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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선영 작성일20-11-16 12:54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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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FP=연합뉴스
지난해 9월 경질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에서 패배했다"며 "그의 부정선거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것을 민주당이 생각하는 것만큼 멍청하지 않은 공화당원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경질 뒤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 등을 비판해왔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공화당 내부에서 대선 결과 승복과 원활한 권력 이양을 촉구하는 기류가 점점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존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ABC 방송의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공화당 지도부가 트럼프의 대선 패배를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화당 지도자들이 민주당이 생각하는 것만큼 멍청하지 않은 우리 유권자들에게 트럼프가 선거에 패배했으며, 그의 부정선거 주장이 근거가 없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볼턴은 또 "날이 갈수록 (부정선거에 관한) 증거가 없다는 것이 점점 더 명백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공화당 유권자들이 트럼프의 말만 듣는다면 그들이 그것을 믿는다는 것도 놀랍지 않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조 바이든 당선인을 향해 "그는 선거가 조작되었기 때문에 승리했다"고 공세했다. 일부 현지 언론이 이 메시지를 '첫 대선 패배 인정'으로 해석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또다시 "조작된 선거, 우리가 이길 것"이라는 메시지를 추가했다.

볼턴 전 보좌관이 15일(현지시간) ABC방송 '디스위크'와 인터뷰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볼턴 전 보좌관이 15일(현지시간) ABC방송 '디스위크'와 인터뷰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한편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도 평화로운 정권 이양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애사 허치슨 아칸소주지사는 NBC에 출연해 조지아주 재검표 등 선거결과 수용을 위한 절차가 필요하다는 전제를 달면서도 "바이든이 차기 대통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그가 정보당국의 브리핑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분배를 위해 원활한 권력 이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주지사도 CNN에 출연해 "(차기 행정부 출범을 위해) 정상적인 권력 이양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사법 시스템과 신념, 선거 시스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했다.

드와인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선거 관련 소송을 지지한다면서도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바이든이 대통령 당선인이라는 것은 분명하다"며 "나라를 위해 정상적인 권력 이양이 시작되어야 한다. 그 절차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 대국민 입장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진그룹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6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 배경에 대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공적자금 투입 최소화로 국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한진칼과 대한항공이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의한 직후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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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은 이어 “인수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부담이 있었지만 ‘수송으로 국가에 기여한다’는 한진그룹의 창업이념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했다”며 “국내 항공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국민 여러분께 보답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양사 임직원들이 모든 처우와 복지를 차별 없이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조 회장 대국민 입장문 전문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드리는 말씀

안녕하십니까?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입니다.

오늘 아침 한진칼과 대한항공은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한항공도 다른 항공사들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항공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공적자금 투입 최소화로 국민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인수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부담이 있었지만, ‘수송으로 국가에 기여한다’는 한진그룹의 창업이념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저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반세기,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으로 지금까지 성장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선도항공사로서 국내 항공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국민 여러분께 보답 하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세계 모든 항공사들이 적자에 허덕이는 가운데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합 이후 무엇보다도 양사 임직원들의 소중한 일터를 지키는 것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양사 임직원들이 모든 처우와 복지를 차별 없이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서로 다른 곳에서 출발했지만 모두 대한민국의 하늘을 책임진다는 사명 아래 한 가족임을 기억하며 포용하고 화합하겠습니다.

그 어떤 부문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제가 앞장서서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또한 윤리경영·책임경영·투명경영을 원칙으로 고객 여러분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합리적인 운영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의 편익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또한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한층 강화된 여객과 화물 네트워크로 인천국제공항의 허브 경쟁력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의 모든 임직원들은 이번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가와 국민여러분께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그간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저희 가족을 대표해 깊이 사과 드립니다.

이번 통합작업과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해 국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특히 주주 분들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 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데일리안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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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과 2세 소식을 한꺼번에 전했다.

조민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저 자신보다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되었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 전 아가천사 '까꿍이' 도 찾아왔다. 떨리는 감동, 감사한 마음으로 식 준비를 하고 있다. 살아오면서 나 자신을 위해 한 선택 중, 제 사람과 결혼한 일이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조민아는 “화목한 가정 안에서 현명한 아내이자 좋은 엄마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 늘 믿어주시는 여러분들께 앞으로도 저다운 긍정적인 모습으로 밝은 에너지 전해드리겠다. 세상이 어수선하고 여러모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몸과 마음이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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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게재한 후,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혼인신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혼인신고를 한 바로 다음 날, 아빠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면서 “원래 혼인신고를 하려던 시점보다 일주일 앞당겨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예정대로해서 혼인신고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 아마 전 감당하기 힘든 힘겨움으로 혼자 남았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한 웨딩사진에는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손을 잡고 입을 맞추는 조민아와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조민아의 남편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로, 두 사람은 레이노병으로 투병 중인 조민아가 운동을 전공한 남편에게 PT를 배우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아와 남편의 결혼식은 내년 2월 20일 예정이며 혼인신고는 지난 9월 마쳤다. 조민아는 현재 임신 7주로,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6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활약하던 그는 베이커리를 열고 제과제빵사로 진로를 변경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문을 닫았다.

trdk0114@mk.co.kr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희열이 MC 이승기의 능력을 칭찬했다.

16일 오전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제작발표회에는 윤현준CP, 유희열, 이선희, 김이나, 이승기,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가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희열은 "난 이승기의 진행에 너무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희열은 "사실 이승기가 오디션 진행을 많이 해 본 전문 MC는 아니지 않냐? 그런데 김성주보다 잘 쪼는 MC는 내가 처음 봤다"고 강조했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시대를 잘 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은 1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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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LA 다저스의 전설적인 감독 토미 라소다(93)의 건강이 위독하다. 다저스를 비롯한 LA 지역 매체, 관계자들은 쾌유 메시지로 그를 응원했다.

미국 매체 'TMZ 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라소다 전 감독의 입원을 보도했다. 라소다 전 감독은 지난 주 심장 문제로 건강이 악화돼 입원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은 아니다. 라소다가 인공 호흡기에 의지해 진정됐다. 지금은 편안하게 쉬고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 구단에 따르면, 라소다가 오렌지카운티의 한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17년 심장 수술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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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소다 전 감독은 1960년 메이저리그에서 은퇴한 후 다저스의 스카우트로 시작해 이후 감독에 올랐다. 1976년부터 21년간 다저스를 이끌며 월드시리즈 우승 2회, 내셔널리그 우승 4회, 서부지구 우승 8회를 기록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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