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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1-02-18 16:42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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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태 반크 단장 "日 제국주의를 미국 사회에 나치만큼 알려야"
"학문 자유 안에 숨은 채 학자의 양심·의무 다 하지 않는 것"동행복권파워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취지의 주장을 담은 논문을 발행할 예정인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향해 항의하는 메일을 보냈다. / 사진=반크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출간해 논란이 불거진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에 대해 추가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반크는 하버드대 교수진·현지 유학생 등에게도 관련 자료를 보낼 예정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1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자리에서 램지어 교수를 겨냥해 "학문의 자유 안에 숨은 채 학자의 양심과 의무를 다 하지 않은 것"이라며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과 역사 왜곡을 미국 사회에 나치 전쟁범죄만큼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이 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반크는 지난 16일 하버드대에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철회하라는 취지로 항의 메일을 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로렌스 바카우 하버드대 총장은 "대학 내에서 램지어 교수가 논쟁적인 견해를 표현한 것도 학문의 자유에 포함된다"며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그 개인의 의견임을 밝힌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박 단장은 "일반적으로 학문의 자유라는 게 어떤 억압이나 핍박 아래서 자유롭게 연구 성과를 발표하라는 의미"라며 (하버드대 측 답신은) 서구에서 아직까지 일본 제국주의 성 윤리나 노예 범죄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이어 "나치가 인류 평화에 기여했고 흑인 노예 제도가 미국 발전에 기여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겠나"라며 "총장이 모든 교수를 대표해서 한 것인지 싶어서 하버드 총장의 답변을 더해 저희가 이 내용을 하버드대 모든 교수진, 나아가 하버드에 방문할 수 있는 유학생들(에게도 보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논문' 철회를 촉구하는 미 동북부한인연합회의 국제청원 / 사진=연합뉴스


이런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는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램지어 교수의 논문 발행을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동북부 한인연합회 등은 세계 최대 규모 청원 홈페이지인 '체인지(change.org)'에 청원글을 게재하고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 논문을 강력 규탄하며, 해당 논문의 즉각 철회와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청원에는 미 뉴욕·뉴저지·코네티컷·매사추세츠·델라웨어한인회 등 여러 지역 한인 단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청원글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전쟁이라는 엄혹한 시기 여성에 자행된 지독한 인권 유린"이라며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진실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온라인 서명을 받아 하버드대 로스쿨, 램지어 교수가 논문을 출간하는 학술지인 국제법경제리뷰(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에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램지어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강제 동원이 아닌 상업적 매춘부였다는 취지의 주장을 담은 논문을 오는 3월 학술지에 발행할 예정이다.

이 논문에는 당시 일본 내무성이 매춘부로 일하고 있는 여성만 위안부로 고용할 것을 모집업자에게 요구했으며, 담당 경찰은 여성이 자신의 의사로 응모한 것을 여성 본인에게 직접 확인했고 계약 만료 후 즉시 귀국하도록 지시했다고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즉, 위안부는 강제성 없이 자발적으로 모인 매춘부였다는 취지의 주장으로 풀이된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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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심야시간대 인터넷게임의 제공시간 제한(셧다운제) 대상 게임물 범위를 넓히는 고시안을 이르면 다음 달 내놓는다. 사전 연구에서 기존 PC게임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 조사도 실시, 모바일게임도 규제에 포함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는 실효성 논란으로 폐지 요구가 끊이지 않는 셧다운제가 오히려 확대되면 대표적인 콘텐츠 산업을 또다시 위축시킬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셧다운제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16세 미만 청소년이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한 제도다. 여가부가 2년에 한 번 셧다운제 대상 게임을 지정한다. PC 온라인게임과 일부 콘솔 게임에 적용되는 현 셧다운제는 3개월 후인 5월 19일까지 실시된다.

여가부 관계자는 18일 “PC, 모바일 게임을 대상으로 연구했다”면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쳐 3~4월 중에 고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가부는 '청소년 인터넷 게임 건전이용제도 평가' 보고서를 기반으로 평가한다. PC게임과 모바일게임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다. 게임의 중독 유발 요인과 청소년 게임이용실태, 셧다운제 적용 시 효과성, 기술적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여가부는 비공개 사전 협의를 거쳐 개정안을 고시하고, 이후 국민의견을 수렴한다.

모바일게임이 셧다운제에 포함될 공산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도 지난해 말 인사 청문회에서 '제한적'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모바일게임으로 확대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셧다운제를 모바일게임으로 확대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셧다운제 자체의 실효성이 없는 데다 타 콘텐츠와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셧다운제의 목적은 청소년 수면권 보장이다. 이보다 앞서 각종 연구에서 게임 시간 제한과 수면은 유의미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몰입 방지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게임 시간보다는 가정환경과 대인관계, 내면의 심리 상태가 과몰입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국가가 명확한 근거 없이 게임 사용을 규제함으로써 게임으로 자아를 실현하려는 시도를 막기도 한다. 실제 지난 2011년 프로게이머 이승현은 셧다운제 때문에 국제대회 도중 경기를 포기하기도 했다.

모바일게임이 셧다운제 적용을 받으면 개인정보 문제도 발생한다. 모바일게임은 PC게임과 달리 사용자 개인정보가 구글, 애플 등 해외 플랫폼사에 있다.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16세 미만의 이용자 연령정보 등도 해외 플랫폼사에 보내야 한다. 구글과 애플이 한국만을 위해 시스템을 마련해 줄지도 의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셧다운제는 게임을 해로운 것으로 전제해 관리하고 규제해야 한다는 프레임에서 접근하는 구시대적 발상”이라면서 “문화적, 산업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산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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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전 지그재그 운전 경찰에 적발···가로수·건물 들이받아

18일 오전 4시 12분께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 차량이 심하게 부서져 폐차장에 놓여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 새벽 부모님 차를 몰던 20대가 가로수와 건물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운전자를 비롯해 2명이 숨지고 동승자 3명이 크게 다쳤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인 이들은 지역 선후배 사이로, 사고 전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모습이 경찰에 포착돼 정차를 요구받았으나 불응하고 달아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2분께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서 A(21)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19)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C(21)씨와 D(19), E(19)군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차량은 A씨 아버지의 차량으로 확인됐다.


18일 오전 4시 12분께 강원 춘천시 후평동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인근 건물까지 들이받아 유리문 등이 부서져 있다./연합뉴스


사고 전 순찰 중이던 경찰이 지그재그로 달리는 이들의 차량을 발견해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자 정차를 요구했지만, 이들은 이를 무시하고 내리막길을 내달리다 사고를 냈다. 경찰은 이런 정황으로 미루어보아 이들이 술을 마셨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채혈을 통해 음주 여부 확인에 나섰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상황이어서 술을 마셨다면 언제, 어디서 마셨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차량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인근 건물까지 들이받으면서 출입문 등을 망가뜨렸다. 인근에 사는 한 시민은 "집에 누워있다가 '쾅'하고 천둥이 치는듯한 소리가 나서 나와봤더니 차가 납작하게 접혀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예나 인턴기자 ye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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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2018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김치전. 인스타그램 캡처

할리우드 배우 귀네스 팰트로(49)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실을 고백하면서 ‘무설탕 김치’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1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팰트로는 자신이 창간한 잡지 ‘굽(Goop)’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감염됐었다”며 만성 피로와 ‘브레인 포그(brain fog)’ 등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브레인 포그는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하면서 집중력과 기억력 감퇴, 식욕 저하, 피로감, 우울증을 겪는 증상이다.

팰트로는 “지난 1월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져 여러 검사를 받았는데 의료진으로부터 코로나19에서 회복하는 장기적인 과정이라는 설명을 들었다”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전했다.


기네스 펠트로 인스타그램 캡처

팰트로는 이후 건강관리를 위해 채식을 하고 설탕과 알코올을 자제하고 있다며 식단을 소개했다. 특히 “훌륭한 무설탕 김치(great sugar-free kimchi)도 발견했는데, 놀라운 음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식단과 운동 습관, 사고 방식까지 바꾸면서 나는 더 힘이 나고, 더 건강해지고,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됐다”며 “올해 1분기까지는 이런 습관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팰트로는 평소 한식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자신의 SNS에 한국 비빔밥, 김치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한국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1991년 영화 ‘정렬의 샤우트’로 데뷔해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등 수십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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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합쳐 1400억원 이상 순매도…코스닥도 1.26% 내려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코스피가 인플레이션을 우려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3100선을 하회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금리의 벤치마크격인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07포인트(1.50%) 내린 3086.66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지수는 12.35포인트(1.26%) 하락한 967.42에 장을 끝냈다. [사진=아이뉴스24 DB]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07포인트(1.50%) 내린 3086.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천599억원, 6천133억원을 순매도했다.

그 물량은 개인이 고스란히 받아냈다. 이날 개인이 사들인 코스피 주식은 1조4천710억원에 달했다. 지난 17일 현지시간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333%까지 오르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서 국내 증시에도 작지 않은 부담이 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경기 회복이 전제된 상황에서 금리가 오르면 이는 자연스러운 상황"이라면서도 "경기에 대한 기대가 훼손되는데도 금리가 상승하면 부담은 배가 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1.32%), SK하이닉스(-3.08%), LG화학(-1.88%), NAVER(-1.02%), 삼성전자우(-1.07%) 등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내렸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문구류(19.92%), 레저용장비와 제품(2.33%), 창업투자(2.26%) 업종이 상승한 반면 포장재(-4.41%),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4.29%), 종이와 목재(-3.67%), 인터넷과 카탈로그소매(-3.21%), 복합기업(-3.18%) 업종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상한가 종목은 삼성출판사, 센트랄모텍 2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이아이디, 대영포장, 서울식품우 등 3개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5포인트(1.26%) 하락한 967.42에 장을 끝냈다. 개인이 2천86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182억원, 70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씨젠(5.88%), 펄어비스(0.41%)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86%), 셀트리온제약(-2.81%), 카카오게임즈(-1.10%), 알테오젠(-2.19%)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 상한가 종목은 다날, 세원, 자안, MP한강 등 4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KTH, 이트론, 이화전기 등 3개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원 오른 1107.6원에 마감됐다.파워볼

류은혁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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