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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07-20 17:28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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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이소은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7·10 부동산 대책의 후속으로 주택공급물량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6일 정부와 여당은 주택공급 대책 일환으로 국방부 소유의 태릉골프장 부지 일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 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의 모습 2020.7.16/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주례회동에서 태릉골프장 부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릉골프장 부지가 수도권 주택공급 1호로 거론된 셈이다. 그러나 시장은 아직 잠잠한 분위기다.

경기 구리시 갈매지구 A부동산은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매매관련 문의가 늘거나 이런 반응은 아직 없다"며 "될지 안될지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인근 B부동산은 "태릉지역이 주택공급확대 대상지로 거론된 이후 관련 매매문의를 받은 건 딱 한건"이라며 "토지 소유자가 '태릉 관련 뉴스를 보고 전화를 했는데 요즘 내가 얼마에 내놓으면 되겠느냐'고 물은 정도"라고 말했다.

C부동산은 "이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투자수요가 바로 붙는게 아니다"라며 시장이 반응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교통대책 없이는 태릉골프장 개발이 호재가 아닐 수 있다는 반응도 있었다. D부동산은 "태릉골프장 개발이 호재가될지 안 될지는 교통대책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며 "교통대책없이 아파트만 공급된다면 오히려 악재"라고 말했다.

"화랑로, 경춘북로의 정체가 워낙 심해서 교통 대책에 따라 오히려 집값상승에 부정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 대통령과 정 총리의 주례회동이 끝난 뒤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 소유 태릉 골프장 부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적 149만 6979㎡(약 45만평)에 이르는 태릉골프장에 아파트를 지으면 최대 1만 가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18년 국정감사에서도 주택공급에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국방부 반대로 '불발' 된 적이 있다.
통합당 박완수 의원실, 고 최숙현 동료 진술조서 공개

선수들 “분명히 진술했으나, 경찰이 해당 내용 삭제”

“경찰 말에 압박감 느껴 고소 포기했다” 토로도

경찰 “당시 조사 목적에 맞게 진행, 압박 여부는 감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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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이 경찰 부실 수사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경찰의 참고인 진술조서가 최초로 공개됐다. 해당 조서에는 동료들이 진술했다는 추가 폭행 피해가 적혀있지 않아, 경찰이 이 사건을 단순 폭행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한겨레>가 박완수 의원실(미래통합당)을 통해 입수한 고 최숙현 선수 동료 ㅁ씨의 지난 3월28일 경찰 참고인 진술조서를 보면, ㅁ씨가 ‘가해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한 내용은 적혀있지 않다. ㅁ씨는 앞서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주경찰서 참고인 조사 때 담당 수사관이 ‘최 선수가 신고한 내용이 아닌 진술은 더 보탤 수 없다’며 일부 진술을 삭제했고, ‘벌금 20만∼30만원에 그칠 것이다. 고소하지 않을 거면 말하지 말라’며 사실상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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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씨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당시에도 ‘왜 내 얘기는 반영이 안 될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경찰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별다른 대응을 할 수 없었다. 고소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경찰의 말을 듣고 오히려 머뭇거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ㅁ씨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섰던 ㄴ씨 역시 <한겨레>에 “경찰 참고인 조사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장아무개 선수에게 멱살을 잡히고 옥상에 끌려갔던 일 등을 증언했으나, 경찰이 이를 진술조서에 적지 않았다. 오히려 이런 진술을 하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말했다. ㄴ씨는 “원래 최숙현 선수와 같이 고소하려고 했으나, 경찰이 ‘어차피 단순 벌금 정도로 끝날 것’이라고 말을 해 보복이 두려워 포기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들은 당시 조사 때 고소를 하지 않겠다고 진술했다가, 최숙현 선수 사망 뒤 “용기를 냈다”며 가해자들을 고소했다.

경찰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당시 조사는 목격자를 참고인으로 조사해 최숙현 선수 피해 사실을 입증해나가는 수사 절차였다. 고소내용을 토대로 조사했고, 가해자들의 혐의점에 대해서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수사관이 압박 발언을 했는지는) 내부 감찰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경찰 수사에 문제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종연 법률사무소 일과사람 변호사는 “참고인이라 하더라도 사건과 관련해 자유롭게 진술할 수 있어야 한다. 특정 수사방향에 따라 자유로운 진술이 불가능하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검사의 사법경찰관리에 대한 수사지휘 및 사법경찰관리의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제24조(참고인의 진술)를 보면, 사법경찰관리는 진술을 들을 때 참고인 진술의 임의성을 보장하고, 조금이라도 진술을 강요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또 ‘인권보호수사규칙’ 제5조(공정한 수사)는 참고인을 조사할 때에는 폭언, 강압적이거나 모멸감을 주거나 공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언행을 해서는 안 된다고 정하고 있다.

<한겨레>는 선수들의 주장에 대한 반론을 듣기 위해,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경주경찰서 형사과 유아무개 팀장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남겼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유씨의 휴대전화는 현재 꺼져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문재인 대통령 ‘밝은 표정’ - 2020.7.9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내 코로나19 지역발생 수를 언급하며 “코로나를 이겨가고 있다”고 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페이스북에 “오늘 국내에서 코로나 첫 환자가 발생한 지 6개월 되는 날”이라며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드디어 4명으로 줄었다. 국민 여러분을 중심으로 의료진, 방역당국, 지자체의 헌신적 노력으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가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정부를 믿고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지역발생 4명 73일 만에 최소해외유입은 22명…25일째 두 자릿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늘어 누적 1만377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2일(17명) 이후 28일 만에 가장 적게 발생했다. 20명대 기록은 지난달 25일(28명) 이후 25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2명으로, 지역발생 4명보다 5배 이상 많다.

지역발생 확진자 4명은 지난 5월 8일(1명) 이후 73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한 자릿수 기록은 같은 달 19일(9명) 이후 62일 만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 4명은 서울(2명), 광주(1명), 전남(1명)에서 나왔다. 수도권과 광주에서 벌어진 기존의 집단감염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감염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의 경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2명은 서울(1명), 대구(2명), 인천(2명), 경기(1명), 충남(1명), 전북(1명), 전남(1명), 경북(1명), 경남(2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22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필리핀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파키스탄 3명, 미국·멕시코·이라크·카자흐스탄 각 2명, 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25일째 두 자릿수로 집계됐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쳐보면 서울 3명, 대구·인천·전남·경남 각 2명, 광주·경기·충남·전북·경북 각 1명 등이다. 전국적으로 10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환자는 16명 늘어 총 1만2572명이 됐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9명 늘어 903명이며 이 가운데 19명은 위·중증 상태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누적 147만193명이다. 이 가운데 143만512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130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 1명 늘어 누적 296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2.15%다.

[점프볼=민준구 기자] 이 세상에 영원한 승자는 없다. 또 영원히 왕좌에 앉아 있을 수도 없다. 허훈이 차지한 KBL 최고의 자리 역시 이를 노리는 도전자가 있기에 영원할 수 없다.
KBL의 2020-2021시즌은 어쩌면 근래 들어 가장 재밌는 요소를 가득 담았다고 볼 수 있다. 역대급 네임 밸류 및 기량을 기대하고 있는 외국선수들의 등장은 물론 절대 1강이 없는 만큼 정상을 향한 10개 구단의 경쟁이 예상된다. 그러나 가장 눈길이 가는 건 바로 차기 MVP다.

2019-2020시즌 MVP는 부산 KT의 허훈이었다. 제3의 외국선수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고 국내 득점 2위, 어시스트 1위라는 기록과 함께 왕좌에 올랐다.

그러나 허훈이 앉은 왕좌는 다소 변덕이 심한 편이다. KBL 출범 이래 백투백 MVP는 이상민 감독과 양동근(2회)이 유이할 정도로 한 사람이 독식하지 못하도록 심술을 부리고 있다.

2020-2021시즌 MVP를 노리는 도전자도 즐비하다. 건강을 되찾으며 ‘건세근’으로 돌아올 오세근은 물론 다시 한 번 최고의 자리를 바라는 김종규, 그리고 과거의 영광을 바라는 김선형, 이정현, 그리고 두경민, FA 첫 해를 맞이한 이대성 등이 호시탐탐 왕좌를 노리고 있다.

그들 중에서 최준용과 송교창은 허훈과 함께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평가할 수 있다. 그만큼 다가올 2020-2021시즌 그들의 역할은 더욱 늘어날 예정이며 감독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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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감독은 최준용에 대해 “그동안 김선형의 뒤를 받쳐주는 역할이었다면 새 시즌부터는 원-투 펀치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신 라인업이 가능해진 만큼 (최)준용이를 1번으로 기용할 생각도 있다”라며 신뢰를 보였다.

전창진 감독 역시 “새 시즌에 나설 송교창은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지난 시즌 자신의 한계를 깼으며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최준용과 송교창은 새 시즌부터 진정한 에이스로 올라서야 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김선형과 이정현이란 구 에이스가 버티고 있지만 이제는 위치를 바꿔야 할 때가 찾아왔다.

지난 시즌 성적만 보더라도 최준용과 송교창은 충분히 MVP 후보로 꼽힐만했다. 그동안 팀의 미래로만 평가됐던 그들이 팀의 주축으로 진정 올라선 시점이었으며 그만큼의 성적으로 증명했다.

※ 2019-2020시즌 최준용·송교창의 기록
최준용_38경기 출전, 11.8득점 6.0리바운드 3.4어시스트 0.9스틸
송교창_42경기 출전, 15.0득점 5.6리바운드 3.2어시스트 1.0스틸

MVP가 되기 위해선 대체로 세 가지 조건이 붙는다. 팀 성적과 개인 기록은 기본 옵션이며 여기에 팬들의 뇌리 속에 각인될 수 있을 정도의 퍼포먼스가 추가된다. 최준용과 송교창은 앞서 언급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조건을 갖췄으며 진정한 시험무대가 2020-2021시즌이 될 것이란 것 역시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동기부여 역시 충분하다. 최준용은 새 시즌 목표를 MVP로 정했으며 이에 대한 길을 문경은 감독에게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군입대를 앞둔 상황에서 현재 SK의 선수들과 함께할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우승과 MVP에 대한 동기는 확실한 편이다.

송교창 역시 생애 첫 FA를 앞둔 입장에서 팀과 개인이 함께 성공하는 길을 바라고 있다. “무조건 우승”이라며 새 시즌 목표를 밝힌 그에게 있어 만약 현실로 이어진다면 우승과 MVP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물론 이미 왕좌에 앉아 있는 허훈 역시 쉽게 자리를 내줄 생각은 없다. 지난 시즌보다 더 큰 성공을 목표로 한 그에게 있어 경쟁자들의 도전은 이미 예상하고 있다.

각자의 개성을 가진 선수들의 MVP를 향한 무한 도전은 수준 높은 외국선수들의 등장 외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가올 2020-2021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특별한 이유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평균자책점 5월 2.70→6월 2.12→7월 1.05…경기 치를수록 '난공불락'
슬라이더 살아난 스트레일리 피안타율 0.143…롯데 에이스 위용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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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국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32)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44승 투수다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스트레일리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이닝 소화 2위(88⅔이닝), 평균자책점 3위(2.03), 탈삼진 2위(89개)를 달리고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난공불락이다. 스트레일리의 평균자책점은 5월에는 2.70, 6월에는 2.12, 7월에는 1.05로 떨어졌다.

시즌 초반, 스트레일리는 아드리안 샘슨의 빈자리를 하루라도 더 채우기 위해 4일 휴식 후 등판을 자청했다. 이 탓에 기복이 심했다.

하지만 샘슨 복귀 이후 족쇄에서 풀린 스트레일리는 가히 리그 최고의 에이스로 부상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의 부진이 스트레일리에게는 불행이었지만 롯데에는 행운으로 작용했다.

스트레일리는 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47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이 9.82에 달했다.

주 무기인 슬라이더가 무뎌진 것이 부진의 결정적인 이유였다.

스트레일리의 슬라이더 피안타율은 2016년 0.176, 2017년 0.227, 2018년에는 0.194로 양호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슬라이더 피안타율이 0.441로 치솟았고, 시즌 막판에는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았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스트레일리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은 당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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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렇게 롯데는 몇 년 뒤나 KBO리그에 올법한 현역 메이저리그 투수를 품에 안는 데 성공했다.

스트레일리 입장에선 KBO리그에서 구위를 입증하는 게 메이저리그 복귀의 지름길이라고 판단했을 수 있다.

그 배경이 무엇이든 이 계약은 서로에게 윈윈으로 작용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복귀 의지가 확고했던 스트레일리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롯데는 압도적인 에이스를 얻었다.

스트레일리의 직구와 슬라이더는 전성기를 방불케 한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스트레일리의 직구 평균 시속은 145.1㎞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2013년 146.3㎞와 큰 차이가 없다.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KBO리그에서 슬라이더의 피안타율은 0.143을 기록했다. 슬라이더의 날카로움이 되살아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개막이 연기되면서 스트레일리는 반사이익도 누렸다.

마이너리그에 있었더라면 아예 경기를 뛰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위험을 피한 게 첫 번째다.

또한 스트레일리는 미국 ESPN의 KBO리그 중계와 미국 현지 매체들의 집중 인터뷰로 인해 인지도 상승효과까지 거뒀다.

계속되는 불운에도 스트레일리가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은 것도 메이저리그 복귀에 대한 확신을 얻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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