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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06-25 16:59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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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상 원생 100명…복통 등 증상 계속"
용혈성요독증후군 '햄버거병'도…의심 환자 13명
유치원생 5명은 투석까지 해야 하는 중증 상태
[앵커]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과 관련해 의심 증상을 보이는 원생들은 모두 100명으로 늘었습니다.

처음 증상이 나타난 건 지난 12일로 나타났는데요.

그 당시 원생들에게 제공된 식단표를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원생이 1명 더 늘었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확인된 바에 따르면 식중독균 의심 증상을 보이는 원생은 모두 100명으로 늘었습니다.

증상이 전혀 없던 아이가 오전부터 복통을 호소한 건데,

다행히도 증상이 가벼운 수준이라고 보건소는 전했습니다.

장기 결석자를 제외한 전체 원생 184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수치인데요.

이 원생들은 복통에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가족 1명도 추가로 식중독 증세를 보이면서 입원해 모두 3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식중독균인 장출혈성대장균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원생은 모두 3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원생 일부와 가족 등 22명이 입원해있는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중증 환자도 적지 않습니다.

용혈성 요독 증후군인 이른바 '햄버거병'을 진단받은 원생이 나왔는데, 의심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도 무려 1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5명은 신장 투석까지 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처음 증상이 나타난 건 지난 12일로 보입니다.

한 원생이 복통을 심하게 호소하면서 사흘 뒤인 15일에 처음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유치원은 첫 양성환자가 나온 지난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단 운영을 쉰다는 문자를 학부모들에게 보냈고요.

제가 있는 이곳은 현재 폐쇄된 상태입니다.

[앵커]
원생들이 복통 증세를 보이기 직전 식단표를 입수했다면서요? 어떤 메뉴였나요?

[기자]
보건 당국은 지난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원생들에게 제공된 급식에서 균이 있는지를 살폈습니다.

원생들이 복통을 호소하기 시작한 뒤로 첫 신고가 이뤄진 16일보다 엿새 전부터 제공한 음식에 일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두고 있는 건데요.

특히 주말을 제외하고 나흘 사이에 간식 대부분과 급식 일부가 보존식에서 빠져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존식'이란 이처럼 위생 사고가 났을 때 역학 조사를 하기 위해 시설에서 의무적으로 144시간 동안 남겨둬야 하는 음식입니다.

입수한 사진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빠진 간식 중엔 군만두 등 분식메뉴가 있었습니다.

또 수박과 바나나 등 과일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근과 된장국 등 급식 메뉴 중에서도 일부 빠진 보존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은 제대로 익히지 않은 소고기를 통해서도 옮겨질 수 있는데요.

식단표를 보면 지난 12일인 금요일에 소불고기 메뉴가 하나 포함된 것 확인할 수 있고요.

지난 10일 간식으로는 궁중떡볶이가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소고기를 쓰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안산에 있는 유치원에서 YTN 박희재[parkhj0221@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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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최저임금 산정 시간에 주휴수당 시간 포함은 합헌"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최저임금을 계산할 때 일 하지 않아도 유급으로 처리되는 주휴시간 수당을 포함하도록 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식당 사업자 A씨가 주휴수당 시간을 포함해 최저임금을 계산하도록 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5조 1항 등이 직업의 자유를 제한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헌재는 "비교대상 임금에는 주휴수당이 포함돼 있고 주휴수당은 주휴시간에 대하여 당연히 지급해야 하는 임금"이라며 "비교대상 임금을 시간급으로 환산할 때 주휴시간 수당까지 포함하는 것은 합리성을 수긍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주휴수당은 1주일간 정해진 근로시간을 채운 노동자에게 지급되는 유급휴일 수당이다. 1주 15시간 이상 근무한 노동자는 휴일에 쉬면서 8시간에 해당하는 주휴수당을 급여에 포함해 받는다.

주휴수당은 근로기준법이 제정된 1953년부터 60년 넘게 유지돼온 제도다. 하지만 현 정부 들어 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르자 경영계를 중심으로 주휴수당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 산하 노동인력환경위원회는 25일 성명을 내고 최저임금 제도의 근본적인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최저임금을 지불하는 당사자인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최저임금 결정 구조에서 제한돼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며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 소상공인 업종 및 규모별 최저임금 차등화, 소상공인 대표성 강화 등을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현행 최저임금 제도는 1988년 제정돼 올해로 32년 동안 시행되고 있다"며 "초창기 최저임금 제도가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시행돼 취약근로자 보호에 상당 부분 기여한 것은 사실이나 최근에는 3년간 최저임금이 32% 넘게 올라 소상공인의 지불능력을 뛰어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올해 임금 수준은 최소 동결 내지 인하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도록 진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내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울산 북구와 경주 양남 주민 '재검토위 해체' 반대 거세..."재공론화" 제안

[오마이뉴스 박석철 기자]



▲ 경북 경주 양남면 주민대책위가 6월 24일 청와대 앞에서 맥스터 반대와 재검토위 해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박석철


포화상태인 사용후핵연료 처리를 위해 산자부가 꾸린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재검토위)는 현재 경북 경주 월성핵발전소 1~4호기 사용후핵연료 조밀 건식 저장시설(맥스터) 7기 추가 건설을 위한 공론화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인근 도시 울산은 물론 해당지역인 경주 양남면 주민들도 거세게 반대하자 결국 재검토위원회 정정화 위원장이 오는 26일 사퇴한다.

정정화 위원장은 25일 사퇴 사실을 알리면서 '재공론화 성공을 위한 몇가지 제언'을 했다. 공론화를 다시하겠다는 것이다.

정 위원장은 "재공론화는 탈핵시민사회계를 포함해 사용후핵연료와 관련된 이해당사자들이 포괄적으로 참여하는 논의구조로 재설계되어야 한다"면서 "재공론화는 원전 산업정책 주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아닌 대통령 직속 또는 국무총리 산하기구에서 추진해야 중립성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위원장은 "탈핵시민사회계는 국민의 안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재공론화에 임해야 한다"면서 "원전소재지역의 의견수렴을 위해 구성된 지역실행기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도록 재구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에서는 "월성 핵발전소에 더 근접한 울산시민들의 의견을 묻지 않고 공론화를 추진한다"며 맥스터 건설 찬반여부를 묻는 민간주도 울산 북구 주민투표를 벌였다. 투표 결과 전체 투표권자 17만5138명 중 5만479명이 투표(28.82%)하고 투표자 5만479명 중 4만7829명이 추가건설 반대표를 던지는 등 반발이 거세다.

이에 울산 북구주민들과 전국 탈핵단체는 지난 6월 11일 청와대 앞에서 맥스터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주민투표 결과와 요구서를 대통령 앞으로 전달한 바 있다.여기다 경주 양남면 주민대책위가 최근 지역민 여론조사를 한 결과 주민 55%가 맥스터 건설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왔다.

이에 양남면 주민대책위는지난 24일 청와대 앞으로 가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검토위원회는 전국공론화도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맥스터 추가건설 방침을 정하고 밀어붙이기식 사업진행을 하고 있다"면서 "재검토위원회의 잘못된 공론화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양남면 대책위는 "재검토위원회가 맥스터 건설시한과 여론수렴방식은 물론 그 결과까지 틀을 짠 다음 끼워맞추기식 여론몰이를 하면서 공론화란 이름으로 주민을 속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전에 시일이 촉박하다면서 3천명 시민참여단 모집을 마친 것이 그 증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면서 "현재 산자부 주관으로 행해지는 재검토위원회는 해체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GM이 새로운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를 협찬해 차원이 다른 캠핑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국GM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바퀴 달린 집을 견인하는 차로 ‘쉐보레 트래버스’를 투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1일 방영을 시작한 바퀴 달린 집은 배우 성동일과 김희원,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면서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캠핑과 여행을 결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트레일러하우스를 견인하는 모델은 최근 캠핑용 SUV로 주목받고 있는 쉐보레 트래버스다. 방송에서 트래버스는 일반 캠핑 카라반보다 사이즈가 크고 무거운 ‘타이니 하우스’를 견인한다. 이를 통해 트래버스의 우수한 성능과 확장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타이니 하우스를 견인하는 트래버스는 별도의 개조 없이 순정 상태 차량이라고 한국GM 측은 강조했다. 최대 2.2톤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체결해 운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본적으로 안전하고 손쉽게 트레일러를 연결할 수 있는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와 ‘헤비 듀티 쿨링 시스템’, ‘히치 가이드 라인’ 등이 기본 탑재됐다고 전했다. 여기에 토우·홀 모드를 활용해 견인 상황에 따라 변속 패턴과 전·후륜 토크 배분, 스로틀 민감도 등을 최적화할 수 있어 트레일러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 출연진들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고 했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V6 가솔린 직분사 자연흡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사륜구동 시스템도 기본 적용됐다. 통합 트랙션 모드 셀렉트는 다이얼을 통해 주행모드를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차체 크기도 주목할 만하다. 길이와 너비가 각각 5200mm, 2000mm, 높이는 1785mm로 국내 판매 중인 모든 승용차와 SUV 중에 가장 크다. 초대형 SUV로 불리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숏바디 버전)보다 전장이 길다. 휠베이스 역시 3m가 넘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편의사양으로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와 디지털 카메라 센서 4개를 활용한 버드뷰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일반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220V 인버터 등이 탑재됐다.

한국GM 측은 현재 트래버스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전 트림 143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달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72개월 2.9%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해당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LT 레더’ 트림 월 납입금은 68만8000원이다.
어렵게 성사시킨 트레이드. 성과도 좋은 듯했다. 그러나 부상은 늘 예기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KIA에 이어 한화도 트레이드로 수혈한 주요 선수의 이탈로 울상을 짓고 있다.

한화는 지난 24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외야수 노수광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노수광은 하루 전인 23일 경기 도중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24일 오전 대구 소재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오른쪽 늑골 미세골절 진단이 나와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한화 관계자는 "약 3주 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했다.

최하위에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던 한화엔 큰 악재다. 한화는 지난 18일 프랜차이즈 스타인 투수 이태양을 SK로 보내고 노수광을 데려왔다. 긴 연패를 겪으면서 잔뜩 가라앉았던 팀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공·수·주에서 기동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노수광은 이적 직후 팀이 바라고 기대한 역할을 해냈다. 첫 날부터 3안타를 몰아치고, 한화가 '천적'인 NC 이재학을 무너뜨리는 데 앞장섰다. 이적 후 5경기 성적이 타율 0.350. 침체됐던 한화 타선에 단비가 됐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도 "노수광이 합류하면서 타선에 여러 변화를 줄 수 있게 됐다. 특히 기동력 면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나 그런 노수광이 뜻하지 않은 부상에 발목을 잡히면서 한화는 다시 뒷걸음질을 치게 됐다. 외국인 외야수 제라드 호잉을 퇴출한 뒤 대체 외인 브랜든 반즈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합류하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노수광의 공백이 더 뼈아프다. 대성공으로 보였던 트레이드의 손익 계산은 일단 더 뒤로 미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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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도 마찬가지다. 내야 보강이 시급했던 KIA는 지난 7일 투수 홍건희를 두산에 내주고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내야수 류지혁을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안치홍(롯데)이 떠난 뒤 2루로 자리를 옮긴 팀 내 타율 1위 김선빈이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이탈한 데다, 새로 주전 유격수가 된 박찬호는 2할대 초반 타율에 머물면서 장기인 기동력을 발휘할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3루 자리를 채우기 위해 키움에서 트레이드해 온 장영석도 1할대 타율을 맴돌면서 1군과 2군을 오갔다. 그동안 많은 팀이 탐냈던 류지혁의 영입은 KIA 내야에 최선의 해결책인 듯했다.

류지혁 역시 KIA 유니폼을 입자마자 3루수로서 좋은 활약을 했다. 5경기에서 타율 0.333을 올리고 1타점 3득점도 보탰다. 하지만 류지혁 역시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지난 14일 인천 SK전 9회에 베이스러닝을 하다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들것에 실려 나왔고, 병원 검진에서 왼쪽 대퇴 이두근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장기 공백을 걱정해야 하는 수준의 부상이다.

그 사이 이들의 맞트레이드 카드인 두산 홍건희와 SK 이태양은 조금씩 제 몫을 해나가고 있다. 특히 홍건희는 최근 흔들리던 두산 불펜에 큰 힘을 보탰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자신의 공을 베스트로 던진다. 지금 중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다. 두산과 상위권 싸움을 해야 하는 KIA 입장에선 속이 쓰릴 만하다. 류지혁의 부상이 빨리 호전되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모비스 숀 롱, 호주리그 에이스급

KGC 클락도 NBA 261경기 뛰어

다른 팀들도 느긋하게 대어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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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KBL리그는 거물들의 경연장이 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전 세계 주요 스포츠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식된 한국 스포츠리그에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각 팀의 외국인 선수 선발 작업이 마무리 단계인 KBL리그는 예년보다 화려한 경력의 선수들이 속속 사인을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새 외국인 선수 숀 롱(27)을 영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208cm의 장신에 윙스팬이 216cm에 달하는 정통 센터인 롱은 지난 시즌 호주프로농구리그(NBL) 멜버른 소속으로 평균 26.6분을 뛰며 18.2점, 9.4리바운드, 1.2블록을 기록했다. 리바운드는 리그 전체 1위였고 득점력은 NBL에서 활약한 빅맨 중 가장 뛰어났다. 3점 능력에 수비 이해도도 좋은 롱을 최근 몇 년 동안 몇몇 구단이 영입을 시도했지만 아직 젊은 데다 몸값이 높아 번번이 무산됐다.

KGC가 영입한 얼 클락(32·208cm)도 농구팬들에게는 낯익은 얼굴이다. 2009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14순위로 피닉스에 지명된 클락은 7시즌 동안 261경기에 출전했다. 2012∼2013시즌에는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코비 브라이언트와 한 코트에 서기도 했다. 지난 시즌 스페인 1부 리그 산 파블로에서 평균 12.2점, 6.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세계 각국 리그가 중단된 뒤 재개 일정조차 못 잡는 상황에서 야구 축구 등 주요 스포츠리그를 안정적으로 치르고 있는 한국이 각광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몸값 상한선 등이 있지만 코로나19로 시즌을 일찍 마쳤어도 각 구단이 외국인들에게 계약대로 연봉을 모두 지급한 부분도 선수들에게 호감을 주고 있다.


아직 외국인 구성을 완료하지 못한 몇몇 구단은 아예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한 구단 관계자는 “기다릴수록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 시즌 프로농구는 자밀 워니(SK), 캐디 라렌(LG), 치나누 오누아쿠(DB) 등 수준급 빅맨들이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새 시즌은 수준 높은 새 얼굴들과 구관들의 치열한 자존심 대결도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7연패 등 부진 탓에 극심한 스트레스, 응급실서 검사 예정



구급차로 이송되는 염경엽 감독(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 3-6으로 뒤진 2회 초 두산 공격 후 공수 교대 시간에 더그아웃에서 쓰러져 이송되고 있다. 2020.6.25.
cycle@yna.co.kr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경기 중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염경엽 감독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 3-6으로 뒤진 2회 초 두산 공격 후 공수 교대 시간에 더그아웃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염 감독은 들것에 실려 구급차에 이송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초 염 감독은 인천 송도 플러스 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이었지만, 대형 병원에서 검진이 필요하다는 구단 판단에 따라 인천 길병원으로 방향을 틀었다.

SK는 이날 경기 전까지 7연패를 기록하며 9위에 처져있었다.

SK 관계자는 "염경엽 감독은 이송 중 의식이 약간 돌아왔다"며 "일단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최근 팀 상황이 악화하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양팀 모두 시즌 첫 번째 더블헤더에 긴장하던 이날 부산에 비는 오후 1시부터 내렸다. 낮 12시 30분까지만 해도 구름만 많았을 뿐 비는 내리지 않았다. 습도는 높았다. 롯데 선수들은 더블헤더를 고려해 경기 전 훈련을 하지 않았다. 헌데 KIA 선수들이 훈련하는 도중 갑자기 굵은 장대비가 쏟아졌다. KIA 선수들은 재빨리 더그아웃으로 몸을 피했다.

빗줄기는 잠깐 가늘어졌다가 또 다시 굵어지면서 오후 2시 15분경 취소가 결정됐다. 더블헤더 2차전은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0월로 추가편성된다. 7~8월 혹서기 때는 더블헤더를 하지 못한다는 규정에 따라 10월에 추후편성되게 됐다.파워볼사이트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울산현대와의 ‘현대家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전북현대 간판 공격수 이동국(41)이 화끈하고 공격적인 경기를 예고했다.
이동국은 25일 구단을 통해 공개된 화상 인터뷰에서 “현재 1위 팀과 2위팀 경기고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만큼 화끈한 경기, 공격적인 경기를 할 것이라 예상된다”며 “좋은 경기로 많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상대 팀 울산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울산이 지금 상당히 좋은 페이스로 달리고 있다”며 “이청용 선수 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가 골을 넣을 수 있고 포지션 마다 좋은 선수로 구성돼있는 만큼 어느때보다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전북과 울산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울산의 안방인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경기에서 맞붙는다.

시즌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두 팀의 시즌 첫 대결인 만큼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상의 미리보는 K리그1 챔피언결정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울산을 제치고 K리그1 3연패를 달성한 전북은 올 시즌에도 8라운드까지 7승 1패(승점 21)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파워볼사이트

반면 지난해 전북에 뼈아픈 역전 우승을 허용한 뒤 올시즌 칼을 갈아온 울산은 이번 시즌 6승 2무(승점 20)로 전북을 바짝 쫓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경기 도중 더그아웃에서 쓰러졌다.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염경엽 감독이 쓰러졌다.

두산이 6-3으로 앞선 2회초 공격이 끝나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는 상황. 두산, SK 선수단 모두 쓰러진 사람의 상태를 지켜봤다. 쓰러진 사람은 염경엽 감독이다.

▲ 구급차가 운동장에 들어왔다. ⓒ 인천, 박성윤 기자

▲ 구급차가 운동장에 들어왔다. ⓒ 인천, 박성윤 기자
구급차가 급하게 1루 쪽 더그아웃으로 다가가 들것으로 염 감독을 실어 염 감독을 이송했다. 감독이 경기 도중 건강 이상으로 구급차로 이송된 경우는 처음이다.

SK 관계자는 "구급차로 옮길 때 염경엽 감독 의식은 있는 상태였다. 길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엔트리파워볼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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