 분위기,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는 무례한 행동을 하는 교사에게 트라우마까지 생기면서 학교 생활은 지옥이 됐다. 성적이 떨어지면서 스스로 자책하다 우울증까지 걸려 담임선생님을 찾아갔지만 "바쁜데 너까지 힘들게 해야겠느냐"는 말에 크게 실망하고는 미련 없이 학교를 나왔다. 그 후 정신과 상담도 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 은평구 꿈드림에서 진로를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과 검정고시 준비를 해 고2 나이인 18세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고 그해 바로 대학 입시에 응시해 합격했다.

제도권 교육에 대한 불만으로 고등학교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이 계속 늘고 있다. 작년 고등학교 학업 중단율은 8년래 최고치인 1.69%로 전체 141만명 중 2만3894명이 학교를 떠났다. 학업 중단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인관계 등 학교 생활 부적응을 이유로 한 자퇴는 줄어들고 검정고시 준비 등 다른 형태로 학업을 이어가기 위한 자퇴는 늘어나고 있다. 통상적으로 검정고시 준비 등은 '기타' 사유로 분류되는데, 기타 사유는 2014년 22.7%에서 2020년 52.8%까지 올라왔다.

임창세 서울시교육청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전문상담사는 "도움센터가 생긴 2014년 초창기에는 가출청소년들이 많이 왔는데 오히려 요즘은 검정고시를 따려고 하는 청소년이 많이 오고 있다"면서 "이 센터에 등록한 학생 100명 정도가 검정고시를 치는데 그중 10명 정도는 아예 학교가 안 맞아 처음부터 검정고시라는 확실한 목표를 두고 일찍 그만둔 경우"라고 설명했다. 도움센터가 보통 자퇴한 가출청소년이나 문제아들이 모인 곳이란 편견이 있지만 오히려 외국 학교나 자격증을 준비하기 위해 공교육에서 일찍 일탈한 학생도 상당수며 서울시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에서는 검정고시 합격률이 97.6%나 될 정도로 고등학교 자퇴 청소년들의 학업 의지도 강하다.

중학교에서도 성적이 좋은 학생이었으나 학교 생활에 별다른 흥미를 가질 수 없었던 A씨는 고등학교 공부가 자기 진로와는 별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중학교 중퇴 후 고등학교에도 입학하지 않았다. 일찍이 미국공인회계사(AICPA)가 되겠다는 목표가 분명했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선 홀로 공부하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A씨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통과한 후 현재 서울시교육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마련된 공간에서 회계와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아예 검정고시를 일종의 '패스트트랙'으로 보고 학교를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 친구나 교사와 갈등이 있으면 아예 공부에만 집중하기 위해 자퇴를 선택해서 검정고시를 통과한 후 수시나 정시를 노리는 전략이다. 자퇴하는 경우는 검정고시 성적으로 내신등급이 산출되는데 성적이 잘 나올 때까지 계속 도전할 수 있어 오히려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보다는 내신등급을 받기도 쉬운 편이다. 특히 내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시 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에는 내신등급이 불리한 학생들은 오히려 정시 준비에 몰두하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거나 내신을 따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학교로 옮기기도 한다. 20년 전 과학고·외국어고에 국한된 자퇴가 이젠 일반고로도 확대되고 있다.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이 내신등급을 위해 일반고로 전학해 최상위권을 차지하면 내신등급이 불리해진 일반고 학생들은 결국 자퇴해 검정고시로 내신등급을 받거나 수능에 집중하는 도미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학교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도입된 수시 교과전형이 오히려 일부 학생에게는 학교에서 이탈하도록 부추기는 영향력이 된 셈이다.

이범 교육평론가는 "고교 내신은 바로 주위 친구들이 직접적인 경쟁자가 되고 경쟁 단위가 100~200명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입에서 내신 성적 비중이 커지면서 학생들이 체감하는 경쟁 강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내신 경쟁이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느끼는 학업 압박으로 학교를 그만두는 사례는 여전히 많다. 국가교육회의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설문조사(전체 9914명 대상)에 따르면 '나는 공부나 시험 때문에 불안하다'고 응답한 학생은 초등학생의 경우 31%에 불과했으나 고등학생은 69.2%로 늘었다. 또한 '나는 학교에서 무기력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학생 수도 초등학생은 15.5%였으나 고등학생은 33.2%로 대입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학교에서 느끼는 부정적인 경험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등교 일정이 줄어들면서 자퇴를 선택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학교 현장에선 전망하고 있다. 매년 10% 초반 비율인 해외 출국이나 교우관계 부적응 등의 요인은 줄어들지만 학교 교육에 의미를 찾지 못해 자퇴하는 학생은 늘어날 수 있는 것이다.

[김제림 기자 /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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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오 장비社 버클리라이츠
투자 2년여 만에 756% 수익
中전기차 샤오펑도 490% '잭팟'
KTB그룹의 벤처캐피털(VC)인 KTB네트워크가 미국과 중국의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해 7배가 넘는 수익을 냈다. 배달의민족과 토스 투자로 입증된 KTB의 ‘벤처투자 선구안’이 해외에서도 진가를 발휘한 것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네트워크는 2018년 5월 미국 바이오 장비업체 버클리라이츠에 522만달러(약 57억원)를 투자했다. 버클리라이츠는 생물의 세포에서 질병 치료에 필요한 바이러스나 항체를 발견할 수 있도록 각종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다. 2011년 설립됐고 지난해 7월 나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나스닥 상장 후 버클리라이츠는 주가가 두 배 가까이 치솟으면서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작년 말 기준 KTB네트워크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4472만달러로 투자 원금 대비 756.7%(멀티플 기준 8.6배) 급증했다.

KTB네트워크는 2019년 9월 471만달러를 투자한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모터스에서도 대박을 터뜨렸다. 샤오펑은 작년 8월 뉴욕증시에 상장한 뒤 니오, 리오토 등과 함께 ‘중국 전기차 3대장’으로 각광받으며 주가가 급등했다. 작년 말 KTB네트워크의 샤오펑 주식 평가액은 2781만달러, 수익률은 490.4%(5.9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KTB네트워크 펀드는 두 회사 투자에서만 630%(7.3배)가 넘는 수익을 냈다.

해외 벤처기업 투자에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국내 VC 중에서도 선도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작년 12월 말 기준 전체 운용자산 1조1645억원 중 해외 투자 자산만 3000억원이 넘는다.

KTB의 해외 벤처투자는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신흥시장으로도 뻗어나가고 있다. KTB네트워크는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 업체인 그랩을 비롯해 인도의 온라인 식료품 업체 그로퍼스, 중국 바이오기업 카스젠, 대만 모바일방송 업체 17라이브 등에도 투자했다.

증권가에서는 KTB네트워크 지분 100%를 갖고 있는 모회사 KTB투자증권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KTB네트워크의 토스, 버클리라이츠, 샤오펑 등에 대한 지분 회수·평가이익은 작년 4분기 KTB증권의 연결 기준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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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2021시즌의 첫 발을 내딛는다.파워볼사이트

지난 1일 일찌감치 소집을 통해 안산에서 발을 맞추며 체력 훈련 등으로 전지훈련을 준비한 안산은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 고흥에서 본격적인 2021시즌 담금질을 시작한다.

안산은 고흥 전지훈련에서 기초 체력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기존 선수 및 새로 합류한 선수 간의 조직력 강화와 전술 훈련 등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안산그리너스 김길식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 강화를 기본 바탕으로 체력훈련에 큰 비중을 두고 고흥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수단이 리그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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